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NC가 지난 5월 말에 키움 히어로즈로부터 내야수 김휘집을 영입하면서 2025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와 3라운드 지명권을 내줬다. 키움은 7순위로 투수 김서훈(충훈고)을 뽑았다.
전체 8순위 SSG 랜더스는 이율예(강릉고)를 선발했다. 야수 두 번째 지명이자, 포수 전체 1순위 지명이다. 전체 9순위는 kt 위즈가 보유해 김동현(서울고)을 데려갔다. 전체 10순위...
이틀 뒤인 5월 30일에는 키움이 김휘집을 NC 다이노스로 보내고 KBO리그 최초로 지명권 2장을 받아와 열기를 이어갔다.
이후 자유계약선수(FA)가 1년 6개월도 남지 않은 마무리 투수 조상우가 뜨거운 감자로 부상했으나 팀의 미래 자원이 될 수 있는 1라운드 지명권을 쉽사리 포기하지 못하는 탓에 뜬소문만 무성했다. 설상가상 조상우가 어깨염증으로 복귀가...
최근 5경기에서 물오른 타격감을 뽐내는 김휘집과 김상수의 방망이 대결에 이목이 쏠린다.
연패의 늪에 빠지며 최하위에 놓인 키움 히어로즈가 SSG 랜더스를 상대로 반전을 꾀한다. 키움은 아리엘 후라도를, SSG는 송영진을 선발 투수로 내보낸다. 후라도는 이번 시즌 118과 1/3이닝을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3.42 8승 5패를 기록 중이다. 최근 5경기에서 타율 0.526...
하지만 꾸준한 선발진의 활약과 트레이드로 영입한 김휘집, 하위타선의 김주원과 김형준이 살아나며 반등의 계기를 만들었다. 특히 강타자인 홈런 1위 데이비슨을 비롯해 중심에서 박건우, 박민우, 권희동, 서호철이 포진해 있어 존재감이 크다. 손아섭이 이탈하며 골칫거리였던 2번 타자에는 박시원이 채워주면서 퍼즐이 완성됐다. NC는 주말 시리즈 첫...
김휘집이 15타수 6안타 1홈런 타율 0.400, 김형준이 9타수 5안타 1홈런 타율 0.556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또, 14타수 무안타로 침묵을 지킨 김주원도 13일 키움 전에서는 2안타 1볼넷으로 반등 조짐을 보였다. 한화와의 3연전 후 뒤를 추격 중인 kt와 맞닥뜨리게 된 상황에서 위닝시리즈 확보에 사활을 건다. NC는 카스타노를 내보내며 한화는 바리아로 맞선다....
하위 타선인 김성욱, 김휘집, 김주원, 김형준이 모두 1할대 후반에서 2할대 초반을 기록하며 공격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홈런 1위인 데이비슨과 선발 로테이션을 꾸준히 소화하는 하트와 카스타노를 보유하고도 응집력에 밀려 번번이 패했다.
후반기 첫 시리즈부터 승리가 필요한 삼성과 NC는 각각 코너 시볼드와 신민혁을 마운드에 올린다.
SSG와 1승...
지명권을 받고 주전 내야수 김휘집(현 NC 다이노스)을 내준 트레이드에는 고영우가 내야에 자리 잡으며 '대체자'의 역할을 해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여기에 전날 1군에 콜업돼 데뷔한 원성준도 멀티히트를 작성하며 '최강야구' 신화를 써내려가고 있다. 그간 은퇴한 레전드들의 무대였던 최강야구가 보조역할을 맞춰왔던 유망주들을 성장시키는...
NC는 전날 부상에서 돌아온 박민우와 새로 합류한 김휘집의 활약을, 롯데는 25일 삼성전에서 4와 3분의 1이닝 3실점으로 깜짝 투를 펼친 김진욱의 호투를 기대한다. 롯데는 한화와의 시리즈에서 24이닝 무득점을 기록한 상황에서 타선의 활약이 절실한 상황이다.
‘잠실 더비’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는 혈전을 예고했다. 2위 두산을 3위 LG가 0.5경기 차로...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트레이드를 통해 키움 히어로즈의 내야수 김휘집(22)을 품었다.
NC 구단은 30일 “2025시즌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와 3라운드 신인선수 지명권을 키움에 주고, 김휘집을 받는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신일고를 졸업한 김휘집은 2021년 신인 드래프트 2차 1라운드 9순위로 키움에 입단한 우투우타 내야수다.
2021년 KBO리그에...
현재 주전 유격수 김휘집이 2할 초반대 타율에 머무르는 만큼 수비력에서도 빼어난 모습을 보여준다면 백업 유격수로 출전도 가능하다.
다만 최근 들어 중견수로 출장 중인 원성준이 당장 유격수 포지션으로 키움의 1군 라인업에 오르기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거기다 팀 내 타율 2, 3위인 로니 도슨과 이주형이 버티고 있고 변상권도 나쁘지 않은...
하지만 이번 부상으로 당분간은 실전 경험을 쌓지 못하게 됐다. 시즌 개막 후 ‘약체’라는 평가에도 11승 6패를 거두고 리그 3위로 순항 중인 키움도 대형 신인 유격수 이재상의 이탈이라는 악재를 맞았다.
한편 키움은 3루수와 유격수를 오가던 김휘집을 당분간 유격수로 기용할 전망이다.
부상에서 회복한 이주형이 타율 0.524로 불방망이를 휘두르고 있고 김혜성과 송성문, 김휘집, 로니 도슨도 찬스마다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는 중이다.
중간마다 터지는 베테랑 최주환과 이형종의 활약도 쏠쏠하다. 지난해 2차 드래프트에서 넘어온 최주환은 중심타선으로 버텨주며 베테랑의 몫을 다하고 있다.
키움의 2호 자유계약선수(FA) 이형종도 2년 만에...
실제로 스프링캠프 도중 허벅지 부상이 생긴 키움의 김휘집이나 왼쪽 팔꿈치 통증을 호소한 NC의 김영규의 합류가 불발됐다.
이에 더해 지난달 초 외도 및 아내 폭행 의혹에 휩싸인 롯데 자이언츠의 나균안도 변경된 9명의 선수 명단에 포함됐다.
나균안은 지난달 27일 아내가 SNS에 “지난해 여름 남편의 불륜 사실을 인지했고 10월부터 별거 상태다. 다툼...
지난 시즌 팀 최다 홈런(8개)을 기록한 유격수 김휘집은 전년 대비 48.6% 오른 1억1000만 원을 받아 데뷔 첫 억대 연봉 대열에 올라섰다.
팀내 최고 연봉 인상자는 LG에서 시즌 중반 합류한 내야수 이주형이다. 지난해 연봉 3300만 원에서 100% 오른 6600만 원에 사인한 이주형은 지난 시즌 69경기 72안타 6홈런 36타점 5로루 타율0.326으로 가능성을...
기존 유격수 김휘집은 2루수로 이동, 최주환과 포지션 경쟁을 펼친다.
구단 또한 그의 진출을 적극 돕겠다는 입장이다. 키움은 16일 “내야수 김혜성의 메이저리그 도전 의사를 수용하기로 결정했다”며 “내부 논의를 통해 메이저리그 도전 의사를 밝힌 김혜성 선수의 의지와 뜻을 존중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