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직원 육아 휴직자도 증가 추세에 있으며, 육아 휴직 후 복직률은 평균 95.4%에 달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운영 중인 맞춤형 복지 제도와 근무 환경 개선 노력이 전 임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고 기업 문화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만큼, 좋은 일자리 만들기 노력을 꾸준히 이어갈 방침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최근 청년 일자리 창출이 사회적인 문제로...
특히 서울시 세무조사 유예, 가점 부여 등 기존 제도뿐 아니라 일‧생활균형 확산을 위한 신규 인센티브 3종(△육아휴직자 대체인력 인턴십 지원 △육아휴직자를 대직하는 직원을 위한 ‘동료응원수당’ △서울형 출산휴가 급여 보전)을 마련해 제공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 대체인력을 구하지 못해 육아휴직을 사용하기 어려운 경우 우수한 경력보유 여성을 인턴십으로...
남성 육아휴직자는 2019년 2564명에서 2020년 3149명, 2021년 3595명, 2022년 5255명, 지난해 5775명으로 빠르게 늘면서 5년간 125.2% 증가율을 기록했다.
육아휴직 중에서 남성이 차지하는 비중도 2019년 14.7%에서 지난해 23.6%로 크게 늘었다.
기관별로는 최근 5년간 한국철도공사가 1445명으로 가장 많았고 한국수력원자력 1392명, 국민건강보험공단 831명...
아빠 육아휴직 분위기 확산육아휴직자도 승진 가능 및복귀 시 희망부서 우선 고려
포스코의 지속적인 가족출산친화 문화 조성 노력에 힘입어 육아 휴직을 사용하는 사내 남성직원 수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7일 포스코에 따르면 남성 육아 휴직 인원은 2019년에는 33명이었으나 지난해 115명으로 4배 가까이 늘었다.
육아 휴직과 더불어 육아 목적으로 유연근무를...
특히 육아 휴직은 남녀 제한이 없는 만큼 아빠의 육아 참여도 더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4월 기준 SK온의 남성 육아 휴직자 수는 전체 휴직자의 절반에 달한다.
SK온은 임산부에 대해서는 법정 출산휴가(90일)와 별개로 최대 3개월까지 쓸 수 있는 ‘출산 전 휴직제도’도 시행하고 있다. 임산부는 사내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고, 엑스레이 등 유해...
복리후생비 총액은 8365억 원으로 전년과 유사한 수준이었다. 1인당 금액은 193만 원으로 전년대비 2.0% 상승했다.
육아휴직 사용자 수는 2만4489명으로 전년보다 1239명(5.3%) 늘었다. 특히 남성 육아휴직자는 자녀출산·양육 정책의 장려와 지원 확대로 전년대비 520명(9.9%) 늘어난 5775명이었다.
5년 전인 2019년(2564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남성 육아휴직 제도가 조금씩 확장하면서 남성들의 관점에서 본 육아가 대중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이다.
26일 서점ㆍ출판계에 따르면, 2023년 '돌봄' 키워드 도서 출간 종수는 63종으로 전년 56종 대비 12.5% 늘어났다. 올해도 이달 21일까지 총 27종의 신간이 출간됐다. 연간 판매량은 2022년 감소세를 띠다가 2023년 34.0%로 반등한 후 올해까지 상승세가 지속하고...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여성들이 눈치 보지 않고 출산휴가에 이어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며 “또한 2017년부터 남성 의무 육아휴직 제도를 시행하는 등 출산과 육아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대학내일 역시 육아휴직, 재택근무제, 선택적 근로시간제 및 시차출퇴근제 등을 통해 직원들의 출산을 장려하고 있다.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은 만 12세...
이달 기준 SK온의 남성 육아휴직자 수는 전체 휴직자의 절반에 달한다.
가족 돌봄 휴직과 유연근무제를 비롯해 난임 휴가, 결혼기념일 휴가 등 일ㆍ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제도를 운영 중이다. 자녀가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등 상급 학교 진학 시 입학축하금을 지급하고 학자금을 지원하는 등 생애주기별 지원에도 나서고 있다.
앞서 SK온에서는 구성원이...
고용부는 “12개월 이내 자녀에 대해 부모가 함께 사용 시 육아휴직급여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3+3 육아휴직 특례’ 도입을 통해 영아기 부모의 맞돌봄 부담을 줄인 것이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3+3 특례 사용자는 전년 1만4831명에서 2만3910명으로 61.2% 증가했다.
지난해 전체 육아휴직자 중 남성은 3만5336명으로 28.0%, 여성은 90,672명으로 72.0%를...
배우자가 출산하면 최소 1개월 이상 의무 육아휴직을 사용해야 한다. 2016년엔 남성 육아휴직자가 180명에 그쳤지만, 제도 도입 첫해인 2017년 1100명으로 6배나 증가했다. 2022년까지 총 6508명의 남성 직원들이 육아휴직을 했고, 사용률은 90%에 달한다.
