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나주범 교육부 차관보, 국민의힘 한지아 의원,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의원, 홍원학 삼성생명 사장, 하상훈 생명의전화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청소년의 자살은 사회적·환경적 변화에 따라 지속 증가하며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통계청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2년 청소년 자살은 총 337명으로 11년 연속 청소년 사망 원인인...
나주범 교육부 차관보는 “디지털 교육 혁신은 단순히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디지털 시대에 맞는 교육 체제로의 전환을 의미하는 것”이라며 “디지털 교육 분야 학회 네트워크를 통해 디지털 교육 혁신의 방향과 원칙이 학계에 공유되고, 이를 토대로 다양한 영역에서 건설적 논의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육부는 28일 이날 세종청사에서 통계청, 여성가족부 등 관계부처와 함께 ‘학령기 아동·청소년 기본통계 작업반(TF)’을 출범하고 나주범 교육부 차관보 주재로 제1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재 학령기 아동·청소년 관련 데이터는 부처별로 흩어져 있고 공식적인 통계가 없는 상황이다. 이에 학교 안팎의 아동·청소년의 규모와 소재 등 현황을 종합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학교복합시설 설치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방안도 논의됐다.
관계부처들은 앞으로 분기별로 회의를 열고 주요 안건은 사회관계장관회의에 상정할 계획이다.
나주범 교육부 차관보는 "합동 과제를 발굴하고 협업해 학부모의 돌봄 부담을 덜고 아동의 발달 단계에 맞는 교육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나주범 교육부 차관보는 이날 대전 대덕구 소재 현장실습 참여 산업체를 방문하는 등 현장실습 운영상황을 살펴본다. 이를 시작으로 교육부는 17개 시도교육청과 오는 12월 초까지 현장 실습 운영 전반을 지도·점검하고 참여 산업체 관계자와 간담회를 열어 이들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지난해 발표한 ‘직업계고 현장실습 추가개선 방안’에 대한 후속...
여기에 기재부 출신 나주범 차관보도 교육 분야와는 거리가 있다. 대통령실에서 교육을 담당하는 안상훈 사회수석은 복지 전문가다. 교육부 장관은 교육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인사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힘을 받는 이유 중 하나다.
일각에서는 교육부가 당장 10월 4일 ‘장관 없는 국정감사’를 시작할 처지에 놓였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후보자가 지명되더라도...
기아는 2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나주범 교육부 차관보, 최성부 교육부 평생직업교육국장 및 권혁호 기아 국내사업본부장 등 교육부와 기아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초·중학생 대상의 미래 첨단산업 분야 진로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기아는 청소년 자립을 주제로 진로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운영해왔다. 이번 교육부와의...
교육부는 이상원 전 차관보의 후임으로 나주범 차관보를 낙점했다. 나 차관보는 이 전 차관보와 같은 기획재정부 출신이다. 학제 개편 사태의 원인 중 하나로 행정 전문가 장관(박순애), 국무조정실 출신 차관(장상윤), 기재부 출신 차관보(이상원)로 이어지는 비전문가 라인이 지목됐지만, 신임 차관보로 또 기재부 출신이 임명되면서 라인이 유지됐다. 문제가 생겼다면...
나주범 기획재정부 재정혁신국장은 “교육 분야에 대한 지자체의 역할을 확대하고 재정 책임성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면서 “지자체에서 교육청에 지원하는 교육 경비 보조금부터 내실 있게 운영해 교육 수요자들의 만족도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석환 교육부 교육복지정책국장도 “교육청과 지자체, 국고 재원 등 교육사업에 필요한 재원을 공동 분담해...
국고채 발행액은 50조4000억 원으로 연 발행한도 186조3000억 원의 27% 수준이다.
나주범 기재부 재정혁신국장은 “소득세라든가 법인세ㆍ부가세 등 여러 수입이 모두 증가하면서 재정수지 적자가 상당폭 줄어드는 모습이 나오고 있다”며 “경기가 좋아지고 지난해 하반기 수출이 늘어난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나주범 재정혁신국장은 “구체적으로 어느 분야를 할지는 좀 더 검토를 해봐야 하는데, 예를 들면 위기대응 과정에서 급격하게 늘어난 고용 부문의 사업과 경기 진작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과 각종 소비 진작책들이 있다”며 “그런 것들은 경제가 정상화하면 단계적으로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시적으로 지출이 급증한 주요...
나주범 기재부 재정혁신국장은 “2040년대 초반에는 상당히 재정의 역할을 하고, 2040년대 후반 이후부터는 의무지출이 굉장히 많이 증가하기 때문에 총지출 증가율을 관리를 하는 경우가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여기에 수입 확대는 9.4~15.7%의 국가채무비율 개선 효과를 내는 것으로 추산됐다. 이는 2050년까지 점진적으로 GDP 대비 2%P 수준의 수입을...
또 한국판 뉴딜 등을 통해 성장기반을 확충한다는 구상이다. 쟁점은 증세다. 수입 증대는 시나리오별로 9.4~15.7%의 국가채무비율 개선 효과를 낸다. 나주범 기재부 재정혁신국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선진국 사례처럼 사회적 논의를 통해 복지 수준 확대에 맞는 국민부담률 수준으로의 변화를 중장기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