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진 삼프로TV 이코노미스트는 “증시 자체의 밸류에이션이 높다는 게 가장 큰 위험 요인일 것이다. 주가가 많이 올라 있어 여기서 탄력을 받기에는 아주 밝은 재료가 필요하다”며 “가만 미국도 크레딧 카드 연체율도 올라가는 등 신용경색적인 부분, 부채 조정의 어려움 이런 것들에서 뭔가 트리거가 발생하기에는 너무 경기가 아직 괜찮아서 조금 시간이...
지은이: 김한진, 송주연펴낸곳: 페이지2북스
한국 증권가에서 38년간 활동해온 이코노미스트가 ‘자산시장의 미래’에 관해 전략적 분석을 제시했다. 코스피지수가 200이던 시절부터 3300에 이르기까지 시장을 지켜본 ‘영원한 현역’ 김한진 박사는 유동성 팽창으로 40년 만에 시장에 변곡점이 찾아왔다고 분석한다. 이로 인해 자산시장의 패러다임이 완전히 바뀔...
신설되는 ‘논현광장’에서는 홍윤희 무의협동조합 이사장과 김한진 삼프로TV 이코노미스트가 재미있는 생활 속 경제 얘기를 풀어낼 것입니다.
이투데이는 ‘정도언론, 경제보국, 미래지향’이란 사시에 입각해 자유 시장경제 창달에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오피니언 면은 합리적 비판과 통찰력을 담은 다양한 칼럼으로 독자 여러분의 아침을 찾아가겠습니다.
기초부터 다시 세워서 강한 산업 경쟁력을 확보해야 합니다.”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파크원 빌딩에서 만난 김한진 3프로TV 이코노미스트(박사)는 인터뷰 처음부터 끝까지 국내 경제 상황에 대한 우려를 거두지 못했다.
국내에서 손꼽히는 거시경제 전문가인 그는 1986년부터 37년간 국내 자본시장의 한가운데에서 그야말로 ‘산전수전’을 다 겪어본 산증인이다....
김한진 3PRO TV 이코노미스트가 12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9회 대한민국 금융대전’에서 ‘격동기의 세계경제, 인플레 극복하고 순항할 수 있을까?’를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이투데이가 ‘인플레이션 시대 슬기로운 투자생활’을 주제로 개최한 이날 재테크 세미나에선 빚투, 영끌로 시작해 ‘코인존버’, ‘하우스푸어’로 이어지는...
대한민국 증시의 역사 ‘1세대 애널리스트’로 손꼽히는 김한진 삼프로 TV 이코노미스트도 '낙관적 전망과 이에 따른 투자방향'에 대한 강연 또한 전할 예정이다. 국내외 금융시장과 자산시장은 과연 어떤 흐름을 이어갈지, 높은 인플레를 극복하고 국내 경제가 순항할 수 있을지 살펴본다.
주식 투자자들의 마음도 섬세히 살필 예정이다. 개미투자자 출신...
김한진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나스닥 시장의 통화량을 고려한 밸류에이션(시가총액/M2 비율)이 2000년 닷컴 버블 수준에 바짝 근접했다”며 “만약 실물요인이 지원되지 않을 경우, 저금리와 유동성 수혜 폭이 컸던 주식시장부터 변동성이 커질 수 있으며, 특히 나스닥 시장은 다른 위험자산에 대한 파급력이 커 위험관리 지표를 신경 써야 한다”고 조언했다....
“차세대 ‘블루오션’으로 주목받는 만큼 중장기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KTB투자증권은 물가 상승으로 긍정적 영향을 받을 업종으로 은행, 소재, 에너지를 지목했다. 김한진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반적인 물가 수준이 낮아지는 데는 한계가 있을 것”이라며 “물가 상승과 높은 상관성을 보이는 에너지, 소재 업종이 유망해 보인다”고 내다봤다.
5일 김한진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단순히 인플레이션 환경을 증시에 악재로 볼 수는 없다”며 “다만 앞으로 물가상승률이 ‘덜 일시적’이고 또한 이를 반영해 금리가 계속 오른다면 주가는 이에 부정적으로 반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제롬 파월 연준의장의 레토릭으로 일시적 인플레이션이 진정되면 추가 금리상승과 통화긴축 부담 또한 사라질 수...
김한진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미국과 유럽, 중국 물가는 동조화되고 있고 각국 생산자물가는 근원 소비자물가에까지 깊이 영향을 주고 있다”며 “물가는 연준의 의사결정에 가장 중요한 변수”라고 설명했다.
그는 “향후 인플레이션율이 높아진다고 해서 반드시 위험자산시장이 꺾인다고만 볼 수는 없다”며 “건강한 물가상승은 시장에 호재로도...
그동안 김동환 삼프로TV 대표, 김한진 박사, 김학렬 부동산 유튜브채널 ‘빠숑’ 소장, 민경남 부동산 컨설턴트 대표 등이 출연했다.
이번에는 경제 유튜버 슈카와 염승환 이베스트투자증권 이사가 게스트로 출연해 2021년 하반기 주식 시장에서 주목해야 할 키워드 12개를 주제로 방송한다.
경제유튜버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슈카는 이베스트투자증권 출신으로...
한편 시장에선 과거처럼 연준의 여유있는 긴축 행보를 기대하는 측면도 있다.
김한진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지금도 인플레가 제한적이라면 연준의 긴축행보는 2014년 이후처럼 장기에 걸쳐 더디게 진행될 수 있는데 시장의 기대와 컨센선스도 이를 기대하고 있는 상황이다”고 덧붙였다.
김한진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23일 “2014년 이후와 같은 경기확장 후반기의 테이퍼링과 일련의 긴 통화긴축 일정을 상정한다면 상대적으로 양호한 자산군은 주식이다”며 “세분해서 보면 추가 금융완화가 억제되고 통화정책이 긴축으로 전환되는 구간에서는 기술주(나스닥), 산업재 가치주 (다우존스), 금, 메탈 원자재, 원유 순으로 상대적인 성과 우위를 보일...
김한진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코스피는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후 잇따른 연준위원들의 비둘기파적 메시지가 시장에 안도감을 제공하며 상승했다”고 말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0.05%(0.49포인트) 내린 1012.13으로 장을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은 701억 원, 211억 원을 사들였지만, 기관이 734억 원을 팔아치웠다.
◇김한진 KTB투자증권 연구원=7월에는 당장 미 통화 긴축에 따른 달러 강세 요인은 높지 않아 위험자산 시장에서 환율 영향력은 중립수준으로 판단된다. 즉 달러 강세 압력 때문에 주가나 상품가격이 크게 조정을 받지는 않을 것이다.
달러가 소폭 강세 또는 강보합 정도의 제한된 움직임에 머문다면 환율과 주식시장 간 관계에서 오히려 기타 통화의 변동성을 좀 더...
김한진 KTB투자증권 수석연구위원은 “자금시장도 빈익빈 부익부가 심해서 신용 스프레드가 벌어지고 있다”면서 “재무적으로 안 좋은 기업들은 회사채 조달금리가 올라가면서 더 어려움을 겪게되는 과정인 것 같다”고 말했다.
◇가파른 상승땐 좀비기업·부실가계가 시스템 리스크=스마트폰 관련 부품을 만들어 대기업에 납품하는 중소기업인 A 모 씨(55세).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