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선수가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메달을 딴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전 최고 기록은 2017년 차준환(고려대)의 5위다. 남녀 통틀어도 2006년 김연아(33·은퇴)이후 18년 만이다.
이날 프리스케이팅 프로그램 노트르담 드 파리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에 맞춰 연기를 시작한 서민규는 트리플 악셀-더블 토루프 콤비네이션을 성공시켰다. 이어 시도한 단독...
현역 선수로는 쇼트트랙의 서휘민(고려대)과 피겨스케이팅의 이해인(세화여고), 바이애슬론의 김용규(포천시청)가 나섰다.
이 중 서휘민은 직전 동계청소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이다.
2020 로잔 동계청소년올림픽에서 500m와 1000m 우승을 차지한 그는 2년 뒤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성인 동계올림픽에도 나서서 한국의 여자 3000m 계주 은메달 획득에 힘을...
임 부장검사는 이날 경기 고양시 일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3 정기 고려대학교·연세대학교 친선 경기대회’ 럭비 경기에 응원단복을 입고 등장했다. 임 부장검사가 치어리딩을 하는 모습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며 화제가 됐다.
임 부장검사는 1993년 고려대 법학과에 입학해 동 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2001년 제30기로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뒤...
(22·고려대)과 이해인(18·세화여고)이 나란히 은메달을 걸고 금의환향했다.
차준환과 이해인은 27일 오후 김포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앞서 두 사람은 26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끝난 2023 ISU 피겨 세계선수권대회 남녀 싱글에서 나란히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전까지 한국 피겨스케이팅 역사상 세계선수권에서 메달을 획득한 건 ‘피겨 퀸’ 김연아...
차준환, 한국 남자 첫 시상대에이해인, 김연아後 10년만에 메달
차준환(고려대)과 이해인(세화여고)이 202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피겨 역사상 처음으로 남녀 동반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해인이 24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린 세계선수권 여자 싱글에서 총점 220.94점으로 은메달을 획득하며 김연아 이후 10년...
한국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차준환(21·고려대)이 세계선수권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무결점 연기’로 3위로 올라서며 한국 남자 선수 최초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차준환은 23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린 202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합계 점수 99.64점을 받았다. 기술점수(TES)는 55.04점...
한국 남자 피겨 간판 차준환(22·고려대)이 세계선수권 쇼트프로그램 3위에 올랐다.
차준환은 23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린 202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55.04점, 예술점수(PCS) 44.60점으로 합계 99.64점을 받아 34명의 출전 선수 중 3위에 올랐다.
1위는 디펜딩 챔피언 우노...
17일 열리는 프리스케이팅 결과에 따라 남자 싱글 차준환(고려대)의 ‘톱5’도 기록할 수 있다.
유영은 쇼트프로그램 3위 사카모토 가오리(일본·79.84)와 9.5점 격차로, 프리스케이팅에서 선전한다면 메달권도 엿볼 수 있다.
이날 경기를 마친 유영은 “큰 실수 없이 잘 마친 것 같아 만족스럽다”며 “오늘 굉장히 긴장하고 불안했는데 나쁜 결과가 아니라...
"소량의 밥과 채소, 간 안된 소고기…5년째 식단 유지중"
한국 피겨 남자 선수 최초로 쇼트프로그램에서 4위를 기록한 차준환(고려대)이 체중 관리 식단을 공개했다.
그는 11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차준환 식단이라고 알려진 메뉴를 진짜 몇 년째 그렇게 먹고 있느냐’는 질문에 “실제로 그 식단을 계속 유지해왔다”고 했다....
김연아 선수 이후 큰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던 한국 피겨가 화려한 도약에 나설 수 있을 지 주목된다.
‘동계올림픽의 꽃’ 피겨스케이팅은 빙상 위에서 점프와 회전 등 각종 스케이팅 기술 기량을 선보이는 스포츠다. 초대 동계올림픽(1924 샤모니) 이전 1908년 런던, 1920년 앤트워프 하계올림픽 종목으로 선보여 동계올림픽보다 역사가 긴 종목이기도 하다....
이후 김 회장은 개성공단에 진출해 남북경협의 산 증인이 됐고, 한때 '김연아 쥬얼리'로 유명했던 제이에스티나를 론칭하며 또 한번 토털 쥬얼리의 신화를 썼다.
