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우습게 보냐’고 악다구니를 쓰더니 얼굴을 마구 패는 거야. 젊은 놈 힘을 당할 수 있나. 저항 한번 못했네. 근처에 도움 줄 다른 사람 없나 찾아봤는데 한밤중이라 거리가 쥐묵은 듯 하더라고. 하도 억울해서 경찰에 신고할까 생각도 했는데 뭐 이런 일 부지기수다 보니 경찰이 수사도 잘 안 하겠다 싶어 그냥 놔뒀어.”
필자 = “아프시겠어요.”
택시기사...
서울지방경찰이 제작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UCC '나 때리지마'가 판도라 TV 등 동영상 사이트에서 올린지 일주일만에 수십만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2분 55초 분량의 이 영상은 K-팝스타 악동뮤지션의 ‘다리꼬지마’ 노래를 개사해 만든 것으로 ‘학교폭력 가해자와 피해자 모두가 결국 피해자’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