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그리 맘' 김희선 "김유정 엄마 역, 망설였다"…대체 왜?
'앵그리 맘'에 출연한 배우 김희선이 극 중 김유정 엄마 역할을 맡은 것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김희선은 1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열린 새 수목드라마 '앵그리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최병길 PD, 배우 김희선, 지현우, 김유정, 김태훈, 오윤아, 고수희, 김희원, 아이
앵그리맘
MBC 새 수목드라마 '앵그리맘'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5일 MBC '킬미 힐미'가 방송된 후 후속 드라마 '앵그리맘'의 예고편이 전파를 탔다.
‘앵그리맘’은 학교폭력에 시달리는 여고생 딸을 지키기 위해 고등학생 시절 일진 짱이었던 30대 젊은 엄마가 다시 학교에 돌아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김희선과 지현우, 김유정, 김태훈,
김희선이 ‘앵그리 맘’에 출연을 조율 중이다.
24일 MBC에 따르면, 김희선은 2015년 3월 방송 예정인 MBC 새 드라마 ‘앵그리 맘’에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김희선이 논의 중인 조강희 역은 고등학생 때 유명한 일진이었으나, 10대 후반에 딸을 낳게 된 30대 초반의 젊은 엄마다.
극중 조강희는 딸 오아란이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자
김유정의 어머니가 방송에서 최초로 모습을 공개했다.
9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김유정의 어머니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유정은 “엄마가 인터넷에 우연치 않게 내 사진을 올려 CF 섭외가 들어와 데뷔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방청석에 있던 김유정의 어머니는 방송에 모습을 드러내며 “시어머니가 아프시다 그 해에 돌아가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