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이름으로 살아갔던 남궁민은 성인이 된 후 황정음과 재회해 안타까운 사랑을 보여줬다. 당시 황정음은 극중 차동주(김재원)와 사랑을 키웠다.
두 사람의 7년 만의 재회와 황정음의 출산 이후 2년 만에 안방 복귀작인 '훈남정음' 주인공 두 사람의 커플 케미에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남궁민과 황정음이 출연할 SBS '훈남정음'은 5월 방송될 예정이다.
2013년 웹드라마 '방과 후 복불복'으로 데뷔한 서강준은 이제 연기 경력 2년 된 신인이었지만 베테랑 연기자들인 차승원, 조성하, 엄효섭, 조민기, 김재원 등과 균형을 맞추며 극 중심의 한 축을 담당했다. 또 50부작이라는 긴 호흡 동안 들어오고 나간 많은 인물들 사이에서 굳건히 자리를 지키며 당차게 자기 몫을 해냈다는 평이다.
서강준은 6개월 전 ‘화정’...
임호가 연기하는 최명길은 인조(김재원 분)를 왕위에 올린 반정공신 중 하나로 개인적인 권력욕이 아닌 지극히 현실적인 안목으로 정치를 하는 강직한 인물이다. 그는 추후 인조의 폭정을 목격한 뒤 마음을 돌려 정명공주(이연희 분)를 도우며 그의 오른팔로 활약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임호는 사극 전문 배우답게 수많은 신하 사이에서 관복을 입고 앉아 흔들림...
MBC 월화드라마 '화정'에서 김재원의 더욱 살벌해진 연기가 극의 긴장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극 중 '야심가 능양군(인조)'으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는 그의 가식과 섬뜩을 오가는 섬세한 연기가 시청자 몰입도를 높이고 있는 것이다.
지난 29일 방송된 '화정' 23화에서는 자신을 도발하는 광해(차승원 분)에게 '분노의 일격'을 가하며 본격적인 '정치 싸움'을...
KBS2 TV '후아유-학교2015'는 8.1%, SBS '상류사회'는 7.0%를 기록했다.
'화정'은 고귀한 신분인 공주로 태어났으나 권력 투쟁 속에서 죽은 사람으로 위장한 채 살아간 정명공주의 삶을 다룬 드라마다. 정명공주 역에 이연희 능양군 인조 역에 김재원, 광해군 역에 차승원이 나서 열연하고 있다.
에서 열연을 펼친 배우 고은미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고은미는 12일 서울 역삼동 더라움 웨딩홀에서 가족과 친인척, 가가운 지인들만 초대해 웨딩마치를 울렸다.
소속사 싸이더스 HQ가 공개한 사진 속 고은미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시종일관 얼굴에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고은미의 결혼식 주례는 한라대학교 총장 이정무가 맡았으며 사회는 배우 김재원과...
특히 ‘화정’을 통해 안방극장 첫 사극에 도전하는 차승원은 우아하면서도 냉혹한 카리스마를 지닌 광해군을 자신만의 매력으로 소화해 내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선조 역을 맡은 박영규, 인목대비 신은정, 김개시 김여진, 이이첨 정웅인, 이원익 김창완, 이덕형 이성민 등 중견배우들의 열연까지 더해저 극의 몰입도를 더욱 높였다.
강력한 조선을 꿈꾸었으나 끝내 태생의 한계에 부딪힌 불운한 임금 광해, 임금 선조의 유일한 적통공주였으나 천민으로 추락하며 인고의 세월을 견뎌야 했던 정명, 반정을 통해 그토록 그리던 권좌에 오른 후 패도의 길을 걸었던 야심가 인조(김재원 분), 정인의 원수를 주군으로 모신 비극적 사랑의 홍주원(서강준 분), 사랑을 위해 가문을 버리고 인조를 택한 킹 메이커...
'화정'에서 정명공주는 이연희가 열연하며, 광해군은 차승원, 인조는 김재원, 홍주원은 서강준 등이 맡았다.
