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해양조사원은 남극 해역의 안전한 선박 항해를 지원하기 위해 2016년 남극 장보고기지 일대(Ross Sea)에 대한 현장답사를 시작으로 2017년에 3차원 스캐너, 드론, 수중음향측심기 등 조사장비를 투입, ‘제1차 남극 종합 수로조사’를 시행했다.
이번에 실시하는 제2차 남극 종합 수로조사는 남극해도 간행을 위한 추가 수로조사로서, 조사기간은 올해 12월부터...
10월 돌고래 해저구릉 등 우리말 해저지명 2건을 국제기구에 등록한 데 이어 두 기관이 협업으로 달성한 두 번째 성과다.
대한민국 남극해도 이름은 '남극 장보고과학기지 부근(Approaches to Jang Bogo Antarctic Research Station)'이고 '2014년 1월 대한민국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 발행' '극지연구소 측량'으로 표기돼 대한민국 정부가 발행한 것임을 분명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