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하게 예산을 전부 집행하지 않은 사업은 ‘나선-녹둔도 이순신장군 유적 남북러 공동발굴’ 사업이었다. 총 세 차례에 걸친 공동발굴 사업에 26억7100만 원이 배정됐으나 9억9300만 원만 집행됐다.
오세훈 서울시장의 임기 중인 올해는 대북사업 추진 실적이 없다고 서울시는 밝혔다.
정우택 의원은 "전임 시장 임기 10여 년 동안 대북 관련한...
이에 미슈스틴 총리는 "에너지·조선·농업 분야는 물론 철도 등 남북러 3각 협력 분야에서 한러 협력을 강화하자"고 말했고, 정 총리는 공감의 뜻을 표했다.
한편, 양국 총리는 한러 수교 30주년을 맞아 준비한 각종 행사가 코로나19로 인해 지연된 만큼 '한러 상호교류의 해'를 내년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미슈스틴 총리는 올해 10월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대성그룹과 세계에너지협의회(WEC) 한국위원회는 28일 오후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남북러 가스 파이프라인과 동북아 에너지협력 콘퍼런스’를 공동 개최했다.
이날 콘퍼런스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남북러 가스 파이프라인 프로젝트의 실현 가능성을 점검하고 이에 대한 다양한 추진 방안을 논의한다.
이와 더불어 미국의 천연가스 수출 확대, 러시아와...
김 회장은 이날 오후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열린 ‘남북러 가스 파이프라인과 동북아 에너지협력 콘퍼런스’에 참석해 “이 프로젝트는 가스를 수출하는 러시아뿐만 아니라 북한에는 최소한 통과료를, 한국과 일본에게는 에너지 안보 증감 등의 혜택을 가져올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회장은 “아울러 유렵횡단전력계통망이 유럽연합을 탄생 시켰듯이...
대성그룹은 세계에너지협의회(WEC) 한국위원회와 공동으로 오는 28일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남북러 가스 파이프라인과 동북아 에너지협력 콘퍼런스’를 공동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한국, 러시아, 일본의 전문가들이 급변하는 세계 가스 시장 상황과 러시아에서 한반도까지 이르는 가스 파이프라인 건설 실현 가능성을 점검하고...
평화가 경제발전으로 이어져 평화를 더 공고히 하는 선순환적 구조”라며 이를 위해 △남북 철도·도로 연결 △남북러 가스관 연결 △‘동아시아철도공동체’ 설립 △신남방정책과 신북방정책 추진 등을 통해 한반도의 평화경제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평화를 이루는 것도 결국 평범한 국민의 의지에 의해 시작되고 완성될 수 있다는 것을 세계에...
다만 기업인들은 북한 경제의 재건을 위한 최우선적으로 △UN·미국 등 대북 경제재제 해제(28.4%) △중국·베트남 수준 외국인 투자여건 조성(28.4%) △남북러 가스라인 연결 등 동북아 에너지·물류·교통망 구축(27.2%) 등이 과제라고 지적했다.
특히 기업인들은 바람직한 북한 경제의 개혁·개방 모델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64.7%가 대규모 국제사회 개발지원...
“러시아는 우리 한반도 프로세스에 많은 도움을 주었고, 지금도 주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5일 오후 청와대에서 발렌티나 마트비엔코 러시아연방 상원의장을 접견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특별히 의장께서 9.9절에 북한을 방문해서 러시아와 남북 간 3각 협력, 특히 철도와 가스, 그리고 경협 분야에서의 3각 협력의 중요성에 대해서 언급하신 것에...
남북한 도로 연결 수혜주로 분류되는 스페코(4.98%), SG(3.23%), 남북러 가스관 사업 테마주인 하이스틸(0.94%), 북한 농업 발전 테마주인 경농(3.48%), 아시아종묘(2.36%) 등도 함께 상승세다.
대북 특사단은 전날 방북해 평양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나 문재인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했다.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오전 10시40분경 기자회견을...
남북한 도로 연결 수혜주로 분류되는 SG(2.16%), 스페코(1.64%), 남북러 가스관 사업 테마주인 하이스틸(3.25%), 대동스틸(6.56%), 북한 농업 발전 테마주인 아시아종묘(0.71%), 경농(3.74%) 등도 함께 상승세다.
