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기 도교육청 교육과정정책과장은 "그동안 감염병 등으로 위축되었던 수업 나눔 행사가 교육지원청별로 다시 열려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학생의 삶과 연계한 심층 질문과 탐구가 활발하게 이뤄져 교육지원청별로 특색 있는 수업 나눔을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의당은 28일 국회에서 신임 당대표 선출보고대회를 열고 이 대표가 63.05%의 득표율로 김윤기 전 부대표(36.95%)를 제치고 대표로 당선됐다고 밝혔다.
결선 투표는 선거권자 1만759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 중 50.26%인 8842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앞서 19일 열린 보고대회에서 이 대표는 득표율 49.91%(4773표)로 1위를 차지하고 김 전 부대표가 17.66%(1689표)의...
고등학생 때 시각장애인 길 안내 프로그램을 개발해 주목을 끈 바 있는 아주대 소프트웨어학과에 재학 중인 20세 김윤기 씨는 뒤떨어진 대학 교육과 내 집 마련 등 현실적 어려움을 호소했다. 데이터 전문가로 플랫폼 기업을 운영 중인 38세 김윤이 씨는 스타트업 관련 제도 개선이 느리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 후보에 대한 쓴소리도 나왔다. 카이스트 바이오 및 뇌공학...
김윤기 전 부대표와 황순식 경기도당 위원장은 각각 12.37%, 3.30%를 기록했다.
과반 득표자가 없는 정의당은 1·2위 후보 간 결선 투표를 통해 오는 12일 대선 후보를 최종 확정하기로 했다.
네 번째 대선도전인 심 의원은 “정의당의 치열한 경선을 열망한 당원들의 마음이 반영된 경선이라 생각한다”며 “본선에 가서 당당히 정의당의 승리를 이끌 후보를...
앞서 두 차례 대선에 출마했던 심상정 전 대표는 물론 이정미 전 대표와 김윤기 전 부대표, 황순식 경기도당위원장 등 4명이 후보로 나섰다.
정의당은 공정한 경쟁을 강조하며 12일부터 PR 경연과 TV 토론회 등을 진행했다. 당원들에게는 후보의 이름을 제외하고 블라인드로 정의당 대선 후보 이미지 조사를 하는 등 색다른 방식을 도입했다. 정책 블라인드 테스트도...
당내에선 김 전 대표에 이어 대표 직무대행 김윤기 부대표 사퇴 이후 지도부 해체가 거론됐지만, 선을 긋고 비대위만 구성했다.
정의당은 4·7 재보궐선거와 관련해 선거운동 중단에 이어 경선 일정을 중단하고, 공천 여부 문제는 추후 전국위를 재소집해 결정하기로 했다.
전국위는 이날 △당 사태 수습을 위한 향후 대책 논의의 건 △2021 재보궐선거 방침 변경의...
김 전 대표의 사퇴 이후 당 대표 직무대행을 맡았던 김윤기 부대표가 전날 사퇴하면서 정의당의 대표직은 현재 공석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도부 거취와 함께 4ㆍ7 재보궐선거 공천 여부 등을 의제로 다룰 예정이다.
일각에서는 공개적인 지도부 총사퇴 요구가 나오는 등 쇄신론이 커지는 만큼 지도부 전원 사퇴가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공천과...
성추행으로 사퇴한 김종철 전 대표에 이어 당 대표 대행을 맡던 김윤기 부대표가 29일 사의를 표했다.
김 부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저는 김 전 대표와 함께 당직 선거를 치르고 가장 가까이에서 일해 왔다. 도의적·정치적으로 마땅히 책임져야 할 사람”이라며 “제가 중책을 유지하는 것은 당이 어려움을 이겨나가는 데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한다고 판단하게...
예전에는 금을 사려면 으레 종로 일대 금은방에 가야 하는 줄 알았다. 한국거래소(KRX) 입사 이후 금시장팀에 발령이 나자 친구들은 신기하다는 눈치였다. “금은방 말고 한국거래소에서도 금을 살 수 있어?”가 가장 많이 들었던 질문이었다.
돌이켜보면 입사 이전 나 또한 금이 자본시장에서 거래가 되는지, 투자수단으로 유용한지 잘 알지 못했다. 학부 시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