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득균 기상청 예보정책과장은 "'소리 없는 살인자'라고 불리는 폭염 피해를 입지 않으려면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전국의 폭염 일수도 최근 증가 추세다.주요 지점(45개)의 최근 30년(1981∼2010) 연평균 폭염일수는 11.2일이었다. 그러나 최근 5년(2010∼2014)의 연평균 폭염일수는 12.7일이다.
나득균 기상청 관측정책과장은 “이곳에서 각종 장비의 성능 인증을 위한 비교 관측실험을 하며 허용오차 범위를 줄여 나가고 있다”며 “성능인증을 받게 되면 장비를 설치해 기상정보 수집에 활용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또 같은날 오후 방문한 전남 보성군 득량면에 위치한 보성글로벌표준기상관측소(가칭)에는 307m에 달하는 종합기상관측탑이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