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과 전공의 지원율 92.2%…사상 첫 미달
전공의 모집 사상 처음으로 내과 지원자가 정원에 미달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병원협회가 공개한 '2015년 전공의 모집현황 자료'를 보면 내과는 588명 정원에 542명이 지원해 92.2%의 지원율을 기록했다. 내과 이외에도 전통적인 비인기 과목으로 분류되는 외과, 흉부외과의 지원율도 올해 각각 58.9%, 39.6%에 그쳐 여전히...
5일 대한병원협회가 공개한 '2015년 전공의 모집현황 자료'를 보면 내과는 588명 정원에 542명이 지원해 92.2%의 지원율을 기록했다.
내과 전공의 지원율은 2004년 150%에 달했지만 2010년 139%, 2014년 109%로 점점 하락해왔다.
내과 이외에도 외과, 흉부외과의 지원율도 올해 각각 58.9%, 39.6%에 그쳐 여전히 미달을 보였다.
외과, 흉부외과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