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부 캠페인에 참여한 김탁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산부인과 교수는 “이제 막 초경을 시작해 완경까지 매 주기 월경을 겪게 될 10대 청소년기야말로 여성들에게 월경 관련 질환과 산부인과 치료에 대한 올바른 교육이 필요한 최적의 시기”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여성 청소년들이 월경을 하며 흔히 겪을 수 있는 월경곤란증(월경통), 월경전불쾌장애와...
김탁 순천향대 부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올해 가을·겨울에 코로나19와 독감 유행 상황이 어떻게 흘러갈지 예단하기 어려운데 지금 재유행이 소강상태라고 해서 해제하긴 섣부르다”고 전제한 뒤 “올해 겨울을 큰 문제 없이 지나간다면 내년 늦봄, 초여름쯤 해제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제 코로나19와 다른 호흡기 질병이 동시에 유행하는 상황이...
김탁 순천향대부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최근 이투데이에 “지금의 코로나19 대응은 피해 최소화와 지속 가능성의 원칙에 따라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재도입 없이 이번 유행을 넘어가는 것을 목표로 삼고 의료대응에 소흘함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갑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최근 MBC라디오 김종배의...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과 관련 김탁 순천향대 부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4차 접종의 감염 예방 효과는 제한적이고 중증예방효과는 유지가 잘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감염예방을 목표로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접종을 진행하는 것보다 중증예방효과가 높은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4차 접종이 시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김 교수는 “중증예방효과가...
김탁 순천향대학교부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해외 원숭이두창 백신 접종 방식인 ‘링 백시네이션(ring vaccination)’ 방식이 국내에서도 백신전략으로 가능할 지에 대한 이투데이의 질의에 대해 “감염 위험이 높은 집단을 중심으로 접종을 하는 것을 링 백시네이션이라고 한다”라며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이같은 의료진이나 감염 위험이 높은 집단에 대한 접종을...
김탁 순천향대부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원숭이두창의 이례적 전파 이유가 무엇인지 조사결과를 지켜봐야 하겠지만, 현재까지 국외 상황들을 보면 국내 유입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며 “임상현장에서 의심되는 증상이 있는 환자들을 만나면 질병청에 진단검사를 의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근 감염병 위기의 원인으로 코로나19 방역완화를 꼽는...
재유행 가능성과 관련 김탁 순천향대부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지금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미 무력화된 상황에서 (거리두기 해제는) 현실화한 조치라고 생각한다. 거리두기 없이 유행이 자연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보여 이번 조치가 단기간에 재유행하는 상황을 만들 가능성은 낮을 것”이라면서도 다만 재유행 가능성은 있다고 봤다. 그는 예방접종이나 감염에...
김탁 순천향대부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이달 초 SNS에 “3월 말~4월 초 하루 사망자가 300~400명에 이를 수 있다”면서 “따뜻한 봄이 와도 누군가에겐 ‘잔인한 4월’이 되겠다”며 우려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14일부터는 전국 호흡기전담클리닉과 호흡기진료지정 의료기관 총 7732곳(12일 기준)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고 ‘양성’이 나왔다면 코로나19 확진자로...
김탁 순천향대 부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추가 접종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정부가 일단 현재 접종에 집중하면서 추가접종 가능성에도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백신으로는 추가접종 의미가 없는 만큼 접종 완료율을 높여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신상엽 KMI학술위원장(감염내과 전문의)은 “당장 기존 백신으로 요양병원 등 고위험자...
김탁 전문의는 "살인 진드기는 중증열성혈소판증후군을 옮기는 매개체다. 그래서 사람들이 살인 진드기라고 하는 것이다. 풀숲이나 목초지에 서식하다가 우연히 사람을 물게 되는 것이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국내에서는 2013년도 강원도 춘천시에서 밭농사를 하던 농민으로부터 첫 감염이 발견됐다. 진드기는 단단한 이로 피부 깊숙이 들어간다. 물리고...
김탁 전문의는 "살인 진드기는 중증열성혈소판증후군을 옮기는 매개체다. 그래서 사람들이 살인 진드기라고 하는 것이다. 풀숲이나 목초지에 서식하다가 우연히 사람을 물게 되는 것이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국내에서는 2013년도 강원도 춘천시에서 밭농사를 하던 농민으로부터 첫 감염이 발견됐다. 진드기는 단단한 이로 피부 깊숙이 들어간다....
18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산부인과 김탁 교수가 최근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산부인과내시경-최소침습수술학회 제 24차 추계학술대회’에서 14대 회장으로 취임하고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대한산부인과내시경-최소침습수술학회는 산부인과 수술 중, 복강경수술, 내시경수술, 로봇수술을 선도해가는 30년 전통의 학회로서 800여명의 회원이...
고대병원 산부인과 김탁 교수가 대한피임생식보건학회 제6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20일 고대병원에 따르면 김탁 교수는 그간 피임과 관련된 연구 및 학술 활동뿐 아니라 여성 생식보건 문제들에 있어서 정확한 정보를 널리 알리려 힘써왔다. 또 대한피임생식보건학회 부회장직을 거치며 리더십을 인정받아 학회장으로 선출된 것이다.
김탁 교수는 향후 2년간 대한민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