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감각적 연출을 자랑하는 박소현 감독이 힘을 더하고, 2018년 KBS 단막극 극본 공모 최우수상에 빛나는 최자원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전 세계 두터운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동명의 인기 네이버웹툰이 원작인 만큼, 감각적인 연출과 날카로운 필력의 제작진을 만나 어떻게 재탄생할지 이목이 쏠린다.
김유정은 살아내기 위해 가면을 쓴 여자 백아진 역으로 파격...
개인상 부문 연출상은 대구광역시 연극저항집단 백치들 ‘평화’의 연출가 이상명씨, 희곡상은 충청북도 극단 청사 ‘그때, 그들, 그 집’의 강병헌 작가, 무대예술상은 강원도 극단도모 ‘인과연’의 극단도모 무대예술팀 일동, 최우수연기상은 전라북도 극단 하늘 ‘덕이’의 홍자연 배우에게 돌아갔다.
연기상은 △박정순(공연창작소공간) △이상철(극단 벅수골)...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로 남자 최우수 연기상 후보에 올랐던 이병헌은 시상자로 무대에 선 이민정을 향해 박수를 보냈는데요. 어김없이 이 장면은 전파를 탔고, 이병헌은 카메라에 쑥스러운 웃음을 내보이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커플들이 시상자와 후보자로 무대 위와 아래에서 다정한 교감을 나누기도 했지만, 어색한 만남도 있었는데요.
과거 연인이었거나...
영화 '서울의 봄'은 대상과 함께 영화 부문 작품상과 남자 최우수 연기상(황정민)을 석권했다. 12·12 군사반란을 소재로 한 영화 '서울의 봄'은 지난해 1300만 관객을 동원해 관객의 사랑을 받았다.
김 감독은 "작년에 개봉할 때 극장이 비어있어서 걱정했는데, 다행스럽게 많은 감독이 봐주셨다"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황정민은 수상 소감에서 "모든...
김연경은 8일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시즌 V리그 시상식에서 여자부 최우수선수(MVP)를 차지했다.
김연경은 수상 후 “올해 팀이 우승하지 못해 MVP를 받을 줄은 몰랐다. 큰 상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아직 내 배구를 보고 싶어 하는 팬들의 마음이 큰 것 같다. 다음 시즌에도 최선을 다해서 최정상에 있는 모습을 한 번 더...
최우수 여자선수상은 임지혜(경남가야FC), 유아정(광주하남중앙초)이 수상했고, 최우수지도자상은 김경록(구미비산초) 감독에게 돌아갔다.
차범근 축구상 수상자는 차범근 이사장을 포함한 대한민국 축구 레전드들과 축구 전문가들로 구성된 사단법인 ‘팀 차붐’ 이사진이 복수의 심사 과정을 거쳐 선정됐다.
차범근축구상위원회는 전국 단위로 현장의...
현역 시절 미드필더와 스위퍼로 활약한 고인은 20세에 1966년 월드컵에서 4골을 넣으며 토너먼트 최우수 영플레이어상을 받는 등 일찍이 두각을 나타냈다. 그렇게 은퇴 전까지 서독 국가대표로 103경기에 출전했고 1974년 서독 월드컵에선 주장으로 우승도 경험했다.
고인은 브라질 마리우 자갈루, 프랑스 디디에 데샹과 함께 선수와 감독으로 모두 남자 월드컵을 우승해...
그러나 남자 최우수상 부문의 강력 후보로 언급된 장동윤은 ‘고려거란전쟁’ 김동준, ‘혼례대첩’ 로운에 밀려 우수상에 그쳤다.
또다른 최우수상 후보 ‘어쩌다 마주친,그대’의 김동욱도 수상이 불발되자 일각에서는 상의 기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다.
김동욱은 극중에서 1987년에 갇혀 자신을 죽인 범인이자 우정리 연쇄 살인 사건의 진범을 파헤치는 시간...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이 제29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Critics Choice Awards)’에서 최우수 외국어 드라마 부문 후보에 올랐다.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Critics Choice Awards)’는 매년 최고의 영화와 시리즈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개최되는 시상식이다. 미국과 캐나다의 영화 비평가 협회인 방송영화비평가협회(BFCA)가 주관한다.
