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금실 경기도 기후대사, 박석무 다산연구소 이사장 등 저명인사들도 직접 전시를 관람했다. 전시는 오는 10월 27일까지 이어진다.
▶ 사물에서 사람으로, 차별 없는 관람 경험을 위한 변화
박물관 전시는 단순히 과거 유물을 전시하는 공간을 넘어, 다양한 해석과 경험을 제공하는 문화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다. 과거에는 유물 자체를 중심으로 전시를 구성했지만...
또 디지털 업무플랫폼 공공마이데이터 활용을 통한 업무효율 제고 등 및 경기청년갭이어 사업 등 9개 집중혁신사업 추진성과를 인정받은 경기도일자리재단 등 총 7개 기관이나 등급을 받았다.
반면 다등급 11개 기관 중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주요사업 성과평가 부문에서 미흡한 평가를 받았다.
전년 대비 등급이 변화한 기관은 4개 기관으로...
1년간의 ESG 경영성과를 살펴보면, 환경 측면에서는 3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평가기관인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가 주관하는 ‘2023 CDP Korea Awards’에서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를 수상하는 등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역량을 보여줬다.
사회 부분에서는 지난 1월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하는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을...
재단법인 기후변화센터와 서울대학교 국가미래전략원은 7월 22일 여의도 FKI 타워에서 ‘강화되는 글로벌 메탄 정책과 데이터로 바라본 한국의 현주소’를 주제로 제1회 대한민국 2050 미래전략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우리나라 탄소중립 기반의 미래 사회를 모색하는 동시에 국가의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미래 전략 수립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대한민국의 석유...
재단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섬유 폐기물이 재활용되는 비중은 12%에 불과하다. 폐기된 옷이 새 옷으로 재활용되는 경우는 훨씬 적으며, 대부분은 단열재나 매트리스 소재와 같은 저가 품목으로 활용된다.
버려진 옷이 새 옷으로 재활용될 수 없는 이유는 패스트패션에 사용되는 섬유가 대부분 면이 아닌 합성섬유로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합성섬유는 기후변화와 대기...
생물다양성을 포함한 자연자본 리스크는 기후 변화에 이어 ESG 경영의 중요 요소로 꼽힌다.
이러한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SK하이닉스는 2021년 마이크로소프트, 숲과나눔재단과 ‘안성천 종 다양성 연구 및 디지털 그린 인재 양성 사업’ 업무협약를 체결하고 지역 주민, 전문가들과 생물 데이터를 수집해 분석하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생물다양성...
ISSB 기준서는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TCFD)에서 요구하는 공시 권고안에서 상당 부분 차용했으며, TCFD는 IFRS 재단에 흡수됐다.
이번 보고서는 기존 SK증권 TCFD 보고서 기조를 잇되 IFRS S2 기후 관련 공시 안을 충분히 반영해 작성됐으며, 일부 내용은 TCFD 권고안을 반영했다. 또한, 작년 9월 발간된 두 번째 TCFD 보고서에서 계획으로 담았던 기후변화...
이번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 공개를 위한 TF' 리포트를 통해 △그룹 중장기 탄소 감축 목표 수립 △과학기반 탄소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BTi) 인증 획득 △핵심 관리 산업의 금융배출량 감축 목표와 방안 등 2050년 넷제로 달성을 위한 계획을 크게 세 부문으로 구분해 심도 있게 다뤘다.
보고서에는 ‘상생금융 3·3패키지’ 등 실질적인...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을 적극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한국환경공단 △용인도시공사 △수지환경교육센터 △용인시자원봉사센터 △환경재단이 참여했다. 지역 봉사단체와 협업해 청사 신축 개발 예정지인 국유지에 친환경 식물 케나프를 재배하고, 수확한 후에는 식물을 활용하는 지역 업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기후변화 시대에 사람들은 ‘부정적’으로 변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영국 자선단체 로이드레지스터재단이 142개국 14만70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는 기후 위기로부터 자신과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답한 사람이 전 세계적으로 증가했다. 보고서는 “전 세계적으로 사람들이 주체성을 상실하고 무력감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Sh수협은행이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4년 국제 기후포럼’에 참석해 탄소중립 실천 및 기후변화에 따른 위기상황 대처방안 등을 모색했다고 5일 밝혔다.
