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년간 백화점 수장이던 김형종 대표가 물러난 만큼 현대백화점 변화·혁신 전략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다만 롯데그룹은 이르면 이달 말 정기임원 인사를 앞두고 있어, 김상현 롯데쇼핑 대표이사 부회장과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 거취는 미정이다. 2022년 임원인사에서 순혈주의를 깨고 등용된 비(非)롯데맨, 김 부회장(홈플러스 출신)과 정 대표(신세계 출신)가...
지난 4년간 백화점을 맡아온 김형종 대표와 임대규 홈쇼핑 대표는 일선에서 물러난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사장 1명, 부사장 1명을 포함해 승진 17명, 전보 23명 등 총 40명에 대한 정기 임원인사를 내년 1월 1일자로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임원인사 폭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을 감안해 지난해에 비해 축소됐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이번 정기...
이날 행사에는 김영훈 한화갤러리아 대표이사,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전략본부장, 김형종 현대백화점 대표이사, 나명식 현대백화점 부사장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더현대 서울 지하 1층에 위치한 파이브가이즈 2호점은 전용 면적 297㎡(90평), 100석 규모다. 매장 운영 시간은 백화점과 동일하게 주중(월~목)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금~일)에는 오전...
협약 체결식에는 김형종 현대백화점 사장과 김장실 한국관광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현대백화점과 한국관광공사는 외국인 관광객 방문 활성화, 해외 신규 시장 개척, 협업 콘텐츠 공동 기획 및 홍보, 오프라인 공동 프로모션 등 백화점을 외국인 관광객 대상 럭셔리 K-쇼핑 명소로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현대백화점은 최근 외국인...
김형종 현대백화점 사장은 28일 서울 강동구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리딩백화점’으로 입지를 다지는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만들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현대백화점은 오프라인의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압구정본점과 판교점을 새롭게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또 중동점 등 나머지 점포도 각각의 맞춤형 전략으로 성장의 질을 높여 간다는 포부다.
또...
베르나르 아르노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 회장이 21일 현대백화점 판교점을 찾아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과 김형종 현대백화점 대표를 만났다. 이후 리움미술관을 찾아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도 만났다.
이날 아르노 회장과 정 회장은 현대백화점·현대백화점면세점과의 협업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르노 회장은 1층 루이뷔통...
21일에는 김형종 현대백화점 사장과 함께 여의도에 있는 더현대 서울과 현대백화점 판교점을 둘러보고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등을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리움미술관에서의 ‘비공개 일정’도 예정돼 있죠.
‘명품 대통령’으로 불리는 아르노 회장의 한국 방문에는 최근 급성장한 한국 명품 시장이 이유로 지적됩니다. 아르노 회장의 직전 방한은 2019년...
아르노 회장 접견에는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이 직접 나섰으며 김형종 현대백화점 대표도 함께했다.
현대백화점 판교점 1층에는 루이비통이 입점해 있고, 6층에는 디올 남성 부티크가 전날 오픈해 운영 중이다. 아르노 회장은 1층 루이비통·티파니·불가리 매장, 셀린느 팝업 매장과 6층 루이비통 맨즈, 디올 맨즈 매장을 50분가량 둘러봤다. 아르노 회장은...
현대백화점그룹이 김형종 백화점 사장을 비롯한 계열사 대표이사 전원을 유임했다. 안정 기조 속에서 성장과 변화를 꾀하겠다는 전략이다.
현대백화점그룹은 10일 이같은 내용의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내년 1월 1일 자인 이번 인사에서 부사장 4명과 전무 6명 등 30명이 승진하고 22명이 자리를 옮겼다.
대전 아웃렛 화재로 거취에 관심이 쏠렸던 김형종 사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 조사를 비롯해 경찰의 압수수색 등 조사 결과에 따라 인사에 영향을 미치지 않겠냐는 관측이다.
계열사 중에서는 김민덕 한섬 대표, 이재실 현대백화점면세점 대표, 박홍진 현대그린푸드ㆍ현대캐터링시스템 대표, 김형종 현대쇼핑 대표, 장영순 현대드림투어 대표가 내년 3월 임기가 끝난다.
이날 서울시 강남구 현대백화점 본사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형종 현대백화점 사장, 이중명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회장이 등이 참석했다.
지원금은 장기간 입원치료로 학교 생활이 여의치 않은 소아암 환아들을 위한 교육 공간 조성과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활용될 계획이다. 교육 공간은 서울시 마포구 소재 소아암협회 센터내에 조성되며, 소아암 환아들의 신체적...
가장 늦게 주총을 여는 현대백화점은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김형종 현대백화점 사장, 장호진 현대백화점 기획조정본부장의 사내이사 재선임을 논의하며, 신규 사업보다는 유통 전문가들을 사외이사로 영입하는 것이 특징이다. 박주영 숭실대 벤처중소기업학과 교수, 권영옥 숙명여대 경영학부 교수를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 고봉찬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를...
현대백화점의 이같은 전략 변화 역시 김형종 현대백화점 대표가 패션 자회사인 한섬 대표이사 출신인 만큼 브랜드에 특화된 전문성을 십분 발휘한 덕분으로 평가받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점은 더현대 서울과 맞대결하기 위해 루이비통 매장을 크게 늘리고 스페인 브랜드 '로에베'와 프랑스 브랜드 '셀린' 등의 입점을 추진하고 있다.
이커머스 업체들도...
김형종 현대백화점 사장은 “더현대 서울은 차별화된 공간 구성과 콘텐츠를 앞세워 온라인 쇼핑에 익숙한 MZ세대를 다시 백화점으로 불러모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올해 매출 9200억 원을 달성하고, 내년에는 1조 원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현대 서울이 내년에 매출 1조원을 달성하면, 개점 이후 2년 10개월 만에 1조 클럽에...
친환경 쇼핑백 도입을 통해 매년 기존 쇼핑백 제작에 사용되는 나무 약 1만3200그루(약 2000여 톤)를 보호하고, 약 3298톤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절감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형종 현대백화점 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들이 이용하는 백화점의 특성을 살려 지역 사회와 공감하고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활동과 지원 사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이날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소방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김형종 현대백화점 사장과 이흥교 소방청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지원금 2억 원은 소방청에서 추천한 순직 소방관 자녀(초등학생 및 중ㆍ고등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한 ‘파랑새 장학금(학비 200만~300만 원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그룹은 2008년부터 매년 순직 소방관...
김형종 현대백화점 사장은 “친환경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을 높이는 동시에 보다 많은 고객의 캠페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친환경 캠페인을 지속해서 확대해 왔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공감하고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활동 및 지원 사업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분석 대상 브랜드는 올 2분기 사회공헌 정보량 순으로 △현대백화점(㈜현대백화점 대표 정지선 회장, 장호진, 김형종) △롯데백화점(㈜롯데쇼핑 대표 강희태, 백화점사업부 대표 황범석) △신세계백화점(대표 신세계그룹 백화점부문 총괄사장 정유경, 대표 차정호) △AK플라자(대표 김재천) △갤러리아백화점(한화갤러리아 대표 김은수) △NC백화점(이랜드리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