한편 '화정'은 ‘환상의 커플’, ‘내 마음이 들리니’, ‘아랑사또전’으로 탄탄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상호 PD와 ‘마의’, ‘동이’, ‘이산’ 등을 통해 MBC 사극을 이끌어온 김이영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화정 이연희 정명공주
공개된 2차 티저 예고편에서는 화려한 색감과 다이나믹한 액션, 배우들의 열연모습이 담겨있다. 영상 속 광해(차승원)는 절박한 표정으로 “제가 새 시대를 여는 왕이 될 수 있도록 제 손을 잡아주실 수는 없습니까?”라고 물었고 동시에 “전하의 어심이 위태로운 곳을 향하고 있는 듯 합니다”라는 내레이션이 나와 왕좌를 건 싸움을 예고했다.
또한 영상 말미에는...
그의 이러한 행동 변화는 극적 갈등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하면서 “요즘 시청자들의 반응이 좋아 배우 기태영도 힘이 난다고 하더라. 더욱 열심히 달려서 시청률 20% 돌파에 일조하겠다”는 각오도 잊지 않았다.
기태영을 비롯해 조재현 김재원 박상민 신은경 조윤희 등이 출연하는 ‘스캔들’은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이어 김재원은 계단 밑으로 떨어져 머리에 피를 흘리는 장면을 촬영했다. 김재원은 찜통 더위 속에 피 흘리는 분장을 한 상태로 시멘트 바닥 위에 누워 열연을 펼쳤다. 김재원은 5시간 넘게 계속 되는 촬영에도 가열된 바닥에서 같은 자세를 유지하며, 완벽한 장면을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했다.
MBC 주말특별기획 ‘스캔들’ 13회는 10일 방송된다.
"재희 씨의 사랑을 지켜보는데 기분이 좋았다"고 말한 김재원은 "가족을 위해서 열심히 하는 모습이 아름다웠다"고 회상했다.
한편 김재원은 MBC 드라마 '메이퀸'에서 강산 역을 맡아 열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2012년 MBC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메이퀸' 종영 후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한편 이날 대상 후보에는 남녀 최우수연기상을 받은 김재원 한지혜 조승우 성유리 김수현 한가인이 올라 경합을 벌였다.
다음은 수상자(작).
▲아역상=여진구 김유정 김소현
▲신인상=(남)김재중 이장우 (여)김소은 오연서
▲방송3사 PD들이 뽑은 올해의 연기자상=이성민
▲황금연기자상=(남)이덕화 전광렬 (여)양미경
▲공로상=故조경환
▲인기상=김수현, 윤은혜...
김재원처럼 목 부분 버튼을 두 개 정도 풀러 캐주얼한 멋을 강조해도 좋다. 카디건 소매 부분을 살짝 걷어 올린 후 자연스럽게 이너로 입은 셔츠의 소매를 카디건 위로 롤업 해주어도 한결 멋스럽다.
한편 김재원이 열연중인 MBC 드라마 ‘메이퀸’은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9시 50분 만나볼 수 있다.
지난 10일 막을 내린 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의 김재원은 극중 실감나는 청각 장애인 ‘차동주’역으로 열연했다. 그는 포천 식물원의 팬 미팅에 청각장애를 갖고 있는 일본 팬이 참석한다는 소식을 듣고 사비를 들여 일본수화통역사를 섭외해 회자되었다.
올 초에 개봉한 강우석 감독의 영화 ‘글러브’는 통 큰 기부 프로모션으로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나영의 숨겨둔 친딸 인기를 연기한 서우 역시 신은경에 밀리지 않는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극적 긴장감을 유지하는 데 일조했다.
그러나 악랄한 나영이라 할지라도 자기 필요에 따라 친딸에게 희생을 강요하고 반전을 위해 출생의 비밀에 의존하는 모습 등은 아쉬움을 남겼다.
'욕망의 불꽃' 후속으로는 황정음, 김재원 주연의 '내 마음이 들리니?'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