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장관은 25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열린 제79차 UN총회 해수면상승 고위급회의에 수석대표로 참석해 기후변화와 해수면 상승 대응을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을 촉구하는 한편, 해양분야 국제협력의 논의 장인 UN해양총회의 한국 유치를 제안했다.
UN해양총회는 UN 지속가능발전목표 14(해양환경‧해양자원의 보전 및 지속 가능한 활용) 이행을 목표로...
뉴욕 기후 주간은 매년 기업 리더, 정책가, 시민단체 등이 모여 앞으로의 변화와 대응 방향성을 논의하는 자리로 유엔 총회와 국제적 비영리기구 '기후그룹'이 함께 개최한다.
이상엽 현대제네시스글로벌디자인담당 부사장은 '햅틱 퓨처스: 디자인 혁신을 통한 지속 가능한 소재'를 주제로 한 패널 토론에 참여해 RISD와 지금까지 진행한 공동연구 프로젝트를...
20년 가까이 이어진 EU와 메르코수르 간 FTA 협상은 EU가 환경보호 의무 등 새로운 조건 추가를 요구하면서 난관에 부딪힌 상태다. 특히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협정에 아마존 보존을 비롯한 기후 위기 문제를 반영하지 않은 데다 불공정한 경쟁에 따른 자국 농민 피해 우려를 이유로 완강한 반대 견해를 표명하고 있다.
앞서 3월 마크롱 대통령은...
뉴욕 기후 주간은 국제 비영리 단체 ‘더 클라이밋 그룹‘이 뉴욕시 및 유엔 총회와 협력해 2009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대규모 기후 행사다. 올해는 이달 22일부터 29일까지 총 8일간 열리며 세계 각국의 정부·기업·시민단체가 모여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글로벌 교육 전문업체 디스커버리 에듀케이션과 협력해 ‘바다사자’ 관련...
논의하고 미국, 프랑스 등 주요국 양자 면담을 통해 UN해양총회 유치에 대한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강도형 장관은 “이번 UN총회 참석을 통해 기후변화에 취약한 연안 및 도서국 지원, UN해양규범 주도 등 해양 분야 글로벌 중추 국가로서 우리나라의 위상을 강화하고 제4차 UN해양총회 개최에 한 발자국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120만 명 이상의 서울시민들이 참여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손목닥터9988’을 비롯해 걸어서 5분 안에 녹색 환경을 즐길 수 있는 ‘정원도시 프로젝트’, 대중교통 요금 부담 완화는 물론 온실가스도 감축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 등 건강도시 서울 실현 전략을 공유한다.
수잔 메르카도 WHO WPRO 서태평양지역 부사무처장과 이진형 스탠퍼드대학교...
천연자원·환경지속가능부 및 투자개발청 등이 참석했다.
한-말레이시아 기후변화 대화는 지난해 5월 한-말 외교장관 회담을 계기로 신설됐다. 제1차 회의는 같은 해 10월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됐다.
양측은 이번 회의에서 2050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청정에너지 전환 계획 등 국내 기후변화 정책을 소개하고 올해 11월 열리는 제29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농어촌공사는 이번 총회에서 △국내 지하수 개발역사 △기후위기 대비 지하수 보전관리 방안 △해외 수자원 및 관개시설 개발 사례 △지하수관리시스템 시연 등 공사의 선진 지하수 관리 기술과 성과를 소개하고 공유한다.
특히 28일에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기후위기 환경에 따른 지하수 대수층의 가뭄 취약성’을 주제로 한 특별세션을 통해 날로...
서울시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에 앞장서는 기업들이 ‘제10차 건강도시연맹 세계총회’ 성공 개최를 위해 힘을 모았다.
서울시는 22일 오전 10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현대백화점, CJ제일제당, 유한양행, 인바디 4개 기업과 ‘스마트 건강도시 서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제10차 건강도시연맹 세계총회’를 한 달여...
