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섐보는 이번 우승으로 지난해 PGA 챔피언십에서 켑카가 우승한 데 이어 LIV 소속 선수의 두 번째 메이저대회 우승을 일궈낸 동시에 통산 10승 고지에 한 걸음 다가서게 됐다.
한국 선수 중에는 김주형이 6오버파 286타로 공동 26위에 올라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김시우는 공동 32위(7오버파 287타), 김성현은 공동 56위(12오버파 292타)로 대회를 마쳤다.
현재 임성재는 세계랭킹 32위로, 한국 선수 중 22위 김주형과 26위 안병훈에 이어 3번째로 순위가 높다.
한편 나머지 한국 선수들은 상위권에 오르지 못했다. 김시우는 최종 합계 2오버파 290타로 공동 15위에 자리했고, 안병훈은 4오버파 292타를 작성하며 공동 22위로 마무리했다. 김주형은 9오버파 297타에 그쳐 공동 43위에 머물렀다.
이번 주 세계랭킹에선 안병훈이 23위로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김주형이 26위, 임성재가 34위, 김시우가 42위로 뒤를 이었다.
메이저대회인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잰더 쇼플리(미국)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를 3위로 끌어내리고 2위로 올라섰다.
이 대회에서 공동 8위에 오른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1위를 지켰다.
우즈가 출전하는 PGA 챔피언십은 17일 개막한다.
우즈는 2021년 자동차 사고로 한동안 대회에 나서지 못하면서 세계랭킹이 801위로 떨어졌지만, 2000년 PGA 챔피언십 우승자 자격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하게 됐다.
한국 선수도 이번 대회에 임성재, 김시우, 김주형, 안병훈, 이경훈, 양용은 등 6명이 출전할 예정이다.
또한, 미국 남부지역 주력 오프라인 매장 H.E.B에서는 CJ 후원 선수 이경훈ㆍ김시우의 사인회 및 경품 증정 이벤트도 열렸다. 댈러스 지역 주민 대상으로 열린 ‘포트 워쓰 메이페스트(Fort Worth Mayfest)’ 페스티벌에서는 비비고 푸드트럭을 운영해 K-푸드를 알렸다.
올해로 7번째인 더 CJ컵은 초대 대회부터 진행해온 사회 공헌 활동도 강화했다. ‘브릿지 키즈’...
통산 82승이라는 PGA투어 최다승 타이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우즈도 이 대회에서 우승한 적은 없다. 다만 지난해 챔피언인 스페인의 욘 람과 2022년 우승 트로피를 거머쥔 칠레의 호아킨 니만이 LIV 소속이 되며 이번 투어에 불참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안병훈과 임성재, 김시우, 김주형 등 한국 선수들도 출전한다.
8년 만의 우승을 노렸던 안병훈은 커리어 통산 5번째 준우승에 그치며, 아쉬움을 남겼다. 안병훈을 꺾은 머레이는 7년 만에 투어 통산 2승을 차지해 우승 상금으로 149만 4000달러(약 19억7000만 원)를 수령했다.
한편 소니 오픈에 참가한 이경훈(33)과 김성현(26)은 9언더파로 공동 30위, ‘디펜딩 챔피언’ 김시우(29)는 8언더파로 공동 42위에 오르며 부진했다.
한편, 샘 스티븐슨(미국)이 단독 3위(13언더파 197타)에 올랐고, 지난주 개막전 더센트리에서 우승한 크리스 커크(미국)가 안병훈과 함께 공동 4위를 기록했다.
함께 출전한 한국 선수 김성현은 중간 합계 9언더파 201타로 공동 13위, 이경훈은 7언더파 203타로 공동 31위에 올랐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인 김시우는 5언더파 205타로 공동 50위에 랭크됐다.
여기 코스에 오면 항상 스코어를 잘 내는 편이라서 그런지 오늘도 첫 타부터 자신감 있게 플레이했던 것 같다. 버디 9개, 보기 하나를 쳤는데 앞으로 남은 사흘도 이렇게 경기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주형과 안병훈은 5언더파 공동 19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김시우는 3언더파 공동 37위에 자리했다.
