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코인 발행사로부터 코인을 받았다는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내돈내투(내 돈으로 내가 투자)’했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이 김 의원 소유로 추정되는 지갑의 온체인 데이터를 분석해 김 의원의 해명이 거짓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하지만 해당 내역만으론 정확한 투자 경위나 손익 등은 파악하기 힘든 상황이라 거래 내역 및 보유 현황을 모두...
제가 변호사 일을 하고 있을 때였기 때문에 ‘내돈내투’(내 돈으로 내가 투자)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위믹스에 투자한 것은 상장사, 대형 회사인 위메이드가 발행한 코인이었기 때문에 신뢰가 높다고 판단했다”면서 “고점은 사실 3만 원이다. 그래서 이미 한참 폭락하고 있었던 시점에 매도했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 사과를...
가상자산 논란과 관련해 전날 입장문을 통해 적극 해명에 나선 김 의원은 9일 유튜브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제 돈으로 ‘내돈내투’(내 돈으로 내가 투자)했다”면서 “당시는 제가 변호사로 일하고 있었기 때문에 직업으로 번 돈”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투자금의 출처에 대한 질문에 “가지고 있던 전세가 만기가 도래해서 전세자금 6억을 가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