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캠코는 개발 현장의 핵심 안전조치(추락, 끼임, 보호구) 여부와 △지반 침하․균열 등 위험요소 관리 △추락방지시설 설치 △화재ㆍ폭발사고 예방 등 해빙기에 선제적으로 주의해야 할 16개 항목을 집중 점검했다.
신흥식 부사장은 현장 점검을 마치고, 근로자 및 협력사 관계자들과 즉석 간담회를 실시해 현장의 애로사항과 안전예방을 위한 개선점에 대해...
이 밖에 이 검사는 남양주 지하철 공사현장 폭발 사건 당일 경찰 및 노동청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사고원인과 관련자 과실 여부를 신속하게 규명했다.
조은수 검사는 경찰관의 독직폭행(검사 또는 경찰관이 직권을 남용해 피의자 등을 폭행하는 행위) 혐의를 규명하고, 기업 회장을 사칭해 300억 원 상당의 부동산을 가로채려 한 피의자의 혐의를 규명했다....
지난해에는 포스코건설이 시공하는 남양주 지하철 공사현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무려 14명의 사상자를 낳기도 했다.
고용노동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건설현장에서의 사고사망자수는 전년(437명)보다 62명(12.4%)이 증가한 499명으로 집계됐다. 해마다 건설현장에서 목숨을 잃는 종사자는 400~500여명에 달한다.
정부가 단속을 강화하고 건설사들도 자체 관리감독을...
한 대표의 경우 남양주 지하철 공사 현장 폭발사고에서 간접 고용한 근로자에 대한 원청의 과실에 대해 추궁할 것으로 보인다. 박광수 제로쿨투어 대표의 경우 노조위원장의 분신 사망에 이유에 대해 캐물을 예정이다.
옥시 경영진은 가습기살균제 피해사건의 과실과 피해자 배상 및 보상 문제를 박효상 갑을오토텍 대표, 배기가스 배출조작 의혹을 받은...
국토교통부가 남양주 진접선 철도 건설현장 폭발사고를 계기로 유사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국토부는 17일 오후 3시 한국철도시설공단 수도권본부에서 전국 철도건설 시행기관 및 현장관계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국토부는 전국 408개 철도공사 현장에 대해 가스 등 위험유해물 관리·취급 적정성, 매뉴얼의 작동...
남양주 폭발 사고 같은 문제를 근본적으로 하기 위한 내용도 담고 있다. 이외에 △산업안전 강화 △체불 근절 △불법도급 근절 △질 좋은 청년 일자리 창출 등을 요구할 예정이다.
앞서 인천 검단신도시 현장 건설기계 노동자들은 지난달 27일 타워크레인 고공농성에 돌입했다.
건설노조 관계자는 “고생해서 일해봤자 건설노동자를 기다리는건 체불 아니면 산재”라며...
◆ ‘남양주 지하철 공사장 폭발사고’ 10명 안팎 사법처리 될 듯
14명의 사상자를 낸 남양주 지하철 공사장 폭발사고와 관련해 현장 관리자 등 10명 안팎의 관계자가 사법 처리될 전망입니다. 사고는 용단작업에 사용하던 LP가스가 누출돼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LP가스 누출 원인을 제공한 근로자와 현장 관리자, 그리고 안전 관리ㆍ감독...
하청 근로자에 대한 사회적 안전보호망을 강화해 최근 발생한‘구의역 스크린도어 사망사고’와 ‘남양주 지하철 공사 가스폭발 사고’ 등의 재발을 막기 위한 조치다.
고용노동부는 원청의 하청 근로자에 대한 산재예방 책임을 확대하는 내용의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을 연내 입법 추진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이 개정안은 다음달 27일까지 입법예고된 후...
아울러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고’와 ‘남양주 지하철 공사장 폭발사고’ 등 안전문제가 중점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또 ‘누리과정 및 맞춤형 보육’ ‘규제개혁’ ‘청년일자리’ 문제도 회의 테이블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야당은 지난 1차회의에서 의견을 교환했던 ‘성과연봉제’ 도입 문제에 대해서도 다시 문제를 제기할 것으로 알려졌다.
