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무에는 김원회ㆍ이경복ㆍ이성열 전 상무 3명이 승진했다. 김원회(53) 신임 전무는 1967년생으로 충북대를 졸업하고 1991년 삼성생명에 입사해 호남사업부장 상무, 개인지원팀장 상무, FC1사업부장 상무 등을 지냈다.
이경복(55) 신임 전무는 1965년생으로 연세대를 졸업하고 1990년 삼성생명에 입사해 경리팀장 상무, 재경팀장 상무 등을 역임했다. 이성열...
서울고법 형사2부(재판장 이상주 부장판사)는 17일 업무상과실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노 전 대표에게 금고 3년을, 김원회(62) 전 홈플러스 그로서리매입본부장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 함께 기소된 홈플러스 전 법규관리팀장 이모(50) 씨 등 6명에게는 각각 금고 2년6월에 집행유예 4년~징역 4년을 선고했다. 홈플러스는 벌금 1억5000만 원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옥시와 같은 자체 브랜드(PB) 상품을 제조ㆍ판매한 혐의로 기소된 노병용(66) 롯데물산 사장은 금고 4년을, 김원회(62) 전 홈플러스 그로서리매입본부장(62)는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신 전 대표 등은 2000년 10월 안전성 검사를 하지 않고 독성 화학물질인 폴리헥사메틸렌구아니딘(PHMG)이 들어간 ‘옥시싹싹 가습기 당번’을 만들어 제조ㆍ판매한 혐의로 기소됐다. 신 전...
검찰이 노병용(65) 롯데물산 사장에 대한 재판에서 가습기 살균제 제조·판매에 대한 최종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8부(재판장 최창영 부장판사)는 6일 업무상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기소된 노 사장 등 10명에 대한 2차 공판기일을 열었다.
검찰은 이날 노 사장에게 가습기 살균제의 안전성 실험을 하지 않은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익이...
김원회 홈플러스 전 그로서리매입본부장 측도 이날 검찰이 추가로 기소한 상습사기 혐의에 대해 부인했다. 김 전 본부장의 변호인은 “관리인의 지위에서 구체적인 내용을 관리ㆍ확인ㆍ지시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고, 옥시 제품이 상당기간 동안 팔려서 허위로 광고한다는 인식 자체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롯데마트는 2006년, 홈플러스는 2004년 각각...
액수가 작아 특경가법 적용대상에서 제외된 김원회 전 홈플러스 그로서리 매입본부장, 이모 상품부문 이사, 세퓨의 오모 대표에게는 상습사기 혐의를 적용했다.
재판 과정에서 사기죄 인정여부는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업무상 과실치사·치상 혐의와는 달리 사기는 과실이 아닌 고의를 필요로 하는 범죄이기 때문이다. 검찰 관계자도 “제조물의 허위광고 표시에...
또 홈플러스 전 그로서리매입본부장 김원회(61) 씨와 전 품질관리팀장 이모 씨, 롯데마트와 홈플러스로부터 하청을 받아 제품을 생산한 용마산업사 대표 김모 씨도 함께 구속기소했다. 홈플러스 전 일상용품팀장 조모씨와 롯데마트 전 상품2부문장 박모씨, 전 일상용품팀장 김모씨는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에 넘겨졌다.
롯데마트는 2006년, 홈플러스는 2004년 '옥시싹싹...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이철희 부장검사)은 8일 롯데마트 영업본부장을 지난 노병용 롯데물산 사장과 홈플러스 전 그로서리매입본부장 김원회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두 업체의 살균제 자체상표(PB) 상품을 기획하는 데 관여한 롯데마트 직원 2명과 홈플러스 직원 2명도 영장이 청구됐다.
검찰은 또 롯데마트 '와이즐렉' 가습기 살균제 상품을 기획한...
8일 충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일 김미영(52·여)씨가 오창읍 여성의용소방대장으로 취임하면서 남편 김원회(59)씨와 함께 부부 의용소방대장이 됐다.
의용소방대에 먼저 입대한 것은 남편이었다. 남편 김원회씨는 지난 1987년 9월 오창읍 의용소방대에 입대해 활동해온 남다른 열정을 인정받아 2008년 1월 30일 대장에 임용돼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다.
부인 김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