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사무총장은 1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 나토 본부에서 열린 취임 기자회견에서 "호주, 일본, 뉴질랜드와 한국이 나토 국방장관회의에 사상 처음으로 참석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회의는 이달 17∼18일 브뤼셀에서 열릴 예정이다.
호주, 일본, 호주, 뉴질랜드로 이뤄진 IP4는 그간 나토 정상회의, 외무장관회의에 3년 연속 초청된 바 있다.
피초 총리는 2007년 총리 재임 당시 방한한 이후 17년 만에 우리나라를 방문했다. 슬로바키아 정상의 공식 방한은 2018년 이후 6년 만이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7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를 계기로 주자나 차푸토바 슬로바키아 대통령과 회담을 했다. 피초 총리와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7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를 계기로 주자나 차푸토바 슬로바키아 대통령과 회담을 했다. 피초 총리와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다.
양국은 이번 관계 격상을 통해 전방위적 협력 강화 기반을 마련했다. 정무·안보·국방을 비롯해 경제통상협력, 과학·의료·사회·문화, 국제 협력 등 전 분야를 망라하는 내용이다.
특히 주요 분야를...
인권, 법치의 가치를 공유하는 한국과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한층 강화하기를 원한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윤 대통령은 공식환영식에서부터 공식만찬까지 네 시간 넘게 파벨 대통령과 함께 일정을 진행했다. 두 정상은 지난해 9월 유엔총회를 시작으로 올해 7월 워싱턴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NATO) 정상회의, 그리고 이번 정상회담까지 연이어 만났다.
미국은 지난 제1회 정상회의에서 아프리카에 140억 달러 투자를 약속했고, 2022년 2차 정상회의에서 3년간 보건 분야 200억 달러를 포함한 550억 달러를 지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조급해진 미국은 동아프리카 중심 국가인 케냐를 비나토 동맹국(MNNA)으로 지정하고, 아프리카 수출제품에 대한 특혜무역조치인 ‘아프리카 성장기회법’을 확대하는 등 친아프리카...
앞서 두 정상은 지난 7월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서 인태 4개국(IP4.한국·일본·호주·뉴질랜드) 정상회동에 참석해 북러 군사협력 규탄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한 바 있다.
이어 "뉴질랜드는 6.25전쟁에서 우리와 함께 싸운 오랜 우방국으로 뉴질랜드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은 대한민국 발전의 초석이 됐다"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ㆍ나토)와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최대 핵심 과제인 경제 회복을 위해 EU와 협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28일(현지시간) 영국 BBC와 일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키어 스타머 신임 영국 총리는 베를린에서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와 만났다. 양국 정상은 회담 직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무역과 국방을 비롯해 경제를 포함한 폭넓은 협정이 이뤄졌다”...
또 "오늘 이 자리를 주최한 대한민국 경찰은 딥페이크 탐지 소프트웨어와 다크웹 추적 등의 첨단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며 "작년 8월 미국 캠프 데이비드 한미일 정상회의와 올해 7월 나토 정상회의에서 사이버 안보를 위한 국제적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이어 "디지털 기술로 초연결된 사이버 공간에서 일어나는 범죄에 더...
대통령실은 26일 공지를 통해 럭슨 뉴질랜드 총리가 9월 4~5일 한국을 공식 방문한다며 "양국 간 실질 협력과 지역 및 국제무대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달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워싱턴 정상회의 기간에 인도·태평양 파트너 4개국(IP4) 정상과 회동한 바 있다.
앞서 미국은 지난달 워싱턴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서 독일에 2026년부터 장거리 화력 능력을 일시적으로 배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랴브코프 차관은 “최고사령관(푸틴 대통령)이 특정 운반체와 특별한 탄약이 필요하다고 말하면 그것은 이뤄질 것”이라며 “이런 결정은 여러 요인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내려질 것이며 필요한 순간이 올...
