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대환은 더글라스 론카 고바야시(29) 선수에게 강력한 오른손훅으로 승리를 거둔 후 인터뷰를 통해 "운이 좋았고 가르쳐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파이트머니는 최근 고인이 된 윤성준의 유족에게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윤성준은 '주먹이 운다 시즌3'에 출연해 화제가 됐던 출연자로 지난 6일 새벽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로드FC 데뷔전에서 1라운드 KO승을 거둔 김대환이 고 윤성준 유족에게 파이트머니를 기부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고 윤성준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1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열린 ‘로드FC 020’에 참석한 김대환은 더글라스 고바야시와의 1경기에서 1라운드 1분 58초만에 KO승을 거뒀다.
김대환은 경기 직후 “운이 좋았다. 고바야시의 주먹이...
파이트머니는 최근 뺑소니 사고로 고인이 된 윤성준의 유족들에게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김대환이 언급한 고 윤성준은 로드FC 파이터로 활동하다가 6일 새벽 자전거를 타고 훈련하던 도중 뺑소니사고를 당해 22세 젊은 나이에 생을 마감했다.
김대환 고 윤성준 언급에 네티즌은 “김대환 고 윤성준 유족을 위한 마음 정말 훈훈하다”, “김대환 고 윤성준 언급할...
이어 김대환은 "파이트머니는 최근 뺑소니 사고로 고인이 된 윤성준의 유족에게 기부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내기도 했다.
윤성준은 '주먹이 운다 시즌3'에 출연해 화제가 됐던 바 있다. 하지만 지난 7일 새벽 뺑소니 차량에 의해 사고를 당하며 안타깝게도 세상을 떠났다. 윤성준의 사망 소식에 지도자였던 서보국 단장은 당시 자신의 SNS를 통해...
이어 김대환은 파이트머니에 대해 "최근 뺑소니 사고로 고인이 된 윤성준의 유족에게 기부할 것"이라고 밝혀 훈훈함을 전하기도 했다.
김대환의 데뷔전 승리에 네티즌은 "로드FC 김대환, 윤성준 선수와 각별했던 듯" "로드FC 김대환, 해설과는 다른데 잘했네" "로드FC 김대환, 많이 준비했던 듯" "로드FC 김대환, 윤성준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