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의사협회는 41대, 42대 회장을 역임한 故 김필건 회장의 추도식이 한의협 전직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엄수됐다고 11일 밝혔다.
추도 묵념과 방대건 수석부회장의 고인 약력과 업적보고, 최혁용 회장 추도사, 직원대표 추도사 순으로 진행된 이 날 추도식에서 참석자들은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투쟁과 한약제제 상한금액 현실화, 한의 노인외래정액제...
김필건 대한한의사협회장과 박완수 수석부회장이 재선에 성공했다.
11일 한의사협회에 따르면 제42대 회장단 선거에서 기호 2번인 김 회장과 박 수석부회장이 우편과 온라인 투표를 합산해 총 6237표를 얻어 당선됐다. 득표율은 69.7%를 기록했다. 당선인은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오는 4월부터 공식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이는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과 관련해...
김필건 대한한의사협회 회장은 “거시적 안목으로 대응하지 않으면 5년, 10년, 그 피해는 부메랑이 돼 돌아올 것”이라며 “외국인 대상으로 한의약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 보급하고, 국제사회에 우리의 목소리를 내 토종 한약재에 대한 주권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ISO는 민간기관이고 회원국들의 투표로 결정되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김필건 한의사협회장은 골밀도를 측정하는 의료기기를 직접 사용해 보이며 "의료기기 '사용 투쟁'을 벌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회장은 기기를 사용해 20대 남성의 발목 부위 골밀도를 측정한 뒤 결과 그래프를 보고 "나이에 비해 정상보다 골밀도가 떨어지는 편"이라고 진단했다.
김 회장은 "이런 기본적인 기계를...
김필건 한의사협회장과 신준식 한방병원협회장 등을 필두로 한 한의계는 실손보험 재적용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이에 따라 그동안 41개 한방 의료기관, 총 304만여건의 한방 진료비 자료가 보험개발원에 제출됐다.
일부 보험사들은 이미 취합된 한방 진료비를 바탕으로 내년 상반기 중에 첫 한방 특약상품을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권익위원회도 지난해 7월...
앞서 대국민 한방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해 신준식 대한한방병원협회장과 김필건 대한한의사협회장 등 한의계에서는 실손보험 재적용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이에 두 기관은 41개 기관, 총 304만여 건의 한방 의료기관 진료비 자료(총304만756건)를 보험개발원에 제출한바 있다. 또한 2012년 10월 한방병원협회 신준식 협회장을 필두로 한 한의계는 국회에 청원을...
김필건 대한한의사협회장은 “국민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한의과대학 교육을 정상화 하고 한의사 인력을 적정하게 조절하는 것은 반드시 실현돼야 할 과제”라며 “이번 정책토론회가 관련 문제 해결을 위한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측 토론자로 나서는 강민규 한의약정책과장은 “이번 정책토론회는...
김필건 대한한의사협회장(사진)은 터키 이스탄불에서 ‘전통·보완 및 대체의학의 국제적 접근’을 주제로 개최되는 국제 학술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6일 출국한다.
터키 보건부 초청으로 학술대회에 참석하는 김 회장은 방문기간 중 학술대회 참석과 함께 터키 보건부 관계자를 면담하고 한의사와 한의학 진출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한의협은 김필건 회장을 비롯한 협회 시찰단이 지난 5~11일 러시아 전역을 순회하며 한의학 외교를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협회 시찰단은 이 기간 현지 12개 국립재활센터와 요양원, 러시아 국립 사회대학교 등을 방문, 책임자들로부터 한의학 진료를 위한 한의사 파견을 정식으로 요청받았다.
특히 쥬코프 바실리 이바노비치 러시아 국립 사회대학교 총장과의 면담에서는...
대한한의사협회 김필건 회장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한의학의 세계화와 한약제제의 활성화를 2014년 협회 회무의 주요 역점사업으로 설정,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가급적 많은 나라에 진출해 한의학을 수출하고, 한의사 세계 진출을 위한 거점한방병원을 마련함으로써 우리의 자랑스러운 전통의학인 한의학의 우수성을 세계만방에 널리 알려 나갈 것”...
신현수(인덕한의원장)·김홍경(사암침법연구회장) 회원이 한의혜민대상을 공동수상했다.
김필건 한의협회 회장은 “대한한의사협회가 국민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가고, 한 단계 더 발전하기 위한 역량을 강화해 제2의 한의약 부흥과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하원의회 보건의료위원장을 비롯한 방문단은 이날 협회를 방문, 한의협에서 추진중인 러시아 한방병원 설립과 한의사 파견 및 한의학 교육제도 도입 등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김필건 한의협회 회장은 “국제적인 변화의 큰 흐름에 발맞춰 한의학도 환골탈태해야만 진정한 세계화가 실현될 수 있다”면서 “이는 한의계의 깊은 자각과 노력 없이는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상호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실시 방안을 마련한다는 내용도 포함했다.
김필건 대한한의사협회장은 “중화의약과학원과 학술연구를 위한 교류협정을 체결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대한민국과 중국이 세계 전통의학을 주도하고 있는 만큼 양 단체가 상호 교류 및 활동을 통하여 훌륭한 성과가 도출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김필건 대한한의사협회장은 “중화의약과학원과 학술연구를 위한 교류협정을 체결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대한민국과 중국이 세계 전통의학을 주도하고 있는 만큼 양 단체가 상호 교류 및 활동을 통하여 훌륭한 성과가 도출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양자평 중화의약과학원장도 “방문단을 환대해 주신 대한한의사협회측에 감사드린다”며...
9일 대한한의사협회 등에 따르면 협회 감사 3명과 한의사 47명은 김필건 현 회장과 안재규 전 회장 등 3명 등 지난해 결정된 대한한의사비상대책위원회 간부 3명을 검찰에 고발됐다.
검찰에 고발된 3명은 예산 집행 과정에서의 횡령·배임 혐의를 받고 있다. 이번 고발은 지난 7월 임시대의원총회에서 의결한 한의사비대위에 대한 감사 결과에 따른 것으로, 감사 보고서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