청와대는 전날 1차 때와 동일한 특사단 5명이 오는 5일 평양을 방문한다고 발표했다. 특사단은 5일 아침 서해 직항로로 방북하고 임무를 마친 뒤 당일...
푸틴 대통령과는 남북러 3각 협력을 함께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아베 총리와도 한일관계를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켜나가고,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번영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그 협력은 결국 북일관계 정상화로 이끌어 갈 것입니다. ‘판문점 선언’은 그와 같은 국제적지지 속에서 남북 공동의 노력으로 이뤄진 것입니다.
남과 북은 우리가 사는 땅...
8㎞의 사업비로 5179억 원을 추정하고 있다.
리서치알음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남북러 철도 연계는 우리나라 물류 시스템에 혁신을 가져올 전망이다. 우리나라 국제 물류는 99% 이상이 해상운송으로 이뤄지고 있는데 향후 유라시아 철도 활용해 비용절감 및 운송기간 단축이 기대된다”며 도화엔지니어링을 추천주로 제시하기도 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싱가포르 국빈 방문 마지막 날인 13일 “지난달 러시아에서 만난 푸틴 대통령과는 남북러 3각 협력을 준비하기로 합의했고 한반도와 유라시아가 함께 평화와 번영을 누릴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현지시간) 싱가포르 오차드 호텔 내 행사장에서 싱가포르 동남아연구소(ISEAS)가 주최하는...
송 위원장은 13일 북한 나선에서 열리는 남북러 국제 세미나에 참석한다. 세미나의 주제가 ‘나진-하산 프로젝트 발전 전망’인 만큼, 이 프로젝트가 다시 추진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나진-하산 프로젝트란 북한의 나진항 제3부두과 러시아의 하산까지 54㎞의 철도를 개보수 하는 사업이다. 이 프로젝트는 2007년 남북러 합작 사업으로 추진하다가, 북한이 2016년 1월...
한창이 상승세다. 북미 고위급 회담 소식에 영향 받았다. ‘
3일 오전 11시 28분 현재 한창은 전일대비 5.04%(95원) 오른 198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미 정부는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오는 5~7일 북한을 방문해, 6·12 북미정상회담에 이은 후속 비핵화 협상을 한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싱가포르에서 정상회담을 한...
삼화전기(26.10%), 삼영전자(12.98%), 동방(12.06%) 등도 ‘남북러 3각 경협’ 테마로 묶여 동반 급등했다. 백광소재(15.51%)는 정부의 북한 비료 지원 사업에 대한 기대감에 상승했다. 백광소재는 토양 개량과 식물 생장 강화, 농업용으로 쓰이는 석회질 비료를 생산하는 업체다.
동원수산은 수협중앙회가 남북 수산협력단을 신설하고 대북 수산 분야 교류를...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한국과 러시아는 상호 보완적이고 상호 호혜적인 경제 협력 구조를 하고 있고, 신동방정책과 신북방정책이라는 완성된 발전 전략을 수행하고 있어서 서로에게 최적의 실질 협력 파트너다”고 강조했다.
대한민국 정상으로는 19년 만에 러시아를 국빈 방문한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현지시간) 블라디미르 블라디미로비치 푸틴 대통령과 크렘린...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유라시아 시대의 공동 번영을 위해 양국 수교 30주년이 되는 2020년까지 교역액 300억 달러, 인적교류 100만 명 목표를·함께 달성해내자”고 제안했다.
러시아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전(현지시간) 모스크바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한·러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유라시아 공동번영과 발전을 위한 한-러 경제협력 방향’...
러시아를 국빈 방문하는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예정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신(新)북방정책을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철도, 가스, 전기부터 남·북·러 삼각 협력 사업을 빠르게 진행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 5분께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러시아로 출국, 2박4일간의 공식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국빈 방문은 1999년 김대중...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남북 간의 경제 협력은 러시아와의 3각 협력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점에 김정은 위원장과 서로 공감을 나눴다”며 “우선 대표적인 3각 협력이 빠르게 시작될 수 있는 사업은 철도, 가스, 전기 세 분야다”고 밝혔다.
러시아 국빈방문을 하루 앞둔 문 대통령은 이날 러시아 공영통신사 타스통신, 일간지 로시스카야 가제타, 국영 러시아방송과 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