정순덕은 박씨 부인에게 결국 양심 고백을 했고, 모든 사실을 들은 박씨 부인은 정순덕에게 조예진(오예주)과 조근석(김시우)가 알지 못하도록 입단속만 하라고 시킨 뒤 집안에서 근신을 명했다.
심정우는 정순덕을 지키기 위해 정순구와 손을 잡고 좌상댁 가문이 모두 사라지는 재앙인 멸문지화를 막는 방법을 택했고, 조인현 사망 자료를 근거로 조영배가 입막음을 위해...
CJ는 내년 열리는 파리올림픽에 선수단 후원은 물론, 대한체육회의 ‘코리아하우스’를 운영하며 한국 문화 전파를 위한 마케팅 협업을 이어갈 방침이다.
개인 선수 후원도 하고 있다. CJ가 후원하는 선수 중 수영 황선우 2관왕을 비롯해 임성재·김시우의 골프 단체전 금메달을 포함 총 9개의 메달을 따냈다.
임성재와 김시우(이상 CJ), 조우영과 장유빈(이상 한국체대)으로 구성된 한국 남자 골프 대표팀은 1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서호 국제 골프코스(파72·7280야드)에서 최종 합계 76언더파 788타를 기록하며 우승했다.
2위 태국(51언더파), 3위 홍콩(50언더파)을 압도하는 성적이다.
한국 남자 골프가 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을 따낸 건 2006 도하, 2010 광저우...
서대문구에서 작은 장례 사업을 담당했던 김시우 지역경제과 주무관은 “처음에는 작은 장례 문화를 일반인에게 확산할 수 있는 ‘인식 전환’이 주된 목표였다”며 “당시에는 홍보가 될까 의아했는데 오히려 시민들이 관심이 많고 (장례에 관한) 허례허식을 없애고자 하는 욕구도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 사회는 결혼식이나 장례식 등에는 많은...
포섬경기서도 ‘환상 호흡‘ 5언더파 추가선두 윈덤 클락·보 호슬러에 한타차김시우·김주형, 노승열·마이클 김 공동 20위
한 팀을 이룬 임성재와 키스 미첼(미국)가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우승을 향한 불을 댕기고 있다.
2인 1조 방식으로 치르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총상금 860만 달러)에서 임성재와 키스 미첼 조는 이틀 연속 선두권을...
홍태라는 표재현(이상윤 분)의 아내로 살게 한 것도 알 수 없는 ‘그 사람’의 계획이라는 믿기 힘든 진실에 이어 남편과 딸 표지우(김시우 분)가 위험해질 수 있다는 불안감에 고통스러워했다. 자신을 친언니처럼 따르는 고해수를 향한 죄책감까지 홍태라를 괴롭혔다. 홍태라는 고해수의 아버지를 죽인 사람이 자신이라는 것에 오열했다.
집에서 당장 딸과 남편과...
김시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뉴욕타임스, 테크크런치, 블룸버그, 더버지 등은 새로운 ‘빙’과 ‘엣지’가 부적절한 답변을 내놓거나 오류가 많다는 것을 언급하면서 알파벳의 ‘바드’가 보였던 것처럼 실수가 잦다고 평가했다”고 말했다.
실제 16일(현지시각) MS의 ‘빙’이 갭(Gap)이 지난해 3분기 실적 자료를 요약하는 과정에서 매출총이익률과...
김성현(25)은 공동 20위(2언더파 286타), 김시우(28)는 공동 25위(1언더파 287타)에 자리했다.
노승열(32)은 공동 44위(2오버파 290타)로 마쳤고, 안병훈(32)은 이날만 11타를 잃어 공동 62위(6오버파 294타)로 미끄러졌다.
이번 대회는 미국프로풋볼(NFL) 콘퍼런스 챔피언십 경기 일정으로 현지 수요일(25일)에 개막해 토요일에 끝났다.
PGA 투어는 다음 달 2일...
삼정KPMG 유통·소비재산업본부 김시우 상무는 “경계가 흐려지는 빅블러가 심화함에 따라 상황에 맞는 혁신과 발 빠른 추진 역량이 요구되고 있다”며 “기업들은 새롭게 나타나는 유통 트렌드를 예의주시하고, 경쟁우위와 수익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전략을 단계적으로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