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의 팬카페 ‘건희사랑’ 회장 출신 강신업 변호사가 5일 국민의힘 전당대회 예비경선에서 컷오프(탈락)되자 ‘탈당 선언’을 하며 강하게 반발했다.
강 변호사는 5일 오후 페이스북에 “국민의 힘은 끝났다. 한마디로 X같은 당”이라며 “나는 국민의힘을 탈당한다”고 선언했다.
이어 “저 강신업은 국민의힘 선관위와 선관위원 전원을 형사고소하고...
지지자들 사이에서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수해 복구 봉사활동 사진이 돌았지만, 허위 사진인 것으로 드러났다.
30일 김 여사 팬카페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28일 김 여사 팬커뮤니티 ‘건희사랑’ 페이스북에는 “건희여사님 수해복구 봉사활동”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검은색 모자, 작업복 차림의 한 인물이 수해...
배우자 김건희 여사 팬클럽 ‘건희사랑’을 통해 공개된 것을 두고 해산할 것을 촉구했다.
24일 홍 시장은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대통령 행사는 경호 때문에 공식적인 발표 직전까지는 비밀이 돼야 한다. 대통령 동선도 마찬가지”라며 대통령 일정 유출 논란을 지적했다.
이어 “정치한 지 26년이 되고 많은 대통령을 거쳤어도 영부인 팬카페가...
윤핵관(윤석열 핵심 관계자)과 갈등을 겪고 있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윤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팬카페 회장이었던 강신업 변호사에 대해 “의아하다”고 16일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진행자가 ‘이분(강 변호사)이 ‘건희사랑’ 팬카페 회장을 그만뒀고 김성진 전 대표의 변호를 맡고 있으면서 이 대표에게 상당히 각을...
앞서 6월 2일에는 한 10대 남성이 윤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팬카페에 윤 대통령 자택을 테러하겠다는 글을 작성해 검찰에 넘겨졌다.
지난달 인천에서는 온라인 주식투자 게시판에 ‘용산에 간다’, ‘총알 6발 남았다’ 등 윤 대통령 테러 암시 글을 올린 40대 남성이 붙잡히기도 했다.
대통령 선거기간이던 3월 7일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엔 ‘윤석열 죽이려고...
당시 그는 “장난삼아 올린 글”이라며 진술했다.
또한 지난 6월에는 김건희 여사의 팬카페인 ‘건사랑’에 “2022년 6월 3일 6시 정각에 윤석열 자택에 테러한다”라는 글을 올린 19세 남성이 붙잡히기도 했다. 대학 1학년 휴학생이었던 그는 “대통령이 병사 월급 200만원 지급 공약을 지키지 않아 불만을 품고 올렸다”라고 진술했다.
이는 김 여사의 팬카페 ‘건사랑’의 대표가 A씨를 비롯해 악플러들을 고발하며 세간에 알려졌다.
건사랑 측은 “김건희 여사에 대한 개인적인 명예훼손일 뿐 아니라 대통령 부인을 모독함으로써 국격을 심각하게 떨어트린 것”이라며 “9만 명의 건사랑 회원들에게도 상당한 정신적 피해를 주고 있다”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사법당국에서 강력한 법적 처벌이...
홍준표 대구시장이 21일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주목받은 행보와 팬카페와 관련해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홍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팬카페 회장이란 사람이 설치면서 여당 인사들 군기를 잡고 호가호위한다. 참 어이없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영부인 제도가 생긴 이래 영부인이 정치 주인공이 된 사례도 없었고 요란스러운 외부 활동도...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서울 강남의 한 명품 매장에서 수천만 원의 명품 쇼핑을 했다는 게시글 작성자 등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들어갔다.
14일 김 여사 팬카페 ‘건사랑’ 등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건사랑’이 이달 12일 해당 글 유포자를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수사 중이다.
앞서 김 여사의 팬클럽인 ‘건사랑’...
이어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김건희 팬카페 때문에 떨어진다는 나경원. 자다가 봉창 두드리는 소리. 정치 건달 이준석도 하나 못 잡는 나경원 당신 같은 빈약한 국힘 정치력 때문이야”이라고 비판했다.
앞서 나 전 의원은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김건희 여사 문제들도 (지지율 하락) 요인으로 지적이 된다. 최근 김건희 여사 팬클럽이 아주 정말...
김건희 여사 팬카페인 ‘건사랑’이 서초동 윤석열 대통령 자택 앞에서 집회를 열고 있는 인터넷 언론사 서울의소리 기자를 고발했다.