시평순위 4위의 포스코건설은 최근 많은 사상자를 기록한 남양주 지하철공사 폭발사고의 시공사로 지난 3년간 총 43건의 공사현장의 시공불량, 안전관리 소홀로 37.01점의 벌점을 부과받았다.
또한 벌점부과 2위는 시평순위 7위를 기록하고 있는 롯데건설로 총 31건의 공사에 34.38점을 기록했다. 3위는 시평순위 2위인 현대건설로 17건의 공사에 17.16점의 벌점을...
경기 남양주 지하철 공사현장 폭발사고로 숨진 희생자 4명에 대한 발인식이 사고 엿새째인 6일 열린다.
5일 포스코건설과 유가족에 따르면 양측은 발인식을 앞두고 만나 장례절차와 보상 등에 합의안을 도출했다. 발인식은 희생자별로 따로 진행되며 장례비용은 포스코건설이 모두 부담한다.
유가족들은 지난 2일 남양주 한양병원 장례식장에 빈소를 마련하고...
경기도 남양주 지하철 공사장 폭발·붕괴사고와 관련, 경찰이 3일 오전 시공사인 포스코건설 현장사무소와 협력업체인 매일ENC, 감리사 3곳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에 나섰다.
경기 남양주경찰서 수사본부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이들 5곳에 수사관 20여 명을 보내 수색,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서류 등 증거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공사 관련 규정과 작업...
지난 1일 오전7시 30분께 남양주 진접선 복선전철 제4공구 건설공사 현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 지하철 공사현장이 붕괴됐다. 이 사고로 당시 작업 중이던 근로자 4명이 사망하고 10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고 발생 후 해당 공사를 담당하고 있던 포스코건설은 “원인파악 중”이라는 말만 반복, 사고발생으로부터 5시간이 지난 후에서야 “현장의 안전관리지침과...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2일 “구의역 및 남양주 폭발사고 등 최근 일련의 사고를 근로자들의 생명과 안전이 존중되는 일터 문화가 조성되고 제도와 관행을 획기적으로 개편하는 계기로 삼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장관은 또 “원ㆍ하청 관계에서 원청업체가 근로자의 안전과 생명에 대한 최종적인 책임을 지는 문화를 조성하겠다”며 “사고가 발생하면...
지난달 28일 서울 지하철 2호선 구의역에서 스크린도어 정비업체 직원이 승강장으로 진입하던 열차와 스크린도어 사이에 끼여 숨진 지, 단 며칠만인 1일 경기 남양주 지하철 공사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일하던 4명이 그 자리에서 숨지고 10여명이 부상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두 사고 모두 공사업체가 관리를 철저히 하고 안전수칙을 제대로 이행했더라면 사전에...
2일 국토부와 한국철도시설공단 등에 따르면 전날 남양주 지하철 건설현장이 붕괴돼 4명이 숨지고 10명이 부상했다. 사고는 철근조립을 위해 용접작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가스가 폭발해 이로 인한 충격파로 구조물이 붕락된 것으로 추정됐다.
국토부는 사고 직후 철도공단을 비롯한 철도사업 시행기관에 가스와 폭약 등을 사용하는 유사 현장에 대해 전수점검을...
남양주 지하철 공사장 폭발 붕괴사고로 사망 또는 부상자 14명은 모두 법적으로 일용직 근로자 신분인 것으로 드러났다.
2일 경기 남양주경찰서 수사본부는 전날 붕괴사고가 난 남양주시 진접선 복선전철 제4공구 건설공사 현장에 투입됐던 근로자 17명 중 사상자 14명이 모두 일용직 근로자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하 15m 아래에 투입된 10명을 포함한...
1일 오전 진접선 건설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폭발사고와 관련해 국토교통부가 184개 철도현장의 전수점검을 지시했다. 박민우 국토부 철도국장은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사고로 인한 사망자 4명에 대한 장례절차에 소홀함이 없도록 조치하고 부상자 10명의 치료를 지원하며, 진접선 건설사업의 정상적인 추진에도 지장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