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주(왼쪽) 고용노동부 장관과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 시작 전, 대화를 하는 가운데 김종훈 민중당 의원이 피켓시위를 하고 있다 . 이날 법사위는 본회의에 앞서 최저임금법 개정안, 소상공인 생계형적합업종 지정에 관한 특별법, 물관리 일원화 관련 3법 등을 심사한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11시 20분경 트럼프 대통령 내외가 본회의장에 입장하자 의원들은 모두 기립박수를 쳤지만, 조용히 피켓을 든 의원들도 있었다. 민중당 윤종오 김종훈 의원은 트럼프 대통령 내외가 입장‧퇴장할 때 ‘no war! we want peace!’가 적힌 A4용지를 들어 항의를 표시했다. 이들은 연설 중에도 거의 박수를 치지 않았다.
정의당 의원들 역시 연설에 적극적으로 호응하지...
현장에 참여한 변호사 300여 명은 '박근혜 퇴진' 등의 피켓을 들고 서울중앙지검 앞까지 이동하며 가두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시국선언문을 통해 "최순실 사건은 단순한 몇몇 개인의 비리나 일탈의 문제가 아니다. 국민으로부터 위임받지 않은 한 줌의 세력이 국가권력과 공적 권위를 사유화했고, 대통령은 국민이 부여한 권한을 사적으로 공유했다"고...
무소속 김종훈·윤종오 의원은 24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있었던 박근혜 대통령의 2017년도 예산안 시정연설 때 의석 맨 앞줄 앉아 백남기 농민 사망 사고에 대한 사과를 요구하는 피켓시위를 벌였다.
두 의원은 박 대통령 연설 내내 ‘백남기 농민 부검 대신 사과’, ‘그런데 최순실은요’라는 내용이 적힌 손피켓을 들고 무언의 시위를 이어갔다.
김 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