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23회에서는 영조(한석규)가 동궁전의 역모를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선이 관서에 서재를 세운 사실을 알게된 영조는 동궁전의 지하 서고까지 알게 되고, 이선이 역모를 꾸몄다고 생각한다.
한편, 관군들이 관서 서재로 오고 있단 사실을 알게된 나철주는 역모로 오해 받을 것을 알면서도 매복해있던 군사들을 부른다.
'비밀의 문'은 종영까지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14회에서는 극중 아버지 서균(권해효 분)이 '나주괘서사건'에 연루돼 죽임을 당하고 나철주와 함께 종적을 감춘 지담이 다시 이선(이제훈 분) 앞에 나타난다.
제작진은 "그 동안 유정이가 드라마에 활기를 불어넣으며 200% 서지담의 캐릭터를 소화해 줬다"며 "지금까지 김유정이 보여준 지담의 정의롭고 호기심 많은, 때로는 애틋함이 느껴지는 소녀의...
박문수(이원종)는 자신의 방에 도착한 한 꾸러미를 열었고, 그 안에는 나철주(김민종)의 오른손이 담겨있었다. 김택은 그를 협박하기 위해 검객 나철주의 손을 잘라 보낸 것이었다.
박문수는 김택을 찾아갔고, 김택은 "이제 거래를 시작해볼까요"라고 말했다. 박문수는 "신흥복(서준영)의 무고와 허정운(최재환)의 억울한 죽음을 풀어줘야 한다. 문서는...
나철주(김민종 분)는 박문수(이원종 분)에게 그림자를 처리하고 담뱃대를 찾으라는 명을 받고 강필재를 찾으러 나섰다. 이때 강필재는 서서히 죽어가고 있었다. 맹의가 어디에 있는지 털어놓지 않아서다.
같은 시간 나철주가 강필재의 방에 들어섰고 피가 있는 걸 보고는 이상한 낌새를 느꼈다. 병풍 뒤에 누군가 있다는 걸 알고 칼을 찔렀고 검계와 싸웠다. 검계는...
그리고 최상궁(박현숙)과 스승인 박문수에다 최근 서지담(김유정)을 통해 인연이 된 나철주(김민종)도 빼놓을 수 없다.
‘비밀의 문’ 제작진은 “‘비밀의 문’에서 극중 주인공 이선을 위협하는 측근이 분명히 존재한다”며 “특히 사극이라는 특성을 살려 아주 치밀하고도 의외의 수법으로 이선을 놀라게 할 테니 기대해달라”고 부탁했다.
그런가하면 ‘비밀의...
끝내 열려버린 판도라의 상자는 꼬리 물 듯 영조와 이선, 김택과 박문수, 강필재와 검계 동방의 우두머리 나철주(김민종)까지 사건의 중심에 모이게 했고, 피를 부르는 진짜 전쟁이 시작될 것임을 예고했다.
4대 핵심사건 일지 공개를 통해 향후 극 전개에 대한 기대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는 ‘비밀의 문’ 6회는 7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가상인물이지만 영조, 사도세자 등 실존인물에 대한 관심도가 대단하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비밀의 문’은 강력한 왕권을 지향하는 영조와 신분의 귀천이 없는 공평한 세상을 주창하는 세자 이선의 갈등에 궁중미스터리라는 새로운 옷을 입혀 재해석한 작품이다. 김민종은 극중 검계 동방의 수장 나철주 역으로 열연한다. 22일 밤 10시 ‘유혹’ 후속으로 첫 방송.
또 조선 제일의 검객 ‘나철주’역의 김민종과 명석한 두뇌와 빠른 판단력을 지닌 세자 이선의 오른팔 ‘체제공’역의 최원영은 극의 중심부에서 사건을 이끌어갈 인물들답게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비밀의 문은 9월 22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비밀의 문을 접한 네티즌은 "비밀의 문, 영조와 이선의 이야기", "비밀의 문, 재미있겠다...
존재 자체로도 작품에 깊이를 더하는 한석규의 영조와 그간의 공백이 무색할 만큼 실감나는 연기를 펼친 이제훈의 사도세자 이선을 중심으로 ‘비밀의 문’을 빛낼 색(色)다른 두 여인 김유정(서지담)과 박은빈(혜경궁 홍씨), 밤의 제왕으로 불리는 조선 제일의 검객 김민종(나철주)과 사도세자와 끊임없이 대립하는 노론의 영수 김창완(김택역) 등 극의 주축이 되는...
김민종이 맡게 될 나철주 역은 조선 검계의 모든 실력자를 제압한 검계 중의 검계이다. 밤의 제왕으로 불리는 킬러이면서 검계 답지 않게 연애소설의 광팬일 정도로 순수함을 동시에 지닌 인물이다.
김민종은 냉혹한 킬러의 카리스마와 함께 순수한 마음을 지닌 나철주의 이중적인 매력을 그려낼 예정이다.
‘비밀의 문’은 강력한 왕권을 지향하는 영조와 신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