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지난 9월 18일 박상원은 오후 전남 신안군 자은도 모 농장 인근 편도 1차선 곡선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 아내 김화란이 숨졌다. 이에 경찰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을 적용해 남편 박씨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었다.
데뷔 35년차 배우였던 故 김화란은 남편 박상원과 결혼 후 2년 전부터 자은도에서 귀농 생활을 해왔다.
앞선 10일 검찰은 박상원에게 징역 1년을 구형한 바 있으나 이날 법원의 판결로 박상원은 실형을 면하게 됐다.
박상원 씨의 부인 故김화란은 지난 9월 18일 전라남도 신안군 자은도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사고 당시 운전석에는 박상원이 있었고, 김화란은 조수석에 앉아 있다가 참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선 10일 검찰은 박상원에게 징역 1년을 구형한 바 있으나 이날 법원의 판결로 박상원은 실형을 면하게 됐다.
박상원 씨의 부인 故김화란은 지난 9월 18일 전라남도 신안군 자은도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사고 당시 운전석에는 박상원이 있었고, 김화란은 조수석에 앉아 있다가 참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2년 전부터 전남 신안군 자은도에서 남편 박상원씨와 귀촌 생활을 하며 제 2의 인생을 살고 있었다.
지난 5월에는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행복한 귀촌 생활을 시청자에게 보여주기도 했다. 특히, 남편 박상원씨가 거액의 사기를 당하고 위암에 걸리자 김화란은 35년간의 연기자 생활을 바로 접고 귀촌 생활을 시작했다.
그러던 중 김화란은 지난...
앞선 10일 검찰은 박상원에게 징역 1년을 구형한 바 있으나 이날 법원의 판결로 박상원은 실형을 면하게 됐다.
박상원 씨의 부인 故김화란은 지난 9월 18일 전라남도 신안군 자은도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사고 당시 운전석에는 박상원이 있었고, 김화란은 조수석에 앉아 있다 참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웃으며 대화도 했었는데 일이 이렇게 됐다"고 사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그는 "아내가 '여보 오늘 내가 많이 잡을 거야' 이러면서 그 다음 말이 '악' 소리 밖에 기억이 없다. 얼마나 아팠을 거야. 그게 마지막 말이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김화란은 지난 9월 18일 오후 남편과 전라남도 신안군 자은도 일대를 지나다 교통사고를 당해 사망했다.
2년 전부터 전남 신안군 자은도에서 귀촌 생활을 하던 김화란은 지난 9월 18일 남편과 함께 차를 타고 가다 교통사고가 발생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을 거뒀다. 향년 53세.
김화란은 1980년 MBC 공채 탤런트 12기로 데뷔한 뒤 ‘수사반장’에 여순경으로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 전성기 때는 동시에 드라마 4개에 출연할 정도로 왕성한 활동을 했다. 2009년 영화...
'사람이 좋다' 김화란-박상원, 자은도 귀농 이유는? "우울증 걸릴 정도…"
고(故) 김화란의 남편 박상원 씨가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가운데 김화란의 귀농 이유가 재조명받고 있다.
지난 2월 23일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서는 귀농 2년 차인 김화란 박상원 부부의 '달콤한 섬마을 로맨스'가 방송됐다.
당시 방송에서...
과거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전라남도 신안군 자은도에서 섬마을 생활 중인 김화란과 그의 남편 박상원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화란은 오랜만에 섬을 찾은 아들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아들과는 7개월 만에 만남이였다. 김화란은 "첫 결혼에 실패한 후 아들은 내 버팀목이었다. 이 아이가 어릴 때부터 내 삶의 전부였다"며...
김화란은 1963년생으로 지난 1980년 MBC 공채 12기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드라마 '딸', '토지', '서동요', '수사반장' 등과 영화 '서울황제', '좋지 아니한가', '19', '유리의 성', '연인들' 등에 출연했다.
연예계 은퇴 후 사업 실패 및 건강상의 이유로 남편 박상원 씨와 함께 자은도에 귀촌해 살다가 지난 9월 18일 남편과 함께 낚시하러 가던 중 교통사고로 숨졌다.
