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의 경우 김점옥 FC영업채널 본부장과 김민자 CBM영업채널 본부장 등 2명의 여성 임원을 두고 있다.
손해보험 업계에서는 감남옥 한화손보 경인지역본부장이 전문위원으로 선임돼 활약 중이다. 카드업계에서는 이미영 현대카드 상무이사를 비롯해 조희경 현대카드 이사, 이인재 삼성카드 전무, 박주혜 삼성카드 상무가 임원직을 수행하고 있다.
이들은...
2013년 1월 김점옥 본부장 부임 후 설계사 가동율, 월납초회보험료, 설계사 인당 생산성 등 모든 부문에서 우수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
올해 1월 4억2077만원 이었던 월납초회 보험료는 9월 4억5513만원으로 늘어났다. 설계사 1인당 생산성(신계약 월납초회보험료)도 1월 45만8000원에서 63만1000원으로 늘어났다. 3~5회를 합산한 유지율인 초기유지율도 1월 285%에서 9월...
김점옥 신한생명 수도본부 본부장이 2011년 호남지역 영업총괄(서부본부) 본부장으로 재직 할 때의 일이다. 신한생명 첫 여성임원이 되고 나서도 늘 현장을 찾는다는 김 본부장은 수도본부로 자리를 옮겨서도 빠른 출근에 주윗 사람의 눈총을 제법 받았다. 하지만 성과를 내고 얻은 이익을 공정하게 나누는 등 직원들에게 다가가자 소통할 수 있었다.
◇생활고에...
수도본부장으로 발탁된 김점옥 본부장은 2003년 지점장 승진 이후 2011년 신한생명 최초 여성 임원으로 호남지역 영업총괄 본부장에 올랐다.
김 본부장은 고졸 설계사 출신으로 임원이 된 후 첫 호남지역 설계사 조직 규모 및 영업 실적에서 30% 이상의 신장률과 지역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이 같은 탁월한 성과를 바탕으로 그는 최대 전략 요충지인 서울과 수도권을...
거절은 하나의 과정이었습니다. ”
신한생명 정기인사에서 수도본부장으로 발탁된 김점옥(50세)씨의 말이다. 김 본부장은 지난 1994년 신한생명 보험설계사(FC)로 입사해 전략적 요충지인 수도본부(서울 및 수도권)를 맡은 본부장에 까지 올랐다. FC출신으로 임원자리에 오를 수 있었던 비결로 그는 거절을 두려워하지 않았던 긍정적 태도를 꼽았다.
보험상품을...
수도본부장으로 발탁된 김점옥 본부장은 2003년 지점장 승진 이후 2011년 신한생명 최초의 여성 임원으로 호남지역 영업총괄 본부장에 올랐다.
고졸 설계사 출신인 그는 호남지역 설계사 조직규모와 영업실적에서 신장률 30% 이상, 지역 점유율 1위를 달성하는 등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 이에 최대 전략 요충지인 서울과 수도권을 커버하는 수도본부를 담당하게 됐다....
동양생명에는 이순남 영업이사가 자리하고 있으며, 신한생명은 지난 16일 김점옥 수도본부장과 김민자 제휴TM본부장 등 2명의 여성 인재를 본부장으로 승진시켰다.
외국계 중·소형 생보사를 살펴보면 알리안츠생명에는 지난해부터 자리를 맡은 마명옥 전무(어드바이실), 고은정 상무(법무준법경영실)가 있으며 메트라이프생명에는 하정림 전무(재무담당), 백채은 상무...
또 보험설계사 출신인 여성관리자 김점옥(50)씨와 김민자(52)씨를 각각 수도권 본부장과 제휴TM 본부장으로 발탁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여성 대통령 시대를 맞아 사무직 여직원에게도 공정하고 투명한 승진 기회를 부여하고 전문금융인으로 성공할 수 있도록 이번 인사에서 정규직으로 전환했다”고 말했다.
앞서 신한은행은 근무 중인 계약직 전담 텔러 695명...
먼저 이달 신한생명 정기인사에서 김점옥(50세)씨가 수도본부장으로 발탁됐다.
고졸 설계사 출신인 김점옥 본부장은 지난 1994년 신한생명 FC로 입사해 영업대상을 2회 수상하는 등 우수한 영업역량을 인정받아 1995년 영업소장, 2003년 지점장으로 승진했다. 또 지점장 최고의 영예인 관리자 대상도 지난 2008, 2009, 2011년 세 차례나 수상했다. 2011년에는 신한생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