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KPMG가 경영위원회를 열고 신임 파트너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
파트너 승진 인사는 감사•세무자문•재무자문•컨설팅 등 전 서비스 영역에서 고루 이뤄졌으며, 역대 최대 규모인 38명의 신임 파트너가 선임됐다.
전 세계적으로 높은 불확실성과 함께 디지털 혁신이 가속화되고 사회적 가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이번 파트너 인사에는 ESG, 디
세월호 참사 7주기를 맞은 16일 경기도 안산과 인천광역시 등에서 추모행사가 거행됐다.
이날 오후 3시 경기 안산시 화랑유원지에선 유가족과 정부 관계자, 여야 정치인, 일반 시민 등이 추모행사에 참석했다. 행사에는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과 문성혁 해양수산부장관, 이재정 경기교육감, 윤화섭 안산시장 등이 참석했다. 국민의힘 지도부도 4ㆍ16세월호참사가족협
국민대학교는 세월호 사고에서 제자들을 구조하다 희생된 단원고 고(故) 남윤철 교사의 마지막 전공강의 수강 강의실인 북악관 708호실를 8일 ‘남윤철 강의실‘로 명명했다.
이날 명명식에는 남윤철 교사의 가족들을 비롯해 학교관계자 및 학생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묵념, 추도사 낭독, 현판 제막식등이 이어졌다. 남교사의 어머니는 “아들의 고귀한 뜻이 이곳에서 살
세월호 사고에서 제자들을 구조하다 희생된 단원고 고(故) 남윤철 교사의 모교에 ‘남윤철 강의실’이 생긴다.
국민대는 오는 8일 남윤철 교사의 마지막 전공강의 수강 강의실인 북악관 708호실를 ‘남윤철 강의실‘로 명명한다고 6일 밝혔다. 강의실 벽면에는 자신의 삶을 희생하며 교사로서의 사명과 제자에 대한 사랑을 실천한 남 교사의 뜻을 새긴 현판도 함께 설
국민대는 세월호 침몰 사고에서 마지막순간까지 제자들을 구조하다 희생된 단원고 고(故) 남윤철 교사의 뜻을 이어 ‘남윤철 장학금’을 신설했다고 27일 밝혔다.
남 교사는 국민대 영어영문학과(98학번)를 졸업하고, 교원임용시험에 합격해 안산 단원고 영어교사로 재직 중이었다.
국민대학교 유지수 총장은 이날 3831명의 신입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입학식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고(故) 남윤철 안산 단원고등학교 교사의 꿈이, 당시 남 교사가 재직 중이던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이하 서울문화예술대)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이어지게 됐다.
서울문화예술대는 오는 19일 오전 ‘고(故) 남윤철 장학기금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남 교사는 안산 단원고 영어교사로 재직 중이던 2013년 3월 다문화 가
세월호 유가족 시복식 참석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 일정이 시작된 가운데 세월호 유가족이 오는 16일 열리는 시복식 미사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지난 14일 한국을 찾은 교황은 공항에 나온 유족들의 손을 모두 잡아주며 위로를 전한데 이어 시복식 미사에도 유족 600여명을 초대하기로 했다.
앞서 교황은 공항에서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박근혜 대통령 담화문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세월호 침몰사고가 발생한지 오늘로 34일째가 되었습니다.
온 국민이 소중한 가족을 잃은 유가족들의 아픔과 비통함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져야 하는 대통령으로서 국민 여러분께서 겪으신 고통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국민 여러분, 지난 한 달여 동안 국민 여러분이 같이 아파
박근혜 눈물ㆍ해경 해체에 쏙 들어간 박원순ㆍ정몽준 토론...현재 스코어는?
해양경찰청 해체를 주요 내용으로 한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대국민담화에 대한 관심이 폭주하면서 19일 10시부터 진행된 6.4 지방선거의 핵심인 박원순 정몽준 두 서울시장 후보의 관훈토론에 대한 관심이 다소 잠잠하다.
6.4 지방선거 서울시장에 출마한 새누리당 정몽준 후보와 새정
박근혜 대통령 세월호참사 대국민담화 전문
박근혜 대통령은 19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세월호 참사에 대한 사과와 후속 개혁조치를 담은 대국민담화를 발표했다.
다음은 담화 전문이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세월호 침몰사고가 발생한지 오늘로 34일째가 되었습니다.
온 국민이 소중한 가족을 잃은 유가족들의 아픔과 비통함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국민의 생명
세월호 의사자 인정
새누리당이 세월호 승무원 3명의 의사자 인정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12일 새누리당 함진규 대변인은 현안관련 서면브리핑에서 "정부는 세월호 사고에서 승객들의 구조를 돕다 숨진 승무원 고 박지영씨와 고 정현선씨, 고 김기웅씨를 의사자로 인정했다고 밝혔다"며 "지극히 온당한 결정이며, 새누리당은 이를 환영한다"고 했다.
이어 "사고의
청주시가 고 남윤철(35) 안산 단원고 교사에 대해 의사자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남 교사의 부모는 지난 1일 청주시청을 방문, 의사자 지정 신청서를 작성했다. 남 교사는 세월호 침몰 당시 마지막까지 배에 남아 제자들을 대피시키다 유명을 달리했다.
청주시는 다음 주께 충북도를 통해 보건복지부에 의사자 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다. 의사자로 지
세월호 침몰 사고로 숨진 단원고 남윤철(35) 교사의 분향소가 마련된 국민대에 교직원과 학생 등 조문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19일 보도했다. 학교 측에 따르면 분향소에는 이날 낮까지 160명이 넘는 조문객이 찾았다.
앞서 분향소는 전날 고인의 모교인 국민대가 총학생회와 함께 마련했다. 국민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故 남씨는 임용시험 합
'추적60분'이 세월호 침몰 사건 생존자들의 생생한 증언을 통해 침몰 당시의 진실을 재구성하고 비극적 참사의 원인을 추적한다.
4월 16일 8시 49분 처음으로 여객선에 이상 징후가 발생한 후 선체가 전복하는 데까지 걸린 시간은 102분. 세월호는 왜 침몰했을까?
◇ 바닷속 37미터에 갇힌 아이들
여객선 침몰 후 이틀이 지나도록 아이의 소식을 알 수
진도 여객선 침몰 사망자 정정
세월호 침몰 사고 이틀째인 17일 오전 발견된 사망자는 박영인(16)군이 아니라 이다운(16)군인 것으로 DNA 검사 결과 밝혀졌다.
이로써 17일 오후 8시 현재 사망자 9명, 구조자 179명, 실종자 287명이다.
사망자 명단은 ▲선사 여직원 박지영(22)씨 ▲단원고 정차웅(17)군 ▲단원고 임경빈(17)군 ▲단원
곰TV가 UFC 추성훈의 웰터급 데뷔전을 생중계한다.
그래텍은 곰TV를 통해 오는 26일 오전 11시 30분 UFC 역사상 최초로 아시아에서 열리는 UFC 144회를 온라인 생중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관심을 모으는 것은 추성훈의 웰터급 데뷔전과 한국계 혼혈 선수인 벤 헨더슨의 경기다. 추성훈은 2009년 UFC 미들급에 도전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