타고 갯벌을 지나다 바퀴가 빠지는 사고를 당해 견인차를 부르는 모습이 이날 방송을 통해 전파를 타기도 했다.
당시 방송을 통해 접한 이 차량이 김화란이 교통사고를 겪은 차량과 동일한 차량임이 밝혀지면서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한편 고 김화란은 18일 전남 신안군 자은도 일대에서 남편과 함께 교통사고를 당해 사망했다. 발인은 지난 20일 엄수됐다.
김화란 사망
김화란은 18일 남편과 함께 차를 타고 전라남도 신안군 자은도 일대를 지나다 사고를 당했다. 정확한 사고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으며 현재 경찰이 조사 중에 있다.
김화란은 1980년 MBC 공채 탤런트 12기로 데뷔해 드라마 '수사반장'에서 여형사 역을 맡아 큰 인기를 모았다. 특히 김화란은 당시 동료 배우들에게 "80년대 당시 김화란하면 예쁘고 발랄한 배우...
고 김화란은 18일 전남 신안군 자은도 일대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향년 53세. 빈소는 광주 동구에 위치한 광주 남도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이날 발인식이 진행됐다.
고 김화란은 지난 1980년 데뷔, MBC '수사반장'에서 여형사 역할을 맡아 인기를 끌었다. 앞서 지난달 26일에는 같은 드라마에 출연한 배우 고 김상순이 세상을 떠난데 이어 김화란까지 안타까운 사망...
김화란은 18일 남편과 함께 차를 타고 전라남도 신안군 자은도 일대를 지나다 사고를 당했다. 정확한 사고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으며 현재 경찰이 조사 중에 있다.
김화란은 1980년 MBC 공채 탤런트 12기로 데뷔해 드라마 ‘수사반장’에서 여형사 역을 맡아 큰 인기를 모았다. 특히 김화란은 당시 동료 배우들에게 “80년대 당시 김화란하면 예쁘고 발랄한 배우”라는...
사기당한 후 우울증이 걸릴 정도로 힘들어하자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살기 위해 귀촌한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프랑스에서 생활했던 김화란은 “프랑스보다 자은도 생활이 더 행복하다”고 말할 정도로 시골생활에 만족해했다.
한편 경찰은 김화란의 교통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화란과 함께 동승했던 남편은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5월 방송된 MBC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김화란 박상원 부부는 귀촌하게 된 사연과 함께 행복한 자은도 귀촌생활을 소개했다. 김화란은 35년 동안 드라마와 영화, 그리고 연극 무대를 종횡무진 누볐고, 남편 박상원 씨는 매니지먼트와 마케팅 분야에서 알아주던 사업가였다. 남부러울 것 없던 부부가 갑자기 귀촌을 선택한 이유는 바로 사기사건...
귀촌생활은 어려운 결정이었지만 자은도에서 김화란 박상원은 누구보다도 행복한 일상을 보냈다. 김화란 남편 박상원은 "서울 생활을 정리하고 자은도로 내려온 만큼 아내 손에 절대 물 묻히지 않을 거라 다짐했다"면서 아내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김화란 역시 "프랑스보다 자은도 생활이 훨씬 행복하다"며 자은도 귀촌에 만족하는 모습을...
나중에 생각해보니까 그런 점 때문에 더 강인하게 자랄 수 있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
김화란은 "어릴 때부터 아들은 나의 전부였다"면서 아들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김화란은 18일 오후 남편과 함께 차를 타고 전라남도 신안군 자은도 일대를 지나다 사고를 당해 사망했다. 동승한 남편 박상원씨 역시 부상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영화 '유리의 성' '미용실 원장' 등에 출연했으며 가장 최근인 2010년엔 '이웃집 남자'에 조연으로 등장했다.
올 초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근황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
故 김화란은 18일 오후 남편과 함께 차를 타고 전라남도 신안군 자은도 일대를 지나다 사고를 당했다. 동승한 남편 역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故 김화란은 18일 오후 남편과 함께 차를 타고 전라남도 신안군 자은도 일대를 지나다 사고를 당했다. 동승한 남편 역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의 빈소는 광주 동구 중앙로에 있는 광주 남도 장례식장 201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20일이다.
정확한 사고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으며 현재 경찰이 조사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