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본지 취재 결과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이하 청년 내채공) 사업의 올해 8월 기준 중도해지율이 40.1%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제도 도입 이래 누적 가입자 수가 15만6869명에 달했지만, 누적 해지 인원이 6만2964명까지 늘어나면서 중도해지율이 40%를 넘어섰다. 현재 가입자 수는 9만3905명까지 내려앉았다. 2020년과 2021년 중도해지율이 17.6%, 25.1...
한 지역 고용센터 관계자는 “내채공(청년내일채움공제)이 신청이 시작됐지만 아직 가입 문의에 대한 연락을 한 건도 받지 못했다”며 “앞으로 신청 기간이 많이 남았음에도 이런 반응이라면 올해 안에 인원을 다 채우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청년들의 신청 저조 현상의 원인은 까다로워진 요건과 규모 축소에 있다. 정부는 올해 신규 가입자는 7만...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28일부터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플러스’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이날 밝혔다.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청년들의 장기 재직과 자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2018년 신설한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는 2022년 사업종료까지 총 15만 7000명이 가입했다.
후속사업으로 새롭게 도입되는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플러스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국내 최대의 종합 포장 소재기업인 롯데알미늄과 ‘상생협력형 내일채움공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상생협력형 내일채움공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진공이 공공기관, 민간기업, 지자체 등과 협력기업의 공제 분담금을 지원해 중소기업의 부담을 낮춰주고, 거래 협력사와 동반성장을 실현하는 협업 모델이다. 2015년부터...
중기부, 청년정책 토크콘서트 개최…2030 청년들 이영 장관과 토론 일자리 미스매칭, 벤처인증 개선, 내채공 대상 확대 등 구체적 제언2030 자문단, 청년 인식 전달 위해 정책 입안·추진·평가 전 단계 참여
“유동성 위기로 인해서 채용 시장이 얼어붙으면서 청년 취업난이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일자리 미스매칭 현상 해소와 노동시장의 이중구조 완화에...
정부 안 13.5조서 16조로 의결…국회 “3고 복합위기 반영”‘감축 논란’ 스마트공장ㆍ모태펀드ㆍ내채공 등 예산 다시 증액
중소벤처기업부의 내년도 예산이 정부안보다 2조5000억 원가량 증액된 16조 원으로 국회 예산소위서 의결됐다.
윤석열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로 중기부는 올해 예산보다 5조2793억 원, 28% 줄어든 13조5619억 원을 국회에 제출했다. 하지만...
이에 따라 고용노동부의 ‘청년내일채움공제(내채공)’, 보건복지부의 ‘청년내일저축계좌’, 국토교통부의 ‘청년우대형 청약통장’, 서울시의 ‘청년두배 희망통장’ 등 지원 사업을 진행하거나 신청할 청년들도 청년희망적금 대상이다.
청년희망적금은 만 19∼34세 청년의 안정적인 자산관리 지원을 위해 저축장려금을 추가 지원하고 이자 소득에...
소프트웨어(SW)인력들의 대기업 쏠림현상 막고 중소기업 인력 유출을 해결하기 위해서 병역특례와 청년내일채움공제 확대 등의 지원 정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4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2021년 제2차 중소기업 4차산업혁명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중소기업의 재도약 방안과 디지털, 헬스케어, 콘텐츠 등 신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