금융기관의 기후 관련 리스크 대응과 사회적 책임 실천, 건전한 지배구조 확립을 위해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비전을 수립하고,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강화했다. 스코프 3(Scope3) 배출량 산정 체계를 고도화하고 업권 최초로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했으며, 내부통제 개선을 위한 금융사고 예방 지침 및 위기관리 업무 지침도 신설했다.
애큐온저축은행은...
(조간)
△국가물관리위원회, ‘기후위기 시대 댐의 역할 및 발전방향’ 세미나 개최(조간)
△하수도 분야 환경신기술 첫걸음 지원 시범사업 추진(조간)
△베트남 현지자원재활용 산업단지설립 추진협약 체결
3일(수)
△국립공원공단, 국립공원 지역 주민지원사업 추진(석간)
△국립환경과학원, 자동차비 (非)배기계 오염물질 국제 세미나 개최(조간)...
신 부회장은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 환경과 기후위기에 대응하여 지속가능한 성장 방안을 찾기 위해서는 산업계의 전방위적인 공조가 필수적”이라며 “LG화학은 화학첨단소재 산업 분야부터 AI, 에너지,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리더들과 협력해 전지 소재, 친환경 소재 등 3대 신성장동력 비즈니스로 전환을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환경노동위원회 미래 의제로 꼽힌 건 △근로시간(27.9%) △육아휴직 보장(27.7%) △최저임금(24.6%) 등이었다. 유권자들은 근로시간과 관련, 법정 근로시간 단축(주 40시간→36시간)과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근로시간 추가 연장 제도를 주요 현안으로 꼽았다.
최저임금 문제와 관련해서는 '최저임금 결정 기준 및 최저임금액 보장', '업종별 최저임금 차등적용 제한' 등을...
이런 가운데 지난해 말 열린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선 200개국이 연간 에너지 효율을 2배 높이고, 재생에너지 발전 용량을 3배 늘리겠다고 서약했다.
이를 위해 2030년까지 필요한 연간 설비투자(CAPEX)는 4조 달러 이상, 재생에너지 생산설비를 늘리기 위한 그리드 인프라 투자에는 3조 달러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했다.
비카스 돌 본부장은...
앞서 2022년 케냐 나이로비에서 열린 제5.2차 유엔환경총회에서 플라스틱 오염 대응을 위한 법적 구속력 있는 국제협약 성안 추진 결의안이 채택됐고, 이와 관련한 정부 간 협상이 내년 타결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아울러 한 장관은 몽골 등 주변국과 협력해 동아시아 공통 쟁점인 황사 문제 해결을 위해 양국의 노력과 계획을 공유하고 생물다양성협약의 성과와...
(수)
△환경부 장관 14:00 2024 기후경쟁력 포럼 참석(서울)
△환경부 차관 14:00 환경보건취약계층 지원협약(서울)
△수돗물·에어로졸 조류 독소 조사결과 공개
△운행차 소음저감을 위한 '소음·진동 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시행
△물 관련 정보, 시스템 통합으로 국민 편의성 제고
△'2024 한국 생물안전 콘퍼런스' 개최
△환경보건 취약계층 지원 참여기업...
28일(현지시간) 블룸버그는 “지구 온난화 주범으로 꼽히던 중국이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시작한 것은 세계 환경오염이 절정에 달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고 전했다.
영국 기후변화 분석 단체 카본브리프가 이날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중국의 3월 탄소배출량은 지난해보다 3% 감소했다. 지난해 1월 이후 처음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카본브리프 아시아 사회정책...
백민숙 환경기후정책과장은 “인천은 ‘제48차 기후변화에관한정부간협의체(IPCC) 총회’에서 1.5℃ 특별보고서를 채택한 1.5℃ 선언도시로서 민·관·산·학이 협력해 ‘2045 탄소중립’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면서 “특히, 올해는‘탄소중립 기후시민 공동체’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탄소중립 특강을 통하여 300만 인천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