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영화계에 따르면 내 연애의 기억 청불이유는 달콤한 멜로장면이 아니라 은진(강예원)의 남자친구 현석(송새벽)의 정체를 알 수 없는 행동에 달려있다.
은진은 우연히 현석의 핸드폰에 도착한 낯선 여자의 수상한 문자를 발견한다. 행복했던 일곱 번째 연애마저 이렇게 끝낼 수는 없다는 생각에 은진은 현석의 뒤를 쫓는다.
그리고 곧 은진의 앞에는 현석에...
배우 강예원이 내 연애의 기억 시나리오를 받아들었을 때 말 끝마다 욕이 꽉 차 있어 실제 연기에서는 시나리오의 절반 정도의 욕만을 했다고 전해진다. ‘내 연애의 기억’은 연애에 실패하는 은진의 운명적 사랑을 담은 로맨스 영화다.
시나리오의 욕 수준이 불쾌한 수준이라 감독과 상의 끝에 어느 정도 욕을 제외했다는 것.
실제 송새벽은 지난 14일 방송된 SBS 라디오...
△강예원, 내 연애의 기억 강예원, 강예원 송새벽
영화 ‘내 연애의 기억’ 주인공 강예원과 송새벽이 개봉 주 주말 부산 지역 무대 인사를 확정했다.
‘내 연애의 기억’은 개봉 전부터 이제껏 보지 못했던 로맨틱 코미디의 탄생을 알리며 ‘반전 로맨스’라는 장르로 영화 팬들의 관심을 받아왔다. 영화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진행되는 이번 무대 인사에는 이권 감독을...
서울 양재동의 한 사무실을 찾은 강예원과 박그리나는 당첨자와 만나 인사를 나누며 삼계탕을 전달해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복날 맞이 오피스 어택으로 직장인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한 ‘내 연애의 기억’은 누구나 한번쯤 겪어봤을 법한 연애 스토리로 무한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오는 2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감성적으로 이들을 보듬으며 팀워크를 이끌어나가는 역할로 특히 극 중 유일한 홍일점으로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강예원은 최근 배우 송새벽과 호흡을 맞춘 영화 ‘내 연애의 기억’과 오지호와 호흡을 맞춘 영화 ‘발칙한 그녀 까칠한 그 놈’을 연달아 촬영을 마치고 올해 2편의 영화 개봉을 앞두고 있다. 강예원은 2010년 MBC ‘천번째 남자’에 출연한 바 있다.
지난해 상영된 김병우 감독의 ‘더 테러 라이브’를 폐막작으로 선정, 눈길을 모았던 PiFan 측은 올해 이권 감독의 ‘내 연애의 기억’을 선보인다. 송새벽, 강예원 주연으로 미스터리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공식 경쟁 부문 부천 초이스 장편에는 프루트 팬의 ‘미드나잇 애프터’와 제니퍼 켄트의 ‘바바둑’ 등 총 12편이 포함됐다. 전 세계 장르영화의 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