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생화학과를 졸업한 뒤 1999년부터 인천지검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해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장, 대구지검 1차장 등을 거쳤다.
윤석열 정부 출범 직후 검사장으로 승진해 대전지검장, 서울서부지검장 등을 역임했다.
이 밖에 서울고검장에 박세현(29기) 서울동부지검장이 승진 임명됐다. 양석조(29기) 현 대검 반부패부장(검사장)이 서울동부지검장으로 자리를...
이 고검장은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장, 수원지검 2차장, 대구지검 1차장 등을 거쳤다. 2022년 6월 대전지검 검사장으로 부임한 이후 서부지검 검사장으로 지냈다.
이 고검장은 윤 대통령이 서울중앙지검장이던 2017년 형사3부장으로 지낸 바 있다.
윤 대통령은 이들 모두와 인연이 있는 만큼, 누구를 최종 선택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르면 이번 주 윤 대통령이...
이 총장은 이날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신응석 남부지검장과 박건욱 합수단장으로부터 합수단 1년 운영 성과와 향후 운영 방안을 보고받았다.
이 총장은 “합수단이 가상자산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국가적 역량을 결집하여 정식 직제화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가상자산 불공정거래를 엄정 수사하여 근절하는 것은 물론, 범죄수익 환수에도 빈틈이 없도록 해...
신응석 서울남부지검장은 해당 글에 “좋은 글 잘 읽었다. 함께 하겠다”는 지지 댓글을 남겼다.
박철완 광주고검 검사도 “검사 탄핵을 시도하는 국회의원들께서 자신들의 이번 시도가 헌법, 헌법기관인 국회의원에게 기대되는바, 각자 양심에 합치되는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했으면 한다”고 입장을 남겼다.
민주당은 지난달 2일 강백신·엄희준·김영철·박상용 검사...
전주지검 형사3부장에는 한연규 서울남부지검 부부장이 발령됐다.
앞서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은 대검찰청에 김승호 형사1부장과 최재훈 반부패2부장의 유임을 요청했다. 대검도 법무부에 같은 의견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수원 38기 부장 검사·39기 부부장 ‘신규 보임 유보’
검찰 예산과 인사를 담당하는 법무부 검찰과장에는 임세진 형사기획과장이...
흰뫼는 박순철 전 서울남부지검장 등 검찰 출신 특수통이 모여 세운 기업금융 사건 전문 부티끄펌이다.
삼표시멘트는 조 전 검사장의 합류로 검사장 출신 사외이사를 늘렸다. 앞서 삼표시멘트는 지난해 3월 ‘공안통’으로 꼽히는 고흥 전 인천지검장을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고 전 검사장은 법무부 기획관리실, 청와대 민정수석실 선임행정관, 법무부...
검사 출신인 주진우 전 법률비서관, 이원모 전 인사비서관 등이 출마 의사를 밝히고, 김진모(전 서울 남부지검장)·노승권(전 대구지검장)·윤갑근(전 대구고검장) 등이 예비후보자 등록을 하면서 영남권, 중진 의원들마저도 공천이 불투명하다는 기류가 팽배하다.
이러한 상황을 반영한 듯 영남의 한 지역은 국민의힘 소속 출마 후보가 8명이 나오면서 각축전을...
길 변호사는 서울 출신으로 고려대 법학과를 나와 대검찰청 형사과장, 서울중앙지검 공판2부장, 광주지검장, 서울남부지검장, 법무부 차관, 대검 차장검사 등을 지냈다.
또한 조직관리에 능하다는 평가다. 2013년 채동욱 당시 검찰총장 사퇴 후 약 2개월간 검찰총장 직무대행을 맡던 때 동요하던 조직을 안정적으로 이끈 경험이 부각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같은 해 12월...
2011년 검사장 승진 이후 서울고검 공판부장, 대검 기획조정부장, 서울남부지검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고 대검 중수부가 폐지되면서 신설됐던 반부패부의 첫 부장을 맡기도 했다.
오 전 고검장은 2007년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장 시절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 관련 고소 사건, 서울중앙지검 2차장 때 전교조 정당가입 수사를 지휘했다. 서울남부지검장 당시...
함께 배석한 김유철 서울남부지검장은 “금융범죄중점 검찰청으로서 수사역량을 집중하겠다”면서 “자본시장 교란 세력과 부당이득 수혜자까지 철저히 발본색원함으로써 자본시장에 대한 신뢰가 보호되도록 여러 기관과 유기적으로 협업하여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조사부문 조직개편 및 인력 충원을 통해 신종 수법 등...
앞서 이뤄진 검사장급 인사에서 송경호(29기) 서울중앙지검장이 유임된 것과 같은 의미로 풀이된다.
법무부는 20일 고검검사급(차장검사‧부장검사) 검사 631명, 일반검사 36명 등 검사 667명에 대한 전보 인사 실시했다. 부임 일자는 25일자다.
법무부는 “주요 현안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조직에 활력을 부여하는 전보 인사를 실시하되 업무...
앞서 고검 검사급 인사에서 송경호(29기) 서울중앙지검장을 유임시킨 것과 같이 사건 수사의 연속성을 위한 인사로 풀이된다.
서울중앙지검에서 형사 사건을 담당하는 1차장 검사에는 김창진 법무부 검찰과장(31기), 2차장검사에는 박현철 대검 대변인(31기)가 임명됐다. 선거와 노동 사건을 이끄는 3차장검사에는 김태은 대검찰청 공공수사기획관(31기)가...
대검 반부패부장에는 양석조(사법연수원 29기) 서울남부지검장이 임명됐다. ‘대장동‧백현동 개발 의혹’과 ‘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장에는 송경호(29기) 지검장이 유임됐다. 남은 수사와 공소 유지 등을 고려한 인사로 해석된다. 신봉수(29기) 대검 반부패강력부장은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수사를 지휘하는 수원지검장으로...
지난 5월에는 양석조 남부지검장까지 참석한 ‘불공정거래 근절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토론회’를 열기도 했다. 당시 김 위원장이 “올 한 해 동안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겠다”고 언급하면서 유관기관간 협업을 강조하기도 했다.
지난달 말에 국회에서 부당이득에 과징금 2배를 부과할 수 있는 자본시장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는 과정에서 김 위원장, 이 원장...
오 대표 변호사는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국장, 청주지검장‧대구지검장을 역임한 전관 검사다. 이 대표 변호사는 서울중앙지법과 서울고법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조세) 등을 거친 판사 출신이다. 박근혜 정권 시절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 특별검사 대변인(특검 보)으로 유명하다.
법무법인(유한) 대륙아주 ‘중대재해 자문그룹’ 주요 구성원...
양석조 남부지검장은 이 자리에서 "자본시장범죄 대응에도 ‘골든타임’이 분명 존재한다"며 "골든타임내에 금융감독당국과 수사당국이 긴밀히 협력해 신속히 증거를 확보하지 못한다면, 해당 사건은 실체진실이 규명되지 못한 채, 검찰청 캐비넷에 고스란히 쌓이거나 무죄가 선고되어 면죄부만 부여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앞서...
이 발언이 나온 자리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 양석조 서울남부지검장이 함께한 유관기관 합동토론회였다. 기관장들은 회동에서 무관용 원칙을 앞세워 시장 질서를 확립하기로 입을 모았다고 한다.
국내 주식시장 기류는 극도로 흉흉하다. 사회 지도층, 고소득 전문직, 유명 연예인이 연루된 소시에테제네랄(SG)발 주가 폭락사태의 파문이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