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 여아, 남아의 절반 수준
비만 여아가 비만 남아의 절반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 차이는 OECD국가 가운데 가장 컸다.
9일 OECD의 건강 보고서(Health at a glance 2015)에 따르면 2013년 기준, 한국의 남자 아동·청소년(만 5∼17세)의 과체중(비만 포함) 비율은 26.4%로 여자 14.1%에 비해 2배에 가까웠다.
OECD 조사대상 33개 회원국 평균은 남자 24.3%, 여자 22.1...
2015-11-09 1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