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정 위반' 쇼트트랙 전 국가대표 김예진, 돌연 은퇴 선언
선수 등록 규정 위반으로 '1년 출전 금지' 징계를 받았던 쇼트트랙 전 국가대표 김예진(의정부시청)이 돌연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김예진은 지난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16년간의 쇼트트랙 인생에 마침표를 찍었다"라고 밝히며 "혼란스럽지만, 더 이 운동을 할 자신이 없다고 판단했다"라고...
최근 새롭게 우승자 반열에 이름을 올린 김예진(21·요진건설), 양채린처럼 이번 대회에서도 새로운 스타가 탄생할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대회 우승자가 다시 한 번 생애 첫 우승자가 될 경우, 2008년의 기록(9명)을 넘어서게 된다.
올 시즌 우승은 없지만 KLPGA 티업비전 상금순위 상위권에 들 정도로 매 대회 꾸준한 성적을 내고 있는 김민선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