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해연, 신증후군
배우 길해연이 아들이 신증후군을 앓고 있다고 밝히면서 해당 질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증후군은 다량의 단백뇨와 저알부민혈증, 부종 등의 특징을 보이는 질환으로 신장 자체의 이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일차성 신증후군과 간염·악성종양·루푸스 등의 전신질환에 의해 나타나는 이차성 신증후군이 있다.
단백뇨에 의해 소변에 거품이 나타나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한 배우 길해연이 자신의 아들이 신증후군에 걸려 투병생활을 했다고 고백했다.
길해연은 2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 "아들이 초등학교 들어가면서 신증후군을 앓게 됐다. 그게 무서운 병이다. 감기 증세로만 생각했는데 갑자기 온몸이 부풀어 오르는 증상이다. 원인도 모르고 약도 없는 병이다"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