이승환 건사랑 대표는 23일 오후 2시쯤 서울 서초경찰서를 찾아 서울의소리 소속 기자인 정 모 씨를 정보통신망법(명예훼손) 위반 혐의로 처벌해달라며 고발장을 제출했다.
이 대표는 “정 씨가 백은종 서울의소리 대표와 함께 윤...
김건희 여사 팬카페인 ‘건사랑’이 윤석열 대통령 서초동 자택 앞에서 집회를 이어가는 중인 백은종 유튜브 채널 ‘서울의소리’ 대표를 고발하겠다고 알렸다.
19일 건사랑 대표는 이날 네이버 카페에 보도자료 형태로 공지글을 올려 “(백 대표가) ‘주가조작법 김건희 구속’이라는 현수막을 설치하고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건너편에서 집회를 여는 등 허위사실을...
김 여사가 경호 구역인 용산 대통령실 청사의 대통령 집무실에서 찍은 사진이 비공식 라인을 통해 김건희 팬카페에서 유출된 것이다.
통상적으로 대통령실 경내 촬영은 철저하게 제한된다. 대통령실 근무자들은 휴대폰 카메라 촬영을 제한하는 모바일 보안 애플리케이션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고, 일반 방문자나 언론인의 경우 촬영을 했다가 적발될 경우 처벌...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윤석열 정부가 신선함도 있지만, 두 곳에서 실수가 나올 것”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의 출근길 ‘도어스테핑’(약식회견)과 부인 김건희 여사를 언급했다.
박 전 원장은 15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제가 원로 선배로서 윤석열 대통령이 성공할 수 있도록 협력할 건 협력하고 지적할 건 지적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전...
팬카페에서 그렇게 홍보하는 것도 좋지만 공식적인 관리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점심시간에 참모들과 맛집에 가서 식사하는 모습, 특히 김건희 여사와 반려견을 데리고 노는 모습 이런 건 굉장히 친근감이 있다”며 “대통령의 권위를 국민 속으로 들어가게 했다 해서 높이 평가한다”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팬클럽 ‘건희사랑’ 운영자가 자신을 비판한 유창선 시사평론가를 향해 직격했다.
강 변호사는 지난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여러 게시글을 통해 욕설을 도배하다시피 하며 분노를 드러냈다.
강 변호사는 “지나가는 사람을 잡고 물어봐라. 강신업이 코 묻은 돈이나 탐낼 사람으로 보이더냐” “유창선이라는 ‘듣보잡’이...
앞서 A씨는 지난 2일 김건희 여사의 팬카페에 “2022년 6월 3일 6시 정각에 윤석열 자택에 테러할 것”이라는 글을 남겼다. 해당 글에는 김 여사에 대한 협박성 내용도 담겼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붙잡힌 A씨는 대학 휴학생으로 자신의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특히 A씨는 “대통령이 공약 사항이었던 ‘병사 월급 200만원 지급’을 지키지 않아 화가 나 남긴 것”...
2일 오후 8시 40분경 모 김건희 여사 팬카페에는 ‘2022년 6월 3일 오전 6시 정각에 윤석열 자택에 테러한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자신을 21살 남자 대학생이라고 소개한 글쓴이는 “군대 200만 원 한다 해서 휴학했는데 시간 낭비하게 됐다”라고 했습니다. 아울러 “(김)건희도 준비하라”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해당 글은 이날 9시 56분 온라인 커뮤니티...
29일 김건희 여사 팬카페인 페이스북 ‘건희사랑(희사모)’에는 윤 대통령 부부가 퍼스트독들을 안고 용산청사와 경내 잔디밭에서 평화로운 한때를 보내는 모습들을 담은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잔디밭과 실내에서 세미 정장을 한 윤 대통령과 흰 티셔츠에 흰 바지, 베이지색 베스트를 걸친 김 여사가 반려견을 안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대통령실은 27일과...
실제로 당시 김 여사의 팬카페인 ‘김건희 여사 팬카페(건사랑)’은 녹취록 공개 이후 회원 수가 40배 이상 늘기도 했죠.
김 여사의 팬카페 ‘건사랑’의 회원 수는 꾸준히 늘어 17일 기준 9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거침없는 화법과 함께 김 여사의 외모도 인기에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역대 영부인들과 비교했을 때 훨씬 젊은 나이인 데다 세련된 패션 감각을 가졌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