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휴먼다큐 사랑’ 2부 ‘날아라 연지’ 내레이션을 맡은 김성령은 “역경의 삶에도 불구하고 밝고 용감하게 살아가는 주인공들의 모습을 보면서 깊은 감동을 받았다. 목소리로나마 그들의 삶을 응원하고 희망의 메시지에 동참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스타들의 재능기부 형태가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분야는 공익 목적의 잡지 모델이다. 노숙인 등 주거취약계층의...
이어서 뇌종양을 앓고 있지만 씩씩하게 투병 중인 연지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2부 ‘날아라 연지’, 희귀백혈병과의 사투를 이겨낸 수현이 가족의 사연을 담은 3부 ‘수현아, 컵짜이 나’까지 연이어 방송하며 시청자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2일 밤 방송되는 ‘말괄량이 샴쌍둥이’ 편은 머리가 붙은 채 태어났지만 주어진 장애와 고통을 밝고 씩씩하게...
12일 방송된 MBC 다큐멘터리 ‘휴먼다큐 사랑’ 2부 ‘날아라 연지’ 편은 뇌종양을 앓고 있는 연지네 가족의 이야기를 방송했다.
이날 방송에서 연지는 그 누구보다 씩씩했다. 한 살 무렵 뇌종양 판정을 받은 연지는 치료를 위해 중국, 한국, 일본의 유수한 병원을 찾아다녔다. 3개월의 시한부 판정을 받았지만, 어느새 연지는 6살이 됐고, 현재 종양의 크기는 더 자랐지만...
김성령은 10일 ‘2014 휴먼다큐 사랑’ 2부 ‘날아라 연지’ 편 내레이션 녹음을 진행했다. 이는 김성령의 첫 다큐 내레이션이다. 그는 최근 영화 ‘표적’, ‘역린’ 개봉과 더불어 연극 ‘미스 프랑스’ 연습으로 바쁘지만, 내레이션 작업에 선뜻 응했다.
이날 녹음을 진행하면서 김성령은 끊임없이 눈물을 흘렸다. 연지 가족의 모습을 보면서 더빙 초반부터 눈물을...
5일 방송에는 무덤덤한 일상에 묻힌 어머니와 아버지의 사랑을 재발견하고, 일대일 결연을 맺어 아프리카 소년을 후원하는 일에 나선 사례 등이 담겨있다.
올해 ‘휴먼다큐 사랑’ 시리즈는 6일 밤 11시 15분 1부 ‘꽃보다 듬직이’ 편을 시작으로, 12일 2부 ‘날아라 연지’, 19일 3부 ‘수현아, 컵짜이 나’, 6월 2일 4부 ‘말괄량이 샴쌍둥이’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