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원복집 사건은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법무부 장관에서 물러난 직후인 1992년 12월 부산 초원복국 식당에서 부산 지역 기관장들과 불법 선거운동을 모의한 내용이 도청돼 알려진 사건이다.
권 변호사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사태의 위중한 본질을 덮기 위해 공소장을 비공개하고, 공소장 유출자를 색출하겠다고 나서며, 공소장 공개 시기에 대한 공론을...
◇ 나라 안 역사
정부, 부채 줄이지 못하는 사장을 해임하는 것을 골자로 한 공공기관 정상화 대책 발표
이명박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득 한나라당 의원, 2012년 총선 불출마 선언
방송통신위원회, 케이블 뉴스전문채널 YTN 재승인 심사 보류
혼불 작가 최명희 사망
초원복집 사건. 김기춘 법무장관과 부산시장, 부산경찰청장 등 부산지역 기관장들이...
이후 구원파가 내걸었던 현수막은 '우리가 남이가?', 김기춘 비서실장울 겨냥한 이 글귀는 김기춘 실장이 과거 '초원복집' 사건에 연루됐을 당시 정치권에서 크게 유행했던 문장으로 구원파가 검찰과 미묘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는 분석을 낳게 했다.
'초원복집 도청사건'은 14대 대통령 선거를 앞둔 1992년 12월11일, 김기춘 비서실장이 법무장관을 지내던 시절로...
이 문구는 1992년 '초원복집 도청사건'에서 비롯된 말로,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의 과거와 무관하지 않다는 지적이다. 구원파가 검찰과 미묘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초원복집 도청사건'은 14대 대통령 선거를 앞둔 1992년 12월11일, 김기춘 비서실장이 법무장관을 지내던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김기춘 법무장관은 초원복집에서...
사건은 과거 초원복집 도청사건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992년 김기춘 당시 법무장관 등 여권과 지역 인사들이 부산 초원복집에 모여 비밀 회동을 가졌다. .
당시 정부 기관장들이 모여서 민주자유당 후보였던 김영삼을 당선시키기 위해 영호남 지역 감정을 부추겨야 한다는 대화가 오고갔다. 정주영 통일국민당 후보, 김대중 민주당 후보 등 야당 후보들을 비방하는...
초원복집 사건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가 경기도 안성 금수원 문에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을 언급하며 김기춘 비서실장과 관련된 사건인 초원복집 사건까지 시선을 끌고 있다.
초원복집 사건은 지난 1992년 12월 11일 정부 기관장들이 부산의 ‘초원복집’이라는 음식점에 모여 제14대 대통령 선거에 영향을 미칠 목적으로 지역감정을 부추기자고 모의한 것이...
김 실장은 1992년 대선 때 지역감정을 부추기는 ‘선거 음모’ 논란을 부른 초원복집 사건에 연루됐다. 2004년 노무현 대통령 탄핵 때 국회 법사위원장을 지낸 것도 야당으로선 불편할 수밖에 없다.
가뜩이나 군과 검찰 출신이 국정을 장악한 상황에서 검찰총장 출신 강경파인 김 실장, 공안통으로 서울고검장을 거친 홍경식 민정수석, 여기에 정치 경험이 전혀 없는...
트위터리안들은 또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 김기춘- 유신정권 공안검사, 유신헌법 제정 참여, 정수장학회 1기 장학생, 장학회 출신 모임 '삼청회' 회장 역임, 유서대필 사건 검사, 초원복집 사건 연루, 노무현 탄핵 주도, 39년생(75세)”(@actwalk), “박근혜 대통령이 김기춘을 비서실장으로 임명한 것은, 92년 대선 때도 기관장들 모여서 그렇게 선거개입했음에도 그냥...
박 의원은 같은 날 임명된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에 대해 “(김기춘 비서실장은) 유신헌법 초안 만들고 감수하고 유신이 극에 달한 1974~1979년까지 중앙정보부 대공수사국부장으로서, 1992년 12월 초원복집사건 당사자로서, 정치검사의 상징적 인물로 박근혜정권의 성격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다”고 평가하며 기조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원세훈 국정원이 자국민을...
온라인에서는 "김기춘과 복국의 추억(아이디 @dAILY****)", "저도에 휴가 가 바닷가 모래에 낙서하면서 구상한 것이 김기춘의 부활, 대단하군요(@itll)", "7인회 중 그나마 김기춘은 젊은 피네.(@bijeong**)", "김기춘 등장으로 꽃보다 할배 싫어질라카네(@sads****)", "김기춘에 의해 부활한 초원복집 사건이란(@suna**)" 등의 글을 올리며...
김기춘 신임 청와대 비서실장에 대해선 “검사 시절에 1972년 유신헌법을 초안한 분이다. 국회 법사위원장 시절에는 노무현 대통령의 탄핵을 주도한 인물”이라고 날을 세웠다. 이어 “1992년 14대 대선을 앞두고 당시 법무장관 신분으로 영남지역 주요기관장을 모아놓고 ‘우리가 남이가’ 하는 지역감정을 조장했던 유명한 ‘초원복집 사건’을 주도한 인물”이라며...
법무부 장관 재임 때인 1992년에는 정부 기관장들이 14대 대선에 영향을 미칠 목적으로 지역감정을 부추기자고 모의한 것이 도청에 의해 드러나 문제가 된 부산 ‘초원복집’ 사건에 관련된 적도 있다.
이어 1996년 15대 신한국당 소속 국회의원으로 정치에 입문해 16, 17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노무현 정부 때는 한나라당 소속으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탄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