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진 반전 성적표
개그맨 김경진의 반전 성적표가 화제다.
27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는 개그맨 김경진과 어머니가 출연해 학창시절 성적표를 공개했다.
이날 김경진의 어머니는 "아들이 어릴 때부터 모범생이었다"며 "초등학교 때는 항상 1등을 했고, 고등학교 때는 전교 1등을 다섯 번이나 했다. 대학교 때는 장학금을 받았다...
앞선 녹화에서 김경진은 "고등학교 때 전교 1등을 5번이나 했고 대학시절에는 올 A+를 놓치지 않았다"며 그 증거로 자신의 성적표를 공개했다.
성적표에 놀란 MC 민호와 출연진들은 조작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공부 잘했나보네" "보기완 다르네" "대박 반전" "전교 1등이라니...
올A+ 성적표를 자랑했다.
김경진의 고3 담임선생님은 “올 1등급이었다”며 “맨 앞자리에 앉아있던 모습이 기억난다. 사물에 대해 분석적이다”고 당시 모습을 회상했다.
김경진은 “한 때 공부중독에 걸려서 열심히 한 적이 있다. 개그맨 시험도 1등으로 합격했다. 2007년 MBC 공채 16기 수석 개그맨이다”고 말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정말 반전의...
이날 방송에서는 김경진은 김정민과 생애 첫 소개팅을 하며 그녀에게 잘보이기 위해 고등학교 시절 전교 1등을 했던 성적표를 들고 나왔다.
김경진의 성적표를 본 누리꾼들은 "대박 반전이다", "의외의 엄친아 탄생이다", "사람은 생긴걸로만 판단하면 안된다는 말이 실감난다" 등 깜짝 놀랐다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