국제 기후포럼은 외교부 산하 ‘넷제로(Net-Zero) 2050 기후재단’이 지난해 최초 설립한 학술포럼으로 수협은행은 올해 외교부, 호반건설 등 12개 기관‧기업과 함께 공동 후원사로 참가했다....
‘아름다운하루’는 올림푸스한국 임직원들의 물품을 기부받아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에서 판매한 후, 수익금을 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2018년 아름다운가게와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활동이 어려운 코로나19 시기에도 꾸준히 이어져 올해로 7년째 진행되고 있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환경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만큼...
금호타이어가 올해에도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기후환경교육 ‘그린 캠페이너’ 활동을 이어간다.
‘그린 캠페이너’ 활동은 아동권리에 기반한 교육으로 아동들이 기후변화의 대응 주체로서의 성장을 유도하고 캠페인 공모 및 시상을 진행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변화를 선도하며 사회 가치 전파를 추구한다. 또한 아동들이 다양한 환경 이슈(저탄소, 생물 다양성...
이번 한중일 정상회의는 2019년 12월 중국 청두에서 열린 제8차 회의 이후 열리는 첫 회의다. 3국 정상은 △인적 교류 △기후변화 대응 협력을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 도모 △경제통상 협력 △보건 및 고령화 대응 협력 △과학기술 디지털 전환 협력 △재난 및 안전 협력 등 6대 중점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협력 의지를 담은 3국 공동선언을 공개할 예정이다.
반기문 전 총장은 대한민국 외교부 장관과 UN 사무총장 임기를 마친 뒤, 대통령 직속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을 지냈고, 현재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반기문재단’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반기문 전 총장은 UN 사무총장 시절인 2015년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파리기후변화협약을 주도적으로 추진했으며, 산업화 이전 대비 지구 평균기온 상승 폭을 1.5...
국토교통부는 미국 워싱턴 D.C.에서 세계은행, 영국 외교부, 포드재단과 함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협력 토지프로그램 마련을 위한 회의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13일부터 17일까지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월드뱅크 토지 콘퍼런스 중 세계은행 주관으로 16일 오후 9시(현지시간 오전 8시)에 진행됐다.
월드뱅크 토지 콘퍼런스는 저개발국...
지속가능경영, 사회적 책임 강조 위한 기후 교육 시행
금호타이어가 올해에도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기후환경교육 ‘그린 캠페이너’ 활동을 이어간다고 20일 밝혔다.
‘그린 캠페이너’ 활동은 아동권리에 기반한 교육으로 아동들이 기후변화의 대응 주체로서의 성장을 유도하고 캠페인 공모 및 시상을 진행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변화를 선도하며 사회 가치...
두바이 미래박물관에서는 2071년 가상 우주여행, 기후 변화와 생태계, 건강 등 인류의 미래 생활상을 주제로 한 다양한 전시가 진행되고 있다. 특히 박물관은 과거의 유물을 전시하는 곳이라는 통념을 깨고 미래에 대한 다양한 영감을 얻을 수 있는 체험형 전시를 제공하고 있다.
오 시장은 이어 재단에서 운영 중인 로봇공학, 인공지능 분야 연구개발시설 ‘두바이...
협약식을 가진 후 수원시정연구원(탄소 중립지원센터)와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도시재생협동과정)은 ‘2024지구의 날,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수원시 탄소중립도시 전환을 위한 노력과 과제’라는 주제로 MOU 체결 기념 세미나를 했다.
세미나를 통해 이건원 고려대 교수는 ‘수원시 탄소중립도시 전환을 위한 협업 방안’을 제시했고, 강은하...