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 윤종신, DJ 소울스케이프, 김수로 등이 컬쳐 큐레이터로 활동하며 단순한 공연장을 넘어 다양한 문화 리더가 함께 이끄는 문화집결지로서의 공간을 지향하고 있다.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22일 오후 8시에는 김창완 밴드, 23일 오후 7시에는 전인권, 24일 오후 7시에는 신중현 그룹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2003년에는 또 창작뮤지컬 ‘페퍼민트’ 제작을 끝내고 성공적 결과에 고무되어 산울림 뮤지컬을 만들겠다고 김창완씨 측과 저작권에 로열티 협의까지 했다.
그러나 곧바로 대학 교수의 삶을 살게 되면서 한국 팝의 역사인 거장들과의 뮤지컬 작업은 여전히 박제된 꿈이 되고 있다. 하지만 그때도 지금도 한국 팝의 거장들의 음악과 삶은 뮤지컬의 훌륭한 원천이라는...
‘너의 그 한마디 말도…’60세 나이에도 왕성한 활동을 하는 천재뮤지션, 김창완의 기교 없는 담백함이 배어 있는 목소리가 더해진다.
김창완과 아이유의 콜라보레이션(collaboration)으로 재탄생한 ‘너의 의미’는 감동 그 자체다. 아름다움 그 이상이다. 단순한 의미를 뛰어넘는 소중한 가치다.
1984년 산울림 10집에 수록된‘너의 의미’가 30년 만에 다시 지난 5월...
대본에서도 단지 ‘운다, 웃는다’라는 표현적인 것에 신경 썼다면 이제는 하루 하루 진실 되게 잘 살아가는지, 어떤 시선을 유지하는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여기고 있지요.”
어딘가 실제 있을 법한 인물의 모습을 추구해 표현해내는 박혁권의 연기 지론은 이번 ‘밀회’에 함께 출연한 연기자 김창완의 면면을 연상시켰다. 박혁권은 이에 동의하며 “같이 하다 보면 깜짝...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뮤직웰, 이파리 엔터테이니움, 브리지 뮤직이 연합해 마푸키키, 이상은, 김창완 밴드가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축제 추진위원장인 김서룡 청운대 교수는 “개성 있는 레이블은 다양한 장르 음악의 토양이 된다”면서 “특정 장르와 소비자층에만 집중되어 확대 재생산되는 획일적인 음악 시장에서, 자존심을 지키며 자신만의 색깔을...
“표절을 하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은 속일 수 있어도 자신은 속일 수 없다. 표절은 자신뿐만 아니라 대중음악을 하는 사람들에게 악영향을 끼친다. 그리고 가장 소중한 대중의 감동을 빼앗는 파렴치한 행위다”라는 싱어송라이터 김창완의 언급과 함께“표절은 남의 노력과 땀 그리고 권리를 무단으로 도적질한 명백한 범죄행위다”라는 말을.
전북대학교 환경생명자원대학 김창환(55) 교수가 환경보전의 공을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받았다.
전북대는 지난 11일 ‘제18회 세계환경의 날’을 맞아 열린 기념행사에서 환경보전·복원·교육 등에 이바지한 공로로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대학에 재직하면서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 국립습지센터에서 추진하는 전국자연환경조사를 비롯해...
뼈대 깊은 명문가 출신으로 조정의 중추세력들을 휘하에 거느리고 있는 이조판서 정성조 역에는 김창완, 온 도성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린다는 ‘무교탕반’의 여주인이자 남편과 당당히 이혼한 조선시대 선진 여성 주인옥 역에는 최수린이 캐스팅됐다.
‘마의’는 무게감 있는 스타급 배우들의 특별출연으로도 시선을 모으고 있다. 조선 제 16대 왕인 인조 역에는...
이날 빈소에는 김지하 시인, 소설가 박범신, 이승우, 은희경, 김연수, 양귀자, 최일남, 김승옥 씨, 김윤식 서울대 명예교수, 이해인 수녀, 가수 김창완 씨 등 여러 문인과 지인들이 빈소를 찾아 고인을 추모했다.
이명박 대통령,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진석 추기경,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안상수 한나라당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