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희는 2013년 9월 이후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으며 특히 장성택이 처형된 그해 12월 이후부터는 위독설, 뇌졸중 사망설, 자살설 등 신변이상설에 시달려왔다.
그러나 국가정보원은 지난 2월 국회 정보위원회 회의에서 "김경희가 아직 살아있다"고 보고한 바 있다.
김경희 우울증ㆍ뇌졸중 사망설
- 지난달 30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고모인 김경희가 뇌졸중으로 사망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 언론에 따르면 김경희씨는 김 위원장과의 통화 중에 발작을 일으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한 것으로 전해져
- 중국 언론에 따르면 김경희씨는 평소 우울증 탓에 여러 번 자살시도를 한 것으로 알려져...
◆ 北 김정은 고모 김경희 뇌졸중 사망설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고모인 김경희의 신상과 관련해 그가 뇌졸중으로 사망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30일(현지시간) CNN는 "김경희가 (그의 남편) 장성택이 처형되고 며칠 뒤 김정은 제1위원장과 전화통화를 하던 도중 세 번째 뇌졸중을 겪었다"며 "김경희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곧바로 숨졌다...
1994년 탈북한 강 씨는 “김경희의 사망은 장성택을 처형하고 불과 며칠 뒤에 발생했기 때문에 북한 주민이 장성택 처형과 김경희 사망을 결부시키지 않도록 하려고 북한 정권에서 김경희의 사망을 발표하지 않았다”는 의견을 보였다.
이와 관련 CNN은 “강 씨 주장 검증과 관련해 워싱턴DC의 북한문제 전문가들도 확인이 불가능하거나, 확인하기 매우 어려운...
리설주와 장성택의 부적절한 관계였다는 소문부터, 김경희의 사망설, 그리고 장성택이 사냥개에 물려죽었다는 설 등 사실이 확인되지 않는 북한관련 보도들 중에서 진실은 과연 무엇이며, 우리는 어디까지를 믿어야 할까.
김정은 집권 2년, 그는 앞으로 또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8일 밤 방송되는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장성택의...
더 많이 먹이기 위한 중요한 사업인 만큼 먹이문제를 비롯해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제때에 원만히 해결해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의 이번 현지지도는 김경희 당 경공업부장, 장성택 국방위원회 부위원장, 한광상 당 재정경리부 제1부부장이 수행했다.
앞서 지난 8일에는 김 위원장의 사망설이 증권가에 돌면서 증시와 채권시장이 출렁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