발톱을 둥글게 깎으면 발톱의 양 끝이 깊게 깎이면서 양 옆의 살이 올라오게 되고, 이 상태에서 발톱이 자라면 살을 찌르게 되는데 이러한 과정이 반복되면서 자연스럽게 내향성발톱으로 발전할 수 있다.
따라서 손톱 깎기를 발톱 양측으로 깊숙한 곳까지 밀어 넣어 일률적으로 짧고 둥글게 깎는 습관을 버리고, 일자로 깎아 살이 파고들지 않도록 해야 한다. 발톱의 양 옆...
내향성 발톱 증가
내향성 발톱 때문에 고생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내향성 발톱은 10~30대의 젊은 층에서 많이 나타났다.
지난 2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내향성 발톱 증가 추세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손·발톱장애 진료 인원은 지난 2009년 19만 5000명에서 2013년 23만 5000명으로 20% 넘게 늘어났고, 이로 인한 진료비 또한 같은 기간 121억 원에서...
손발톱이 살을 파고드는 '내향성 손발톱' 환자가 최근 5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2006년부터 2010년까지 5년간 심사결정자료를 분석한 결과 내향성 손발톰 진료 환자가 15만5171명에서 18만4693명으로 19%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연평균 환자 증가율은 4.5%로 내향성 손발톱 총 진료비도 함께 늘었다.
총...
발톱이 살을 파고드는 내향성 발톱도 ‘골드스팡’이라는 금반지 모양의 도구를 이용해 발톱이 파고들지 않도록 교정하는 치료를 하는데 마찬가지로 새 발톱이 자라날 때까지 기다려야 하므로 최소 몇 개월의 기간을 필요로 한다. 티눈이나 굳은살도 외과적 수술 대신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는 치료를 선택할 경우 3~4주에 한 번, 그리고 나서 한 달에 한 번 정도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