푸틴의 경고는 미국이 10일 워싱턴 D.C.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서 “2026년부터 독일에 SM-6 함대공 미사일, 토마호크(순항미사일), 개발 중인 초음속 무기 등을 장기 배치한다”고 발표한 데 따른 것이다. 미국의 이번 결정은 러시아가 2022년 2월 우크라이나를 전면 침공한 이후 유럽과의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자 유럽 동맹국에게 헌신을...
서방 국가들은 우크라이나 지원에 회의적인 트럼프 전 대통령이 오는 11월 미국 대선에서 승리할 가능성에 대해서도 준비 중이다. 앞서 트럼프 후보는 “대통령에 재선되면 러시아와의 타협을 통해 전쟁을 바로 끝내겠다”라고 공언해왔다.
독일은 우크라이나 지원 예산을 줄이는 대신, 나토의 방위비 지출 지침 채울 것으로 전망된다. 나토는 국내총생산(GDP)...
앞서 지난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를 계기로 방문한 미국 워싱턴DC에서도 페트르 파벨 체코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어 막판 수주전에 펼쳤다.
성 실장은 "2009년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수주 이후 15년 만의 쾌거"라며 "상업용 원자로를 최초로 건설한 원전의 본산 유럽에 우리 원전을 수출하는 교두보가 마련됐다"고...
이는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나토 정상회의에서 “인도·태평양 지역 사이버안보 선도국 위상 확보를 위해 대한민국에 국제 사이버 훈련센터를 설치하고 국제 훈련을 실시하겠다”고 발표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2026년 말까지 연 면적 1만 여㎡ 규모로 대전에 신축되는 ‘K-사이버훈련원’에는 △인공지능(AI)·자율주행 등 차세대 사이버 훈련장...
윤 대통령은 또 우리나라 역대 대통령 중 처음으로 나토 정상회의에 3년 연속 참석한 것을 강조하며 "자유 세계 주요 일원으로서 우리나라가 국제사회에서 차지하는 높은 위상과 함께 대서양과 태평양의 안보가 그 어느 때보다 긴밀하게 연결돼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나토 32개 회원국들은 이번에 워싱턴 정상회의 선언을 통해...
특히 장 실장은 뉴질랜드가 이번 워싱턴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 정상회의를 계기로 인도‧태평양 파트너국(IP4, 한국·일본·호주·뉴질랜드) 정상회동 의장국으로서 러‧북 협력과 관련 IP4 정상 공동성명 발표 등 중요한 역할을 해준 점에 사의를 표했다.
양측은 국제사회의 단합된 대응이 중요하다는 데에도 의견을 같이하고, 인태지역 내 규범 기반 질서의 강화...
스타머 총리는 9일부터 이틀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75주년 기념 정상회의에 참석하면서 첫 정치 일정을 수행했다. 그는 정상회의를 마치고 영국으로 돌아온 즉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시급하다”면서 “낭비할 시간이 없다”고 말했다.
스타머 정부가 들어선 뒤 신임 재무장관으로 임명된 레이철 리브스는 취임 후 첫 연설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나토정상회의 참석차 미국으로 출발하기에 앞서 로이터통신과 서면 인터뷰에서 “러시아는 한국과 북한 중 어느 쪽이 자국 이익에 더 중요하고 필요한지 현명하게 결정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지원을 승인할 것인지’라는 물음에는 “한국은 러시아와 북한 간 군사협력의 수준과 내용을 살펴볼 것”이라고 답했다. 나아가...
윤 대통령은 나토정상회의에 앞서 하와이를 방문, 한미동맹의 상징 격인 인도태평양사령부와 태평양국립묘지를 방문해 굳건한 한미동맹을 재확인했다.
윤 대통령은 이번 미국 방문을 통해 러시아와 북한의 군사·경제 협력 강화에 강력한 경고음을 내고 동맹·우방과 국제 연대를 통해 러시아와 북한 등의 무모한 도발을 분쇄할 것임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