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스쿨’의 김창렬이 라디오에서 고(故) 신해철을 언급하며 울먹였다.
김창렬은 28일 방송된 SBS 파워 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 신해철 추모 방송 ‘민물장어의 꿈’을 진행했다.
김창렬은 신해철을 그리워하는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하던 중 “이 좋은 음악들을 들을 수는 있겠지만 새로운 곡들이 안 나올테니 문제”라며 울먹였다. 잠시 울먹이던 김창렬
가수 김창렬이 라디오 방송에서 고인이 된 신해철을 애도하며 눈물을 흘렸다.
28일 SBS 라디오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은 신해철의 추모특집으로 진행됐다.
김창렬은 오프닝에서 “누군가는 그의 음악을 들으며 가수를 꿈꿨고 누군가는 작가를 꿈꿨다”며 “누군가는 그의 음악을 목이 터져라 들으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했고 누군가는 마음 속 슬픔을 치유받았다”
김창렬이 신해철 사망 소식에 격한 감정을 드러낸 것을 사과했다.
김창렬을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죄송합니다 잘못했습니다. 제가 이성을 잃었습니다. 우리형 좋은곳으로 가길 기도해주세요. 진짜 마왕이 이렇게 갈줄 몰랐습니다. 여러분의 추억이 아닌 나의 추억이 많아서 오버하나봐요. 여기까지하죠. 제가 사과할께요. 정말 죄송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
김창렬 신해철
신해철의 사망에 격한 분노를 표출한 김창렬을 두고 네티즌의 비난이 거세지자, 김창렬이 SNS를 통해 진화에 나섰다.
김창렬은 27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죄송합니다 잘못했습니다. 제가 이성을 잃었습니다. 우리 형 좋은 곳으로 가길 기도해주세요. 진짜 마왕이 이렇게 갈 줄 몰랐습니다. 여러분의 추억이 아닌 나의 추억이 많아서 오바하나
가수 신해철(46)의 비보에 그룹 DJ DOC의 김창렬이 격한 감정을 드러냈다.
김창렬은 27일 자신의 SNS에 "해철이 형 좋은 곳으로 가세요. 명복을 빌어 주세요"라고 적은 뒤 "아, X발 이건 아닌데..살려내라"며 분노를 터트렸다.
앞서 신해철은 지난 17일 서울 송파구 S병원에서 장협착증 수술을 받은 후 지속적으로 통증을 호소해 입원과 퇴원을
가수 신해철(46)이 세상을 떠난 가운데 김창렬이 애도의 뜻을 전했다.
김창렬은 2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해철이 형, 좋은 곳으로 가세요”라며 “명복을 빌어 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김창렬은 "아 X발 이건 아닌데… 살려내라 X새끼들아”라고 덧붙였다.
신해철 소속사 측은 27일 "이날 오후 8시 19분에 가족들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