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위원회 보험감독과장,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과장, 대변인, 금융서비스국장에 이어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 등을 지낸 정통 관료 출신이다. 2016년부터 2019년까지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을 역임한 데 이어 2020년부터 공인회계사회 대외협력 부회장을 맡아왔다.
이 후보자는 금융감독원장 하마평에도 수차례 오를 정도로 금융권에서 굵직한 인물로 통한다....
농협금융지주는 26일 주주총회를 열고 김광수 전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오는 29일부터 2년간이다.
김 신임 회장은 광주제일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83년 행정고시 27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금융감독위원회 은행감독과장, 재정경제부 국세조세과장, 금융정책과장,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사무국장...
NH농협금융지주는 19일 오후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를 열고 김광수 전 금융정보분석(FIU)원장을 대표이사 회장 최종후보로 추천했다. 앞서 최종 후보군에 포함된 윤용로 코람코자산신탁 회장이 후보직을 고사하고, 김용환 현 회장도 사퇴를 결정한 데 따라 임추위 심층면접에는 김 내정자만 참여했다.
농협금융 임추위는 지난달 19일 경영승계를...
김광수 전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이 차기 농협금융지주 회장에 사실상 내정됐다. 당초 회장 최종후보 포함됐던 김용환 현 회장은 19일 후보직에서 사퇴를 표명했다. 농협금융 임추위는 이날 오후 회의를 열고 김 전 원장을 최종 후보로 추대할 예정이다.
농협금융 관계자는 "예정된 후보자 인터뷰 등 기존 절차는 그대로 진행된다"며 "이후 임추위를...
하지만 이후 김광수 전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 이철환 전 시장감시본부장 등 유력한 이사장 후보들로 거론되던 이들이 줄줄이 자진 철회하고, 내부 출신들마저 최종 면접 후보에 오르지 못하자 낙하산 논란이 거세졌다.
부산 출신인 정 사장은 부산 대동고,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대학 졸업 전인 1983년 제27회 행정고시에 합격했으며, 1986년 재무부...
하지만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이 차기 이사장 후보로 추천한 것으로 알려진 김광수 전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이 다음날인 27일 돌연 지원을 철회했다. 연이어 이철환 전 시장감시본부장도 다음날인 28일 이사장 지원을 철회했다.
결과적으로 철회한 2명의 지원자를 제외한 프로필 공개에 동의한 지원자는 △최홍식 전 코스닥시장본부장 △최방길 전...
김광수 전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에 이어 이철환 전 시장감시본부장이 28일 한국거래소 이사장 지원을 돌연 철회했다. 전날 유력 이사장 후보로 꼽혔던 김광수 전 원장에 이어 후보 철회 러시가 이어지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거래소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이날 이철환 전 시장감시본부장이 후보 지원 철회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앞서 1, 2차...
당초 거래소는 지난 12일 1차 지원자 중 면접대상자(숏리스트)를 추려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이례적으로 재공모를 실시했다. 처음 가장 유력한 후보였던 김광수 전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은 사퇴했다. 이에 따라 김성진 전 조달청장이 유력 후보로 거론됐지만, 캠프 출신의 낙하산 논란이 일자 부산 출신의 정통 관료로 방향을 바꾼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거래소 이사장 공모에서 김광수 전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이 27일 돌연 지원을 철회했다. 유력 후보로 꼽혀 온 데다 공모전 완주 의사를 밝힌 바 있는 김 전 원장이 추가 거래소의 이례적인 공모 모집 다음날 사임하자, 그 배경을 두고 갖가지 해석이 나온다.
한국거래소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27일 김광수 전 금융정보분석원장이 일신상의 사유로 지원 의사를...
이 가운데 △김광수 전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 △최홍식 전 코스닥시장본부장 △최방길 전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대표 △신용순 전 크레디트스위스은행 감사 △류근성 전 애플투자증권 대표 △유흥열 전 노조위원장 △이동기 노조위원장 등 7명은 신원 공개에 동의해 지원 여부가 확인됐다.
나머지 7명의 지원자는 신원 공개에 동의하지 않아 아직 베일에 가려 있다....