인기 웹툰에서...
“여자가 남자를 바꿀 기회는 단 한 번뿐이다. 즉, 그가 아기였을 때다.”
‘초원의 빛’의 청춘스타로 유명한 러시아계 미국 여배우다. ‘이유 없는 반항’에서 제임스 딘과 열연해 큰 호평을 받아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뮤지컬 영화 ‘웨스트사이드 스토리’ ‘집시’는 그녀의 대표작. ‘적절한 낯선 자와의 사랑’으로 아카데미 최우수 여배우 상을...
이도현은 2017년 tvN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로 데뷔해 2021년 드라마 ‘오월의 청춘’으로 ‘KBS 연기대상 남자 최우수상’을, 넷플릭스 드라마 ‘스위트홈’으로 ‘Asian Academy Creative Awards 남우조연상’을 받았다. 입대 전에는 2022년과 2023년에 걸쳐 공개된 넷플릭스 드라마 ‘더글로리’로 전성기를 맞기도 했다. 함께 출연한 배우 임지연과는...
이정재는 해당 작품으로 에미상 남우주연상을 받으며 미국배우조합상 드라마 남자배우상, 인디펜던트 스피릿 남자 최우수연기상, 크리틱스초이스 남우주연상 등 수상에 이어 굵직한 성과를 남겼다.
지난 5월에는 첫 장편 영화 ‘헌트’로 감독에 도전했고, 이 작품으로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받아 긴 기립 박수와 함께 호평받았다....
이정재는 “한국 콘텐츠를 사랑해주시는 관객분들의 성원 덕분에 가능했던 ‘우리 모두의 상’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징어 게임’이 크리틱스초이스에서 TV 드라마 부문 최우수 외국어 시리즈 수상작에 선정된 것에는 “스태프와 출연진의 노력으로 (얻은) 작품상 수상도 커다란 성과이면서 큰 즐거움”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외 언론에서 (이번 수상에 대해)...
한편 이정재와 정호연은 최근 열린 제28회 미국 배우 조합상(SAG)에서 남녀주연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인기를 뽐냈다.
이정재와 정호연, 박해수 등은 오는 14일 열리는 제27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시상자로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이정재는 해당 시상식에서 드라마 시리즈 최우수남자배우상 후보에 노미네이트 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준호와 이세영은 최우수상 외에도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그들이 출연한 ‘옷소매 붉은 끝동’은 올해의 드라마상을 비롯해 공로상, 작가상, 여자 조연상, 남자 신인상 등을 수상하며 8관왕의 쾌거를 이뤘다.
한편 이날 ‘MBC 연기대상’에서는 ‘검은 태양’의 남궁민이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올해 코파 아메리카에서 대회 최우수선수, 득점왕, 도움왕을 모두 차지하는 활약으로 아르헨티나를 우승으로 이끌었다. 이런 활약을 바탕으로 메시는 발롱도르 유력 후보로 예상됐고 실제 수상에도 성공했다.
메시의 경쟁자로 여겨졌던 레반도프스키는 지난해 코로나19로 발롱도르 시상이 진행되지 않은 데 이어 올해도 아쉽게 발롱도르를 수상하지...
국제 근대 5종 연맹 연간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2019년에는 세계선수권대회 개인전 동메달을 따며 한국 선수 중 가장 먼저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했다.
당시 출연한 방송에서 농구 국가대표 출신 서장훈은 “이 분야에 있어선 내가 전문가다. 답은 이미 나와 있다”며 “사람들에게 근대 5종을 알릴 방법이 뭐라고 생각하나”라고 물었다.
전웅태는 고민을...
AFC는 24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아시아의 선택-2020 최우수 국제선수' 투표 결과 손흥민이 25.03점으로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 상은 AFC에 속하지 않은 프로팀에서 활약 중인 아시아 출신 남자 선수에게 주는 상이다. 주로 지난해 소속팀과 자국 대표팀에서의 활약을 평가한다.
손흥민은 2위(19.34점)를 차지한 이란의 메디 타레미(29·FC 포르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