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이 글로벌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다자 협의체인 기후클럽(Climate Club)의 운영위원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발표했다.
기후클럽은 파리협정의 효과적인 이행과 산업 부문 탈탄소화를 가속하기 위해 전 세계 42개국이 참여한 다자협의체이다.
지난해 12월 출범 당시 회원국이 40개국에 도달하면 운영위원회를 설치키로 합의했으며, 올해 8월...
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를 찍고 빈자리에 앉습니다. A 씨의 무릎에는 점심 도시락이 놓여 있는데요. 점심값을 아끼기 위해 한 달 전부터 아침에 도시락을 싸기 시작했습니다. 잠을 깨울 커피는 저가형 프랜차이즈 매장의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선택합니다. 작은 사이즈를 사면 1200원이라, 오전에 마시기 합리적인 가격입니다.
퇴근한 B 씨는 곧장 삼각지로 향합니다....
이헌상 현대그린푸드 상품본부장 부사장은 “최근 이상기후 등에 따른 식재 공급 리스크가 지속 대두되며 고품질의 식재를 안정적으로 유통 가능한 업체에 대한 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며 “현대그린푸드는 수십 년간 쌓아온 단체급식 및 외식브랜드 운영 노하우를 식재 유통에 접목해 2030년까지 식재 유통 사업 매출을 1조 원대로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소진공 양숙경 대전충청지역본부장,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 조성주 처장, 대덕구시니어클럽 송호혁 관장, 중리전통시장 박명애 회장과 노인 일자리 참여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중리전통시장 현장에서는 노인 일자리 참여자로 구성된 시니어패트롤과 각 기관 임직원은 중리전통시장 상인회와 함께 시장 내·외부 배수로 점검...
우 의장은 이날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토론회에 참석해 "개헌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이미 충분한 사회적 공감대가 있다. 5년 단임 대통령에게 과도하게 집중된 권한으로 인해 그 권력을 목표로 한 극한 갈등과 대치가 확장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다른 과제는 국회가 갈등을 다루는 관점"이라며 "기후·인구...
유럽 축구 5대 리그 중 하나인 프리미어리그도 축구 클럽의 지속 가능성 이니셔티브를 평가한다. 리버풀 FC는 경기장 안필드에서 플라스틱을 수거해 재활용하는 정책을 펴고 있다. 2020년 매립 폐기물의 재활용 전환율이 98.7%에 달했다.
세계 4대 그랜드 슬램 테니스 대회 중 하나인 윔블던도 지속 가능성 관리에 착수했다. 일회용 플라스틱을 퇴출시켰고...
9일 연합뉴스와 중국외신기자클럽(FCCC) 홈페이지 등에 따르면 외신기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인터뷰와 설문조사를 토대로 이런 내용이 담긴 '2023 취재환경 연례보고서'가 등장했다.
'마스크는 벗었지만, 장벽은 여전하다'는 제목이 붙은 연례 보고서는 북미, 유럽, 남아메리카, 아시아 등 각국에서 파견된 중국 주재 외신기자 157명 가운데 101명의 응답을 받아...
현대건설은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인 CDP(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 한국위원회로부터 CDP Korea 기후변화 대응부문 6년 연속 '명예의 전당'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동시에 3년 연속 CDP 최상위 등급인 '플래티넘 클럽'에도 이름을 올렸다.
CDP는 기업의 탄소경영전략, 온실가스 감축 노력 등을 투자자·이해관계자에게 공개하는 글로벌...
이번 평가에서 현대차는 기후변화 대응 부문에서 최고 등급인 ‘리더십 A’ 등급을 획득해 상위 5개 기업에 수여되는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을 수상했다.
기아는 기후변화 대응 부문에서 ‘리더십 A-’를 획득해 해당 산업 섹터(선택소비재) 상위 2~4개 기업에 수여되는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를 5년 연속 수상했다.
현대차는 평가 과정에서 △2045 탄소중립...
수질 및 폐기물 관리 활동 등을 공개한 결과 ‘경영 B’ 등급의 우수한 평가로 이어져 ‘특별상’을 수상했다.
2018년부터 CDP에 참여한 효성첨단소재는 2020년 기후변화 대응 부문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 및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를 수상한 데 이어 수자원 관리 부문 특별상까지 받으며 기후 변화 대응 및 수자원 보호 노력을 인정받게 됐다.
