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렬은 코스모스가 노래를 시작하자마자 감탄을 금치 못 했고, 독설가로 냉정함을 잃지 않던 김구라도 노래에 젖어들었다. 김형석은 심사위원임을 잊고 노래에 심취해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코스모스 무대를 보고 “복면가왕 코스모스는 딱 봐도 거미” “복면가왕 코스모스가 13대 가왕될 줄 알았음” “복면가왕은 외모 편견 없이 노래로 승부보니 몰입도가...
윤종신이 김구라를 깐족거림으로 대응한다면, 윤상은 김구라와 티격태격하면서도 그의 독설을 받아주는 캐릭터로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이들은 예능 활동 이전 뮤지션으로서 실력과 입지를 탄탄하게 갖춘 인물들이다.이 때문에 예능 활동을 하면서도 본업인 음악 활동도 소홀히 하지 않는다. 어느 한 곳에 균형을 잃지 않고 활동을 이어가는 것. 이들이...
이 날은 김구라가 잠정 은퇴 직전 대전, 광주 등 4개 지역예선 심사위원으로 활약한 모습이 마지막으로 방송돼 아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김구라는 '코갓탤 2'에서 이전과는 180도 다른 ‘천사 구라’로 변신, 연신 합격을 외치는 자상한 모습과 함께 여전히 정곡을 찌르는 독설과 시원한 입담으로 색다른 재미를 안겨줬다.
'코갓탤 2' 3회는 평균 시청률 1.48...
그러자 장진은 “솔로라서 그렇다”며 단박에 일침을 가했으나 박칼린은 이에 개의치 않고 꿋꿋이 본인의 심사평을 이어나가 현장의 깨알 같은 웃음을 자아냈다고.
15일 방송되는 3회에서는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부산, 인천 지역예선의 뜨거운 현장과 함께 심사위원 김구라의 모습이 마지막으로 전파를 탄다.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지난 주 방송 이후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독설의 제왕 김구라 또한 동료 심사위원인 박칼린의 눈치를 보는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던 색다른 모습으로 재미를 자아냈다.
‘코리아 갓 탤런트 2’ 2회는 9일 오후 3시 30분에 다시 볼 수 있다. 다음 주 방송되는 3회에서는 부산 지역예선이 펼쳐질 예정이다.
'독설의 아이콘' 김구라가 아찔한 수위의 심사평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김구라는 1일 방송된 tvN '코리아 갓 탤런트 2'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해 특유의 독한 멘트로 참가자들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날 김구라는 한 참가자의 무성의한 무대매너 "꿈이 개그맨? 절대 될 수 없다"며 "6개월 만에 최초로 욕 하고 싶다는 충동을 느꼈다"고...
특히 오디션 첫 심사위원으로 나선 김구라는 방송 초반 칭찬을 연발하는 ‘천사 구라’로 돌변해 색다른 느낌을 안겼다. 하지만 김구라에게 독설을 듣고 싶어 도전했다는 괴짜 출연자 ‘박병현’을 만난 후에는 원래의 짜릿한 독설 캐릭터로 돌아오는 등 반전 재미를 쏠쏠히 선사했다. 때로는 자상하지만 때로는 정곡을 콕 찌르는 독설과 녹슬지 않은 시원한 입담은...
대구 4곳의 심사에 참여했으나 이후 잠정 은퇴로 인해 장항준 감독에게 바통을 넘겼다.
첫 방송에서는 김구라의 독설을 듣고 싶어 코갓탤에 나왔다는 괴짜 도전자가 나올 것으로 알려졌다. 김구라는 잠정 은퇴 전인 지난 3월 대전예선 녹화 당시 “독설을 하고 싶은 충동을 느꼈다. 도전자를 '화성인 바이러스'로 보내달라. 인생상담 제대로 하겠다”는 심사평을 했다고...
29일 tvN '코갓탤2' 제작진에 따르면 김구라는 다음달 1일 첫 방송되는 대국민 재능 오디션 '코갓탤2'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해 MC 노홍철에게 독설을 날릴 예정이다.
김구라는 당초 '코갓탤2' 심사위원으로 낙점돼 지난 3~4월 총 6곳의 지역예선 중 대전, 광주, 부산, 대구 4곳의 심사에 참여했으나, 잠정 은퇴로 인해 장항준 감독에게 바통을 넘겼다.
'코갓탤2' 제작진은...
윤종신은 ‘라디오스타’ , ‘야행성’등에서 빼어난 입담으로 빼놓을 수 없는 존재감을 뽐냈다. 철없는 형의 이미지를 보이다가도 ‘슈퍼스타 K2’에서는 냉철한 음악인의 모습을 보여 또 다른 능력을 드러냈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무릎팍 도사’ 의 강호동, ‘라디오 스타’ 김구라, ‘무한도전’박명수 등 독설 개그맨들의 개그에 독기가 빠진 점도 눈에 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