롯데그룹은 남성 의무육아 휴직의 효과적 정착을 위해 육아휴직제도를 사용한 남성 직원들을 대상으로 '롯데...
육아휴직은 성별 중립적 기준이며, 육아휴직 사용자의 승진 기간이 남성 6.3년, 여성 6.2년으로 큰 차이가 없다는 게 이유였다.
반면, 중노위는 해당 회사의 여성 비율이 28.5%에 불과함에도 최근 5년간 육아휴직 사용이 여성에 집중됐단 점을 고려할 때, 실질적으로는 육아휴직자에 대한 인사상 불이익이 여성에 대한 불이익이라고 판단했다. 이에 지노위 판정을 취소하고...
서울형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첫째, 업무 공백 부담 없이 마음 편히 휴직 후 복직할 수 있도록 육아휴직자를 대체할 청년인턴 인건비를 최대 23개월간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지원 인원도 전년 대비 2배로 확대한다. 인건비는 서울형 생활임금 수준으로 해당 인턴의 4대 보험 사업자부담금까지 지원하고 최대 지원 인원 6명 중 2명은 전액 지원, 나머지 4명은 50...
남녀 육아휴직자 중 남성의 비율은 2012년 3.5%에서 2021년 24.1%로 10년 새 7배 가까이 증가했다. 남성은 자녀 연령이 6~8세일 때, 여성은 자녀 연령 0세 때 유아휴직을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사를 공평하게 분담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남편ㆍ아내 비율은 2022년 64.7%로 2012년(45.3%) 대비 19.4%p 상승했다. 그러나 실제로 가사를 공평하게...
그나마 대기업을 중심으로 남성 육아 휴직자가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지만, 중소기업과 영세기업 종사자에겐 다른 나라 얘기다. 육아휴직 신청이 반려되거나 육아휴직을 했다는 이유로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는 말은 흔하게 들려온다.
H기업 직원 C씨는 “육휴 요건 갖춰서 쓰겠다면 법적으로는 막을 수 없지만, 물론 암묵적인 불이익 받는 거까지도 막을 수 없다”...
△아동 수당 지급 대상에서 소득 제한 철폐 △전업주부의 어린이집 이용 허용 △남성 육아휴직 촉진 등이 정책에 포함됐다. 일본 정부는 “앞으로 6~7년이 저출산 흐름을 뒤집을 마지막 기회”라며 향후 3년 동안 정책 집행에 집중하겠다고 약속했다.
다만 닛케이는 일련의 대책이 문제를 해결하려는 정부의 의지는 보여줘도 섬세하게 설계되지 못한 탓에 희망출생률 목표...
통계청에 따르면, 2021년 육아휴직 대상 남성 19만3119명 중 배우자 출산휴가를 사용한 남성은 1만9684명(잠정)에 불과했다. 법정휴가란 말이 무색하다. 출산휴가뿐일까. 야간·휴일근무가 일상인 이들에게, 또는 대체자가 없는 이들에게 휴가·휴직은 그림의 떡이다. 기자로 고용노동부를 출입했던 탓에 대응법, 신고 절차를 문의하는 지인들의 연락도 많이 받았다.
이런...
고용부는 지난해 시행한 ‘3+3 부모 육아휴직제’를 남자 육아휴직자가 급증한 배경으로 보고 있다. 3+3 부모 육아휴직제는 부모가 동시 또는 순차로 자녀 생후 12개월 이내에 육아휴직을 사용한 경우, 첫 3개월간 부모 각각의 육아휴직급여를 통상임금의 100%로 상향해 지원하는 제도다. 한도액은 첫 달에 200만 원, 두 번째 달은 250만 원, 세 번째 달은 300만...
2021년 남성 육아휴직자 10명 중 7명은 종사자 300명 이상 기업체 소속이었다.
나도 한때는 육아휴직을 사용하고 아이와 여행을 다니는 게 꿈이었다. 하지만, 출산과 동시에 꿈을 접었다. 대출금 빠져나가는 걸 보니 휴직을 쓸 엄두가 안 났다.
기간을 늘린다면 누군가는 이익을 보겠지만, 그게 능사는 아니다. 직장이 어디든지, 누구라도 원할 때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전체 휴직자 중 남성이 차지하는 비중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이중 70% 이상은 대기업 직원으로 쏠림 현상은 여전했다.
통계청이 21일 발표한 ‘2021년 육아휴직 통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만 8세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 자녀를 대상으로 육아휴직을 시작한 사람은 전년보다 1.0%(1672명) 증가한 17만3631명이었다.
이 중 아빠 육아휴직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