23ㆍ24대 회장 재임 시절에는 노란우산공제회와 홈앤쇼핑 출범, 상암동 사옥 건설 등의 지대한 공을 세우기도 했다.
김 회장은 이번 선거에서 "2번의 중기중앙회장 경험을 살려 중소기업을...
이날 피겨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 출전한 최다빈은 2007년 김연아가 내놓은 장학금 수혜자이고, 수리고, 고려대를 입학하며 김연아와 모교도 공유하는 사이가 됐다.
이번 올림픽 한국 선수단에서 가장 어린 막내인 김하늘도 김연아의 모교인 수리고에 입학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피겨 여왕' 김연아의 응원을 받은 최다빈과 김하늘은 완벽한 연기를 펼치며...
박경신 고려대 로스쿨 교수는 "전기통신사업자가 고객 정보를 수가기관에 제공한 경우 제공사실을 통보해야 한다는 2심 판결이 대법원에 계류 중"이라며 "이 사건에서는 충분히 이길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차 씨는 2010년 3월 자신이 활동하던 네이버 카페에 '회피 연아'로 불리는 동영상을 게재했다. 벤쿠버 동계올림픽 선수단 귀국 당시...
과거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김연아가 고려대학교에서 포착된 사진들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김연아는 캠퍼스를 거닐다 사인 요청하는 학우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는 모습이다. 김연아는 수수한 자켓과 흰 티, 청바지를 입은 평범한 복장에도 눈에 띄는 미모로 시선을 붙잡았다.
한편 고려대학교 입학처는 9일 오후 5시 홈페이지를 통해 수시전형...
구 회장은 끝으로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와 골프 선수 전인지 등 고려대 출신의 스포츠 스타를 예로 들며 “이들의 공통점은 상대방을 제압할 수 있는 총기 있는 눈빛”이라며 “크고 예쁜 눈이 아니라 의지와 열정이 가득한 눈,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에 찬 눈을 가진 사람이 세상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김연아와 김원중은 2012년 7월 태릉선수촌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고려대 동문이자 빙상에 선다는 점에서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보인다.
김원중은 1984년생으로 고려대 졸업 후 안양 한라에서 활약한 아이스하키계의 스타다. 그는 안양 한라 소속 당시 아시아리그 2연패를 이뤘고, 2011년 동계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획득하기도 했다.
김원중은 김연아와...
고려대가 김연아를 영업하자, 연세대는 손연재를 대항마로 끌어안았다.
이처럼 대학의 스포츠 스타 마케팅은 해를 거듭할수록 뜨거운 영입전으로 이어지고 있다. 대학이 스포츠 스타 영입에 열을 올리는 데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 유명 스타를 유치해 인지도를 끌어올리려는 전략이다. 대학은 스포츠 스타의 인기와 인지도를 활용하고, 스포츠 스타는 수능과 내신...
김원중과 김연아는 김연아가 고려대에 진학하면서 첫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이후 지난 2012년 태릉선수촌에서 재회하며 인연을 이어갔다. 두 사람은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지만 김원중의 개인적인 문제로 인해 결국 자연스럽게 결별의 길을 걸었다. 김원중은 국군체육부대 소속이던 지난해 6월 합숙소를 무단 이탈해 마사지 업소에 출입했고 이후...
5월에는 국내에서 자신의 마지막 무대를 선보이며 은퇴했고, 7월에는 고려대 대학원에 진학해 제2 인생을 설계하고 있다.
특히 김연아는 은퇴 후에도 SK텔레콤, 맥심 등 각종 TV CF에 출연하며 여전히 건재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최근에는 유니세프의 ‘이매진(imagine)’ 프로젝트에 참여, ‘여왕’다운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피겨 여왕’ 김연아(24)와 프로골퍼 김효주(19ㆍ롯데),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조해리(28ㆍ고양시청)가 한자리에 모였다.
2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그랜드컨벤션에서는 2014 고대체육인의 날 및 자랑스러운 고대체육인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 경기 부문 수상자에는 피겨스케이팅 김연아, 쇼트트랙 조해리, 농구 이승현, 골프 김효주 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