삼성전기가 지난해 CDP 기후변화대응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클럽'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CDP는 전세계 주요 상장기업의 기후변화대응 전략과 온실가스 배출량 정보, 감축 노력 등을 매년 투자자와 금융기관에 제공하는 글로벌 비영리 기관이다. CDP 평가결과는 다우존스 지속가능성지수(DJSI), FTSE4Good 지수 등과 함께 가장 신뢰도 높은...
LG이노텍은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최우수상)’과 IT부문 상위 5개 기업에 수여되는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우수상)’을 동시에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LG이노텍은 5년 연속 CDP 기후변화 대응 부문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LG이노텍은 2022년 ‘2040 탄소중립’ 및 ‘2030년 RE100 달성’을 선언한 바 있다. 이를 위해 LG이노텍은 재생에너지 전환과 에너지 효율...
국내 금융사 최초로 아너스클럽에 선정 및 아너스클럽에 5년 이상 편입된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명예의 전당 플래티넘 클럽에도 3년 연속 선정됐다.
신한금융은 2018년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며 국내 금융그룹 중 기후변화와 탄소중립금융확산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CDP 플래티넘 클럽 연속 편입은 신한금융이...
하나금융 관계자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기후리스크 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 4년 연속 수상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하나금융의 적극적인 ESG경영 실천 노력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을 위해 글로벌 ESG 선도 금융기관의 역할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지속적으로 실천해...
한화솔루션은 ‘2023 CDP 코리아 어워드’에서 기후변화대응 분야 ‘리더십 A-’ 이상 획득 기업 중 상위 6개 기업에 수여한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을 비롯해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 원자재 부문’, ‘수자원 관리(Water Security) 우수상’ 등 3개 부문에서 수상한다고 12일 밝혔다.
CDP는 기업의 환경 이슈 대응 활동을 평가하는 공신력 있는 글로벌 기구다. CDP...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에는 지난해 정보를 공개한 국내 211개 기업 중 KB금융을 포함해 기후변화 대응이 가장 우수한 기업 6곳이 선정됐다.
CDP는 각국의 주요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 등과 관련한 경영정보를 요청하는 글로벌 프로젝트이자 영국에 본부를 둔 국제적인 비영리 기관이다. 수집된 정보는 매년 보고서로 발표돼 전 세계 금융기관의...
6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SEC는 이날 상장 기업에 특정 기후 관련 리스크와 온실가스 배출량 공개를 의무화하는 규칙의 도입을 찬성 3대 반대 2로 통과시켰다. 전례 없는 규제이지만 2022년 3월 공표한 당초 초안보다는 내용이 완화됐다.
상장사들은 자사 사업 과정에서 직접 배출하는 이른바 ‘스코프1’ 배출량과 전력이나 기타 에너지 사용으로...
지난해 '2022 CDP 코리아 어워드'에서 기후변화 부문 5년 연속 명예의 전당 편입과 최상위 등급 플래티넘 클럽에 2년 연속 등극하기도 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CDP 평가 리더십 A는 적극적인 탄소 중립 경영 노력과 기후변화대응 경쟁력을 입증한 것"이라며 "글로벌 건설 기업으로서 전 지구적 기후변화 대응에 동참하면서 저탄소 건설분야 역량...
리더스클럽 멤버를 포함해 총 400여 명의 회원 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주제 발표에 나선 김동수 김앤장 ESG경영연구소장은 ERT 주요 참여 기업의 경제·사회적 가치 창출 현황을 연구한 결과 기업 활동을 통해 창출되는 경제적 가치의 약 60%가 협력사, 임직원, 주주, 정부, 지역사회 등 사회의 다양한 이해 관계자에게 배분되고 있었다고 소개했다.
기후변화에...
이번 행사에는 ERT 주요 회원 기업 최고경영자(CEO) 모임인 리더스클럽 멤버를 포함 총 400여 명의 회원 기업이 참석했다. 리더스클럽 멤버로는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이형희 SK수펙스추구협의회 커뮤니케이션 위원장, 김동욱 현대자동차 부사장, 박준성 LG 부사장, 이갑 롯데지주 부사장, 신현우 한화 사장, 금석호 HD현대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동수 김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