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길환영 막아야 한다.”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9일 KBS 이사회가 제출한 길환영 사장 해임 제청안을 재가하면서 길 사장은 취임 1년 7개월 만에 불명예 퇴진하게 됐다. 김시곤 전 보도국장의 폭로로 촉발된 청와대의 보도개입 의혹 사태는 KBS의 독립성 훼손을 극명하게 보여줬다. KBS가 정상화되기 시작했지만,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KBS 노조의 외침에서...
김학민 경희대 교수의 ‘오페라와 삶’, 김희재 추계예술대 교수의 ‘영화와 인생’, 김환영 한국에니어그램협회 회장의 ‘행복을 위한 소통법’ 등의 강연과 함께 도립제주교향악단, 테너 임웅균, 소프라노 강혜정의 공연도 펼쳐진다.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기업 CEO들은 최근의 국내외 경제상황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은 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