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 JTBC 사회부 기자가 ‘비정상회담’ 출연 소감을 남겼다.
김관 기자는 13일 J플러스에 “‘비정상회담’, 짧고 낯선 일탈에 대해”라는 제목으로 글을 남겼다.
김관 기자는 “오늘 아침, 군 생활 때 알던 소대원에게서 메시지가 왔다. 9년 만이다. 고등학교 동창도 미국에서부터 SNS로 연락이 왔다. 15년 만이다. 12일 ‘비정상회담’ 출연 후 생긴 일”이라며 글을...
'비정상회담'MC 전현무는 '뉴스룸' 손석희 앵커를 흉내 내며 김관 기자에게 즉석 리포팅을 요구했다.
김관 기자는 "지금 JTBC 빌딩 지하 2층에 나와 있다. 현재 각국 정상대표들이 정자세로 앉아있고 더욱 비정상인 세 명의 한국인 MC들이 그 앞에 있다"고 전했다. 이어 김관 기자는 "지금 난처한 상황이 연출되고 있어 출연에 의문이 든다"며...
김관은 JTBC 사회부 기자로 지난해 4월 세월호 사고 당시 JTBC '뉴스룸'에 자주 등장하며 얼굴을 알렸다.
네티즌들은 "비정상회담 김관, 모르겠다 난...손석희만 기억남", "비정상회담 김관, 세월호 생각난다", "비정상회담 김관, 고정인거야?"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날 MC 전현무는 김관 기자와 함께 JTBC ‘뉴스룸’을 패러디 했다. MC 전현무는 손석희 앵커를 따라하며 “JTBC 사회부 김관 기자 나오셨다. 안녕하신지요?”라고 상황극을 펼쳤다. 이에 김관은 “현재 JTBC 지하 2층에 나와있다”며 “각국에 비정상들이 나와 정 자세로 앉아있고요. 그 앞에는 더더욱 비정상으로 보이는 한국 진행자들 3명이 나와있다”고 말했다....
'비정상회담'MC 전현무는 '뉴스룸' 손석희 앵커를 흉내 내며 김관 기자에게 즉석 리포팅을 요구했다.
김관 기자는 "지금 JTBC 빌딩 지하 2층에 나와 있다. 현재 각국 정상대표들이 정자세로 앉아있고 더욱 비정상인 세 명의 한국인 MC들이 그 앞에 있다"고 전했다. 이어 김관 기자는 "지금 난처한 상황이 연출되고 있어 출연에 의문이 든다"며 "이...
김관 기자는 진도에서 일하면서 4월에 발생한 세월호 사고 당시 자주 JTBC ‘뉴스룸’에 얼굴을 비치며 얼굴을 알렸다. 또한 김관 기자는 지난해에는 ‘염전노예 보도’ 사건으로 한국기자협회에서 선정하는 ‘이달의 기자상’을 받기도 했다.
이날 김관 기자는 사회 정치부 기자들이 술을 가장 잘 마신다는 소문에 대해 “기자들은 취재원과 빨리 친해지고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