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회식에서는 국어심의회 위원장을 지낸 남기심 전 연세대 교수, 문자학 분야 석학인 영국 서식스대학교 제프리 샘슨 교수가 강연자로 참여한다.
학술행사는 한국어학, 한국어교육학, 한글 산업 등 3개 분과별로 진행되며 31개국 340여 명이 발표자와 토론자로 참여한다.
대회 공동 조직위원장인 문체부 박양우 장관은 "이번 대회가 최근 신한류를 이끄는 한국어...
남기심 고려사이버대학교 석좌교수가 9일 서울 종로구 동숭동 일석기념관에서 ‘제12회 일석국어학상’을 수상했다.
남 교수는 ‘현대국어문법’ ‘국어완형보문법연구’ ‘표준국어문법론’ 등 여러 저서와 논문을 통해 현대 국어의 문법통사 연구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상 후 남 교수는 “국어학은 그동안 구조 밝히기에 집중해 왔다. 그런 국어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