앞서 유력 인사로 물망에 오른 김광수 전 금융정보분석원장(FIU)을 비롯해 이동기 거래소 노조위원장이 포함됐다.
한국거래소 이사후보추천위원회(이하 후보추천위)는 지난 28일부터 오는 26일까지 1, 2차로 나눠 진행한 이사장 후보 모집에 총 14명이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후보추천위에 따르면 앞서 진행된 1차 모집에서 10여 명이 지원했고, 이번 2차...
결과적으로 기존 지원자 중 외부인사로는 김광수 전 금융정보분석원(FIU)원장이, 거래소 내부 출신으로는 김재준 코스닥시장위원장이 유력한 후보로 거론이 됐지만, 금융당국에서 당초 계획했던 그림에 변화가 생겼을 것이라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즉 정부가 내정한 인사가 변경됐을 가능성도 있다는 의미다.
한국거래소는 2015년 공공기관 지정이 된 이후에는...
이낙연 국무총리의 고등학교 후배인 김광수 전 FIU원장은 문재인 정부들어 계속 하마평이 올랐던 인물로, 공모 기간 막판에 응모해 내정설에 휩싸인 바 있다.
그동안 청와대와 금융당국은 낙점한 인사가 면접 대상에 들지 못할 경우 재공모 혹은 면접 연기 등의 방식으로 새 판을 짜왔다.
거래소 인사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김 전 원장이 과거 부산저축은행...
한국거래소 이사장으로 거론되는 김광수 전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도 금융위에서 역추천했다는 말이 흘러나온다.
노무현 정부 시절 인사들이 금융권을 독차지하면서 일각에서는 송인배 현 대통령비서실 제1부속비서관이 인사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시각을 제기한다. 송 비서관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이 제15대 국회의원이었던 1990년대부터 그와...
이미 전날 공모를 마감한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재경부 출신인 김광수 전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과 이철환 전 거래소 시장감시위원장 등의 2파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이달 중 금융감독원장 인사와 금융위 1급 인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수출입은행, 서울보증보험, 주택금융공사, 예금보험공사 등에 기재부 출신들이 후보로 이름을 올릴 것으로 관측된다.
한국거래소의 신임 이사장 공모가 마감된 가운데, 김재준 현 코스닥시장위원장과 김광수 전 금융정보분석원장(FIU)이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하마평에 오른 후보 중 지원자가 추려지자 내부 인사와 외부 인사의 대립 구도로 가는 모양새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김재준 위원장과 김 전 FIU 원장은 전일 마감된 거래소 신임 이사장 후보 공모에 지원한 것으로...
지난달까지는 금감원장 하마평에 김광수 전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 서태종 금감원 수석부원장 등이 거론됐지만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처럼 조직과 업권에 개혁을 가져올 수 있는 인물이 우선시된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는 그동안 민간 출신으로 금융 개혁 성향이 있는 인물을 찾아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사무총장은 행시 기수상으로 최종구 금융위원장...
지금까지 김광수 전 FIU 원장 등이 거론됐지만 임명 가능성은 낮은 상황이다. 대신 김조원 전 감사원 사무총장, 심인숙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기식 전 국회의원, 최흥식 전 하나금융지주 사장 등 민간 출신 인사들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다만 청와대 인사검증 기간, 국정감사 등을 고려할 때 진 원장이 오는 11월까지 임기를 채울 가능성이 제기된다....
다만 8·2부동산 대책에 이어 이달 말 나올 가계부채 종합대책의 시장 안착을 위한 감독당국의 역할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금감원장 인사가 국감 이전에 이뤄질 수 있다.
후임 금감원장 후보로는 김광수 전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 심인숙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이 세간에 꾸준히 거론되고 있다.
금융권 광주일고 인맥의 대표 주자로는 김광수 전 금융정보분석원장(FIU)과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이 꼽힌다. 김 전 원장이 52회로 53회인 박 회장보다 1년 선배다.
광주일고 인맥의 약진은 문재인 정부의 호남 민심 다잡기로 해석된다. 대선 전 민주당은 국민의당에 빼앗긴 호남 민심을 되찾고자 많은 공을 들였다. 정권을 잡은 이후에도 